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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10 07:56
제가 중학교 고등학교때
 글쓴이 : 새연이
조회 : 346  

친구들과 놀러 가고 싶고 하니까 알바를 뛰었습니다
아부지께 놀러가는데 돈줘 이러기 싫어서요

참고로 저는 옛날 8학군에서 다녔는데요(은근 제 자랑중입니다)
한달 일하면 40만원(매일 하는거 아니였고 주 4일 하루 4시간)정도 월급으로 나온걸로 기억이 나는데요
근데 지금 중 고등학생들이 저와 비슷하게 받는다는게 말이 안되는거 아닌가요~

뭐 강남 8학군 부자들이 있는곳에서 알바 했다고는 하지만 지금하고 급여가 같다는게 전 이해가
안가는데요 다시말해 일하는 사람들의 급여는 정체 했다는 소리에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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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됴아 17-07-10 08:06
   
이러니 헬조선이라 자학하게 되죠...ㅋ
호밀빵 17-07-10 08:57
   
97년 친구가 호프집 알바를 했는데 시간당 1,600원을 받았고, 저는 압구정 현대백화점 직원식당 파트타임을 했는데 2,800원을 받았음. 다른 친구는 과외로 주당 2시간, 월 8시간 일하고 2백만원 받았음.
     
새연이 17-07-10 09:13
   
제가 많이 받았네요
전 알바가 호프집이나 이런곳은 아니였거든요
알바한 곳 잡게에 올려 놨어요
반항하고 싶은 이야기 ㅜㅜ
     
새연이 17-07-10 09:19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7&wr_id=2104022

여기에 알바한곳 글로 썰푼주소입니다 ㅜㅜ
양군입니다 17-07-10 09:32
   
ㅎㅎㅎㅎㅎㅎㅎ 인순이 기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연님!
글 하나씩 다 읽어봤는대요. 저두 자영업자분들 만나서 세미나를 하면 말하는게 꼭 하나 있습니다.
시급 500원 1000원 아끼지 말라구요.
직원들 임금을 500원 1000원 인상해주면 자부심 느끼고 자신의 일터에 대한 애착이 생기고,
알바를 그만두더라도, 후임 알바는 자신들이 알아서 좋은 애들로 찾아준다고요.

직원들은 진짜 자신의 가족처럼 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