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썼듯이, 무거운건 다 같이 가라앉으며 더러운건 다 같이 뭉치기 마련입니다. 끼리끼리 모이며 사회의 문제아들이 모인곳이 메갈과 일베인데 문제를 안일으키는 일베 메갈이라.. 그런건 존재할 수 없어요.
만약 있었다 하더라도 물들기 마련입니다. 까마귀 노는곳에 백로는 가지 않습니다.
저도 산너머남촌님 글을 이해하고 공감합니다만, 문제는 나는 이런 다른 의견이 있다라는 다양성 차원에서 함께
생각해보자는 것에서 그쳤어야 토론이 되는 것인데, 산너머 남촌님은 좀 끝까지 설득하거나 자신의 주장을 강요하려는 것 같아요.
남촌님만 메갈로 인식되는 '매카시즘'의 피해자가 되는 것 같다고 여기세요?
다른 사람들이 "당신은 나랑 다른 생각을 가졌지만 생각해볼만 해요. 하지만 내 주장도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현재의 기분으로 당신의 의견과 동조할 수 없을 것 같네요."라고 할 수 있는 부분도 " 무조건 내 생각이 옳은데, 나에 동조하지 않으니 넌 일베야. 음모세력이야" 라는 식으로 들려 일종의 민주주의를 무너뜨리는 '매카시즘'으로도 보여요.
남녀갈등의 심화를 막는 것이 아니라 더욱 기름을 붓고 계신 것 같습니다. 정말 음모세력에 대한 걱정이 크시다면 댓글이나 발제를 좀 줄이며 지켜 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네 그렇죠. 근데 보통 님같이 이야기하는 경우와 혹은 메갈이랑 세상을 딱 두가지로만 나눠서 보는 분이 님과 비슷한 주장을하면서 오히려 분란을 키우는게 문제죠. 메갈 깐다=여자를 공격한다 지금 본문 발제자처럼 메갈깐다 그넘은 곧 일베다. 전 여자를 매우 사랑합니다. 정치이야기 하는걸 매우 싫어합니다.술자리서 정치 이야기가 길어지면 이야 그런건 니가 국회가서 이야기하지라고 합니다. 전 아버지를 충이라 부르면서 노는 메갈이 싫습니다
글쎄요???
쿵쾅이들이 얼마나 쓰레기 짓을 하는지 알고 퍼트려야 조금이라도 어디가서 발도 못 붙이게 할 수 있을것 같은데요?
일베도 걔네들이 얼마나 쓰레기짓 하는지 사람들이 계속 퍼나르고 알려서 사람들이 쓰레기들이라고 인식한거지요.
걔네들이 뭐하던 님이 불편하다고 안퍼나르면 걔네들은 음지에서 계속 쓰레기짓하면서 사람들 모르게 활동하겠지요.
진짜 님이 보기에 불편한 내용도 있으니 보기 싫다는 맘이라면 뭐 쪼금 이해는 갑니다만...보기 싫으면 보지 마라는 얘기까지는 못하겠지만, 똑같은 내용을 중복으로 올리는것도 아니고 날마다 새로운 ㅄ짓을 하는 그들의 '해악성을 널리 알린다' 생각하시고 그냥 무시하시죠??
그리고 추가로 쿵쾅이들 쓰레기짓에대해 얘기하는데...일베 얘기로 물타기하는건 전형적인 쿵쾅이들 수법이지요..
확대 해석한게 아니라
분명히 메갈, 페미 글이 제가 볼때 여성 혐오로 확대됐었고 성/ 대결 양상까지 확대 됐었습니다.
쉬운 예로 여성 징병청원 문제나 지하철 여성전용칸 문제를 기억하실겁니다.
여성 전용칸 찬성하는 여성들이 메갈이나 페미일까요?
여성 징병제 사안에 대해 반대하는 여성들이 메갈이나 페미일까요?
메갈 페미만 비난한거라고 하실지 모르겠으나, 저 문제는 메갈 페미의 생각과 함께하는 불특정 다수의 여성들을 메갈 페미로 규정해서 혐오한 겁니다.
물론 시작은 메갈이나 페미가 여성 전용칸으로 한국남자를 잠재적 성범죄자로 취급한다. 여성들이 지하철에서 특권을 누리려고 한다는 웃기는 선동으로 시작되더군요.
그런데 일반적으로 여성들이 위의 이유로만 찬성할까요? 진짜 성추행을 당하거나 본 여성이나 그걸 들은 여성들도 여성전용칸을 찬성할겁니다.
그렇지만 여기서는 그런 경우도 생각하지 않고 메갈페미와 의견을 같이하는 여성이라는 이유로 혐오의 대상이 되고 저 의견에 반대한다는 이유로 남성인 저도 메갈이 되더군요.
메갈 페미 혐오에 대한 많은 사안이 위의 예처럼 불특정 여성혐오로 확대될 가능성이 많고 이런 불특정 다수에 대한 혐오와 증오 의식이 고정 관념화 되서 이성을 마비시킵니다.
그리고 특정한 조건이 조성되는 때가 되면 폭력에 대한 정당성을 부여해서 제3의 죄없는 피해자를 발생시킬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에 대해서 우려하는 겁니다.
그러면 일베혐오도 마찬가지가 아니냐고 하실것 같은데,
메갈이나 페미가 주장하는건 전체 여성의 이익을 추구하는 발언이 많지만,
일베를 하는 놈들은 수구적폐들이 주장하는 짓과 그들에게 이익이 되는 언행을 하기 때문에 불특정 남성 전체에 대한 혐오로 확대되지 않고 그 원인인 일베충 혐오에만 국한되기 때문에 다릅니다.
무거운건 다 같이 가라앉으며 더러운건 다 같이 뭉치기 마련입니다. 끼리끼리 모이며 사회의 문제아들이 모인곳이 메갈과 일베인데 문제를 안일으키는 일베 메갈이라.. 그런건 존재할 수 없어요.
만약 있었다 하더라도 물들기 마련입니다. 까마귀 노는곳에 백로는 가지 않습니다.
메갈과 일베는 그 자체로 먼지들의 집합체이며, 태생상 문제를 일으킬 수밖에 없는 곳입니다.
일베는 국정원에 의하여 만들어졌고, 메갈은 PD 운동권에 의하여 만들어졌다는.. 정치권력에 의해 의도적으로 성립됬다는 면까지 동일하군요.
위에도 댓글 달았는데, 이제 여기만 달겠습니다.
일베가 명백한 경우라면, 여기서 아무 문제 안일으켜도 그 사람에 대해 혐오감이 생기겠죠.
그건 위에도 적었지만, 제가 표현에 부족함이 있었다고 인정합니다.
그러나 100% 일베나 메갈을 확신할 수 있는 경우는 없습니다.
단지, 그 사람의 글이 상식에서 벗어나거나 욕먹을 까닭이 있을 때 그에 대해서 비판하는 것이죠.
그런 이유없이 몇 가지 단서(가령 메갈을 옹호하는 발언 같다.)만으로 쉽게 결론 내리는 건 위험할 수 있다는 게 하고 싶은 말이었습니다.
이게 시비라니..
게시글이나 저번 댓글들을 보아 주종이 뒤바뀐듯 보이며 이 쿵쾅인가 뭔가가 계에에에속해서 불판으로 만들고 계시니까 그럽니다.
안쓸분들은 안씁니다.
쓸분들은 씁니다.
이건 계속되었고 아마도 계속될거고 바뀌지도 않을겁니다.
그리고 또 글이 올라오면 불판이 생기겠지요?
ㅎㅎ 괘안습니다. 계란으로 바위도 쳐보고 하는 거죠.
남들 따라서 생각없이 이리저리 휘둘리는 거야 말로 안타까운 모습이죠.
이거 보면서 느낀게 님은 다른사람들을 좀 밑으로 보는거 같네요...
뭔가 우매한 대중을 계몽하고 억지로 강요하는 그런 이미지....
메갈페미가 딱 그래요...
님보고 메갈페미라는게 아니라 은연중에 사람들을 밑으로보는 사고방식이 보인다랄까..
위에 발에땀띠나 님이 말하는거 다시한번 생각해보세요.
계속 많은님들이 비슷한 경고하는거 안보이세요?
자꾸 그러시면 진짜 관종취급 받을꺼에요...
발에땀띠나님이 할말 하고싶은대로 다하고 사는 안한심한 인생 살아라고 말한게 아니잖아요..
그래도 님 생각해 호의적으로 진지하게 말하던 님인데 일축하시네요... 님 왜 자꾸... ?
대화를해서 설득을 해야되는데 강요나 독선 아집 선민의식이나 고집으로 보이면 대화가 안되요..
다른사람들 눈에 우매한 대중을 계몽하는 느낌주는 건방진 사람으로 비춰지면 그때부터 걍 관종이 되요....
대화하면서 사람들 설득해 자기 생각을 퍼지게 만들고 싶은 목적으로 할말하는거 아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