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에 대해서(어떤것은 차별보다는 선택으로 보여질수 있습니다.)
1) 맛있는 음식 VS 건강에 좋은 음식
2) 이쁜여자,잘생긴남자 VS 못생긴여자,못생긴남자
3) 뚱뚱한여자, 대머리남자 VS 날씬한여자, 재벌2,3세남자
4) 서울여자,남자 VS 시골여자,남자
5) 대기업,공무원 VS 중소기업
6) 기득권 VS 비기득권
7) 인서울대 VS 지방대
8) 용돈많이주는 삼촌,이모 VS 돈없는 삼촌,이모
9) 사장 VS 말단직원
10) 갑 VS 을
11) 발주업체 VS 하청업체
12) 부자 VS 거지
13) 고급아파트 VS 임대아파트
14) 흑형 VS 백형
15) 선진국 VS 후진국
16) 첫째 VS 막내
17) 딸 VS 아들
18) 엄마 VS 아빠
19) 식당점원 VS 고객
20) 백화점고객 VS 백화점사원
21) 학부모 VS 선생님
...
시작하면서, 산업화 민주화 시대의 가치관이
현시대에 어떤 결과물로 이어졌는지에 대한 성찰에 대한 관점을 이야기 해봅니다.
산업화, 민주화 시절로 대표되던 시절을 거치면서, 우리는 먹고 살만한 사회가 되었습니다.
한강의 기적이라는 표현을 쓰면서, 샴페인을 일직 터트렸다는 표현을 쓰기도 했습니다.
한편으로는 민주화를 주장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산업발전, 경제발전을 외치며,
전국에 모텔, 룸싸롱등을 지어나갔습니다.
"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는 카피처럼 그렇게 휴식이 필요한 세상이 되었습니다.
부가, 경제가 모든것의 차별에 놓여 있습니다.
심지어 메갈도 돈많은 남자에 대한 혐오와 가난한 남자에 대한 혐오의 수준이 다릅니다.
저는 이번 사태를 지켜보면서, 한가지 궁굼한 점이 생겼습니다.
충격과 경악을 느낄정도의 글들을 보면서,
메갈(일베)에게
분노로 가득찬 세상이 메갈(일베)을 차별한 것인가?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없는 차별과 마주하고 살아갑니다.
차별을 하기도 하고, 차별을 당하기도 하고 살아갑니다.
우리는 세상 모든 편견과 싸워야하며, 차별에 저항을 해야할 문제입니다.
우리는 세상 모든 편견과 차별에 동참해서는 않됩니다.
페미니스트 운동이라는 이름으로,
또다른 차별을 한다면 지금 당장 멈춰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