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페미니스트를 옹호한다며 남녀 성대결의 구도로 몰아 조장하는 사람들이 몇 있어 보입니다. 메갈이라는 논점을 확대해, 남녀 성대결로 몰고, 진보세력의 이탈을 최소화하고, 논리적 맹점을 흐트려, 세력기반을 공고히 하겠다는 의도로 보여, 불편하네요.
이미, 남여대결을 넘어 정치적 문제로 변질된 듯...
언론이 한 몫했다고 봅니다.
잘못 생각하고 계시네요.
대부분 글들 잘 읽어보시면 여자와 남자 대결 구도가 아니라
메갈, 워마드, 여시, 그리고 그것들에 동조/옹호하는 일부 언론과 인사들, 정치인들을 욕하는 겁니다.
최근 일련의 사태는 결코 성별 대결이 아니에요. (물론 그렇게 몰고 가고 싶어하는 누군가도 보이긴 합니다만)
거기에다 실제 메갈 작전세력들도 기어들어와 어그로끄는 게시판이 여기거든요. 암튼 메갈비슷한 티도 안내는게 좋습니다. 윗님들이 말씀해주셨듯 메갈이슈는 남녀문제가 아니라 7살 원영이의 처참한 죽음을 보고 좆린이 청정좆 못따먹어 아깝다 그래도 한남유충 인데 뭐 ㅋㅋ 거리는 인간들의 글을 보고 분노하는 사람들과 괜찮다는 인간과의 싸움입니다.
메갈워마드들을 자기들 총알받이로 이용해보고자 하는 진보의 막대한 지원으로 남녀문제로 결국 물타기 되었지만, 문제는 메갈워마드에 분노하는 사람들에게는 전혀 씨알도 안먹히는 수작일뿐. 싸움은 메갈워마드가 없어지냐 이나라에서 패륜 반인륜 반사회적 집단이 받아들여지냐의 둘중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