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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8-06 01:46
여성이 사회적 약자라는 주장이 있는건가요?
 글쓴이 : 마왕등극
조회 : 1,862  

자꾸 메갈이라고 노출되는데 그게 뭔지는 모르겠고,


여성이 사회적 약자라고 주장하는 거 같은데...


그런 주장이 옳다고 가정한다면,


일단 어린이와 노인 분들, 장애인 분들, 임산부, 환자 분들.... 은 이론 없이 사회적 약자라 할 만 할 겁니다.


그리고 여성들도 사회적 약자에 편입시키면...


우리나라의 정상인은 20~65세 신체 건강한 남성 뿐이란 건가요?


이것 참 국가 총 인구의 절반 이상이 사회적 약자라니... 우리나라 남성들 대단하네요. 이런 망할 나라를 먹여살리고 있었다니...


여성들이여 대한민국 남성들을 존경하라! 이렇게 대단한 남자들이 우리나라를 지탱하고 있다!


라는 결론이네요... 뭔가 주장할거면 생각 좀 하고 할 것이지... 쯧.


아참, 그리고 무슨 결혼 했을 때 남성들이 얻는 경제적 이익을 계산하네 마네 하는 것도 본 거 같은데...


그걸 왜 계산하는지 모르겠네요. 사회적 약자란 혼자서는 사회 생활을 하기 힘들기 때문에 사회가 나서서 생계가 가능하도록 최소한의 도움을 주어야 하는 약자들을 말하는 건데...


그런 혼자 사회 생활도 못할 약자가 결혼해서 경제적 이익을 준다는 것 자체가 모순이잖아요. 신체적, 정신적 사유로 정상적인 경제 생활을 향유하지 못해 사회가 도와야 한다는 게 사회적 약자의 개념인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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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게 16-08-06 02:03
   
사회적 약자로서의 여성은 나이많은 여성들 한정이죠.
물론 여기서도 서민층 한정이구요. 이름 네글자 아줌마들이 나이가 좀 있어도 약자는 커녕 사회적 강자고 슈퍼갑들이죠.

전 세계적으로도 여권신장이 급속도로 이루어졌는데 한국은 이게 더 빠르다보니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벌이저는 것 같습니다. 차별받은 여성이 한 백년전 이야기고 이랬으면 이런 말도 안되는 주장이 먹히지도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로지카 16-08-06 02:06
   
존 롤스 정의의 제 2원칙에서 사회적 경제적으로 불평등이 있을때는 가장 어려운 사람에게 가장 많은 이익을 주어야 하며, 기회를 공평하게 주어야한다.라는 부분을 인용한거죠.
여성이 사회진출이라는 부분에 있어 아직 소수자의 입장이기 때문에 그만큼의 혜택을 줘서 자리잡게 하겠다는건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양한 이견이 나올 수 있겠죠.

제 기준에서는 사회인식 개선, 여성의 사회진출을 위한 교육적 지원, 여성이 부당한 대우를 받는 부분에 대해서 보장하는쪽은 동의하지만 사회진출을 위해 누군가의 자리를 억지로 할당시키는건 별로 좋은 대책이 아니라고 봄..
     
마왕등극 16-08-06 02:13
   
그렇군요. 롤스 정의론의 제2 원칙인 기회의 평등을 근거로 내세운 거군요.

하지만 그건 로지카 님 말씀처럼 다른 사람의 기회를 강제적으로 박탈하면서까지 할 건 아니죠.

왜냐하면 롤스의 정의론은 제2 원칙인 기회의 평등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제3 원칙인 차등의 원리를 적용해서 사회적 약자를 도와야 한다는 거지만,

하위 원칙은 상위 원칙을 거스를 수 없다는 롤스 스스로 내세운 정의에 의해서도 제3 원칙이 지켜지기 위해 제2 원칙을 거스르면서까지 타인의 기회를 박탈한다는 건,

스스로 롤스의 정의론을 무시하고 있는거죠.

ps. 글을 써 놓고 다시 보니 제2 원칙이라 쓰시고 제3 원칙의 내용을 쓰셨네요. 제3 원칙인 차등의 원리를 적용할 때 어떻게 적용할 거냐를 놓고 롤스가 가장 빈곤한 자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라고 했죠. 아마도 글쓰시면서 착각하신 것 같네요. 모르는 분들이 잘못 알지 않도록 첨언합니다.
     
마일드커피 16-08-07 01:36
   
로지카/

여성이 부당한 대우를 받는다라구요?

남성이야 말로 부당한 대우를 받지않나요?
예를들면 국방의 의무를 수행한 남성에게 어떤 보장이 존재하나요?

설명좀 해보시죠
그럴리가 16-08-06 02:16
   
여성은 이제 사회적 약자라고 부르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신체적 약자는 아직 되겠지만요.
KYUS 16-08-06 02:44
   
평상시에 자신의 몸이 약하거나 사회적으로도 보통 여자들에 비해 무능해서 약자에 속한다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은 여성을 사회적 약자라고 인정하지 않을것 같군요.
푸컴 16-08-06 03:06
   
사회적 약자라고 인정해야죠. 다만, 사회적 약자가 여성만 있는것은 아닙니다.

우리나라 기득권 세력 외에는 모두가 사회적 약자입니다.
그런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러니, 여성만 약자인가요? 라고 질문하는게 맞을듯 보입니다.
계약직 약자도 있고, 장애인 약자도 있고,

또, 계층간 약자도 있으며, 빈부의 격차에 의한 약자도 있습니다.
노인의 약자도 있고요.

그러니,

저는 여성만 약자인가요? 라는 말에는 반대합니다.
     
마왕등극 16-08-06 03:16
   
전 저 스스로 약자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비록 모델하우스가 오픈해 있는 기간에는 1년 365일 중 구정, 추석 당일 뺀 363일을 일하며 박봉이지만 어렵게라도 가정을 꾸려나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부자들 돈 많이 버는 것에 비교해서 꿀려야겠습니까.

그건 어느 민족이든, 어느 국가든, 어느 사회든 안고 있는 사회적 부조리이지 저의 특성은 아닙니다.

그네들 인생이야 그네들 인생이고 제 인생은 제 인생인걸요.

제가 비록 서민층으로 중산층은 못될지라도 전 약자가 아닙니다.
          
coooolgu 16-08-06 06:20
   
사회 기득권층이 님을 뭉갤수 있으면 님은 사회적 약자가 맞습니다.

행복의 척도로 결정하는게 아니라서요

이해를 돕자면 님 회사의 사장이 님을 사장 맘대로 해고(법적으로 정규직은 해고못합니다만 법은 멀고 현실은 시궁창이죠 쌍용사태가 그래서 일어난거고)한다면 님은 사회적 약자가 맞겠죠 개인 사업하신다면 님 회사에 일을 하청해주는 쪽이 계약해지를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고요..
               
마일드커피 16-08-07 01:45
   
님이 말하는 사회적 약자의 개념은 잘못되어 있는것 같군요

님은 노동자가 언제든지 해고당할수 있으니 사회적 약자다 라는
어처구니 없는 주장을 하시는데

그렇다면 언제든지 노동자가 회사 그만두면
(회사는 그 사람과 같이 일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도 노동자가 거절하는 경우)

그 회사는 약자의 처지가 되는건가요?

또 소비자는 언제든지 특정 회사의 상품을 보이콧 할수 있는데
그렇다면 소비자가 강자고 기업은 약자가 되는건가요?

노동자는 무조건 약자고 기업은 강자다 라는 단순한 사고방식은
남자는 무조건 강자고 여자는 무조건 약자다 라는
메갈들과 동일한 수준의 주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왕등극 16-08-07 02:07
   
회사라... 그만 두라면 때려치면 됩니다.

제 자랑 같지만, 전 어디 가서 최소한 무능하다는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절 아는 분들은 1인 기업이라고 하죠. 혼자 다 한다고.

저 혼자 다 하고 있거든요. 절 짜른다고요? 언제든 환영입니다.

전 필요없으니 그만두라는 말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혼자 다 하면 나쁜 점이 부하 직원을 뽑아주지 않는다는 거죠. 그만큼 정말 힘듭니다.

지금까지 회사에 붙어있는 것도 사장이랑 인간적인 친밀도 때문입니다.

500 세대 전후의 아파트 단지 신규 건축 사업 시행한다고 1명 파견해서 허허들판에서 사업 종료까지 책임지고 완료할 수 있는 인재는 대한민국에서 저를 포함해 10명이 넘지 않을 겁니다.

대학 컴공 계열 졸업하고 생소한 건축공 일에 뛰어들어서 제가 여까지 올 때까지 들인 수고는 어설픈게 아닙니다.

그게 사회적 약자라고요?

전 사장한테 대놓고 이야기합니다. 우린 파트너라고. 필요없으면 언제든 이야기하라고. 그만 둘테니.
나무아미타 16-08-06 08:21
   
여성이 약자라기보단 돈없는 노인과 어린이 장애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 약자죠....한국 복지 시스템과 공무원들 하는 짓거리보면 진심 이민가고 싶어져요.
비좀와라 16-08-06 08:59
   
왜 자꾸만 외모에만 집중하시나요? 평등주의나 페미니즘 등등은 외면의 모습에 집중하는 것이 아닌 Role(역활)에 집중하는 것 입니다. 만일 평등주의가 외면의 모습을 강조한다면 이것이야 말로 얼척없는 주장이 되는 것 이지요. 남녀의 생체적인 모습이 다른데 같다고 주장하면 거짓이고 위선입니다. 저들의 주장은 외면의 모습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고 롤(역활)과 내면의 모습에 집중하는 것 입니다. 다시 말해서 속의 세상을 말하는 것 입니다.

우리가 속국이네 뭐네 하는 것도 사실 영토나 인종등의 겉모습이 아닌 문화와 종교등의 속모습을 가지고 말하는 것 입니다.

장애인도 겉과 속의 장애인으로 구분되고 속의 장애인은 정신병자를 말하는 것 입니다. 겉의 장애인은 일반인과 조금 다를 뿐이지 결국 정상인이라 할 수 있지만 속의 장애인은 어떻게 대응 할 수 없기에 병원이나 기타 시설에 격리 감금 하는 것 이고요.

지금 메갈이나 일베는 속의 장애인으로 결코 정상인이 아닙니다. 만일 한국사회가 굉장히 합리적이고 엄격한 사회라면 저들은 지금쯤 격리 시설에 있을 존재라는 것이죠. 약자라는 개념관 관련이 없어요. 저들은 약자가 아니라 정신병자란 말입니다. 여기서 정신병자라도 인간적으로 대우 받을 자격이 있지만 그건 격리시설에 수용 되었을 경우죠.
Sulpen 16-08-06 09:30
   
댓글만 읽어봐도 '사회적 약자'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합의도 이루이지지 않은 사회같네요. 그런데도 그냥 사회적 약자라는 발언을 자기 편한대로 쓰는게 문제로 보이네요...
     
나무아미타 16-08-06 09:47
   
사회적이라는 단어 자체가 너무 포괄적이어서 그래요. 근데 우리가 배우기에 일반적으로 약자라고하면 노인 어린이 장애인이죠.
          
아드 16-08-06 10:56
   
전에 지하철에서 하이힐 신고 있는 여성을 보면 자리 양보하라는 소리도 있었습죠.
               
몽골메리 16-08-06 11:25
   
그건 확실한 "소리"가 맞네요.
몽골메리 16-08-06 12:18
   
여성은 사회적 약자가 아닙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약자란 소수자를 가리키는 것으로 인식될 수 있는데,
다수결에 있어서 소수자가 승리할 수 있는 가능성은 없습니다. 때문에 우리도 얼마전에 보았던 것 처럼 필리버스터와 같은 제도를 통해 약자가 자기주장을 표출할 수 있도록 하여, 무조건적인 다수결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여성들은 사회적 환경을 다수결에 의해 바꿀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주민등록증을 가진 여성이 남성보다 많습니다.

노약자, 장애인 등 누가봐도 사회적 약자라고 인정할 수 있는 계층은 공통적으로 법률시스템을 스스로의 세력으로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고칠 수 있는 능력이 없습니다. 따라서 권한을 가진 사람들이 자신들과 이익이 다르더라도 보살펴야 하는 부분이고.

노약자나 장애인의 경우와는 다르게 여성의 경우에는 사회제도를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고칠 세력과 힘이 있습니다.
얼마 전, 여성들만 모여서 살 수 있는 특별구 만들어달라는 청원운동을 본적이 있었읍니다.
그 운동이 단순히 상태가 상당히 안좋은 여성들이 나서서, 어이없는 주장을 한 것이기에 조롱거리가 되었지만,
보편타당한 주의주장이 있다면 충분히 여성들의 주장을 관철할 수 있습니다.

정치적으로는 투표권이 있습니다. 여성들은 자신들의 힘만으로 자신들이 원하는 대통령을 뽑을 수 있습니다. 비록 비극으로 끝나고 있지만, 현재의 대통령이 여성이잖습니까? 지역에서도 입맛에 맞는 국회의원을 뽑을 수 있습니다.

법률적으로는 입법청원을 들 수 있습니다. 누구든지 자신들에게 유리한 법률을 제안하고 500명 이상의 서명을 받으면, 법을 만들거나 고쳐달라고 국회에 요구할 수 있습니다. 1만명 이상의 서명을 받으면 매우 유리하고, 10만명 이상이 서명하면 국회에서도 무시할 수 없다고 합니다.
법률이 집행되는 과정과 결과를 보면, 여성들은 남성에 비해 온정주의적인 혜택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특히 여성에게 아이가 있다면, 강력한 법률적 처분은 모두 비켜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인식의 문제가 있는데, 여성에 대한 태도나 성역할의 인식은 법률이나 제도로 강제할 수 없는면이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고등교육을 제외한 학교에서 여성교사의 비율은 압도적입니다. 가정에서는 어떻습니까? 부모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반밖에 되지않지만, 가정교육에서 여성의 영향력은 압도적이지 않습니까?
여성들이 누구나 동의하고 공유할 수 있는 가치가 있다면, 교육을 통해 점차 바꿔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며, 여기에는 여성계의 영향력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경제적으로는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현재의 상황으로 보면, 기업에서 의사결정권이나 인사권을 가진 사람들(기득권)의 상당수가 남성이며, 이분들의 사고방식은 여성들의 능력에 회의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더우기 기업은 경제성과 효율성을 최우선으로 하고있으므로, 여기에 무조건적인 양성평등을 강제할 경우, 기업의 경제활동을 위축시킬 가능성이 농후하므로, 비록 유리천정이 존재하더라도 단기적으로 해결되기는 어렵습니다.

혹자는 기업에서 승진하기 어렵다면 여성 스스로 회사를 차리면 되지않느냐라고 하지만, 승진과 창업은 엄연히 다른 문제이고, 여성의 승진과 창업환경은 별도로 봐야 합니다. 따라서 기업에서 성의 차별은 없다고 볼 수 없으나, 이것이 여성이 약자라는 또는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썰"의 근거가 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가령, 여성이 스스로 기업을 만든다고 해서 여성기업주가 여성 근로자를 선호할 것이라는 가정도 어렵기때문에, 이문제는 기업에서의 여성차별문제가 아니라 개개인의 능력과 직무에 임하는 태도의 문제라는 인식이 더 설득력있습니다.

또한, 여성의 승진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사유로 임신, 육아 등에 의한 "경력단절"을 들 수 있는데. 사회는 출산,육아휴직을 통해서 여성의 경력단절을 방지하고자 하는 제도를 마련했고, 거기에 드는 비용을 사회적으로 충당하고 있습니다. 이런 제도를 마련하는 이유는 이 부분에서 "여성이 사회적 약자"라는 공통적인 인식이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성이 사회적 약자이냐의 논쟁에서 그것이 과연 "사실"일까는 차치하고, 약자라는 인식은 사회에 존재하고, 그로인해 여성이 남성보다 우대받고있는 면이 많습니다.  간호사직군에 여성이 많은것은 "성역할"에 대한 편견에 기인한 것으로 볼 수 있고, 이것은 "여성혐오"에 해당하지만 여성계 어느 누구도 남성 할당제를 실시하자고는 주장하지 않습니다. 양성평등의 가치보다는 여성주의가 그들에게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초등교사의 경우에도 비슷하지만, 초등학교 교사의 성비편중으로인해 메갈사태나 메갈리즘과 같은 사회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있기때문에 교사의 성비균형에 대한 논의가 일부에서 있었읍니다. 그러나 여성계의 반대로 무산된 적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보면, 여성은 (대부분의 경우) 사회적 약자가 아닙니다. 여성은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 할 충분한 지능이 있고, 행동하기 위한 합법적수단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남성들에게 유리한 성평등에 대한 논의를 무산시킬 힘도 가지고있습니다. 단지, 여기에는 그들 스스로 결집할 수 있는 가치관과 공감대가 없기때문에, 가지고 있는 힘을 발휘할 수 없을뿐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의 여성운동에 비판적인 입장입니다. 때문에 제 의견도 남성 우월적 시각을 가질 위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립적인 분들은 걸러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punktal 16-08-06 15:29
   
여성은 사회적 약자가 맞는거 같습니다.일단 신체적으로 약하잖아요.남자가 보호새 줘야 할 존재입니다.남자들끼리도 사회생활 하다보면 은근히 힘 센 사람의견이 힘이 있지 않습니까.그리고 한국여자들 김치년이니 뭐니 욕하는 놈들보면 대부분 여자들이 눈길 한 번 주지 않을 찌질이들이 대부분이더군요.
     
몽골메리 16-08-06 15:44
   
그건 육체적으로 약자인것이지 사회적약자가 아닙니다. 남자들끼리 사회생활 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는 남자와 여자가 공동으로 구성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소리 큰놈이 이긴다는 말은 들어봤지만 힘센놈이 이긴단 말은 금시초문이네요. 김치년이라고 욕하는 사람이 찌질이들이라는 님의 의견을 이해합니다. 님이 속한 환경이 찌질이들이 많은 환경이라 그럴 수 있으니 노력하셔서 더 나은 환경으로 바꾸시기 바랍니다.
     
coooolgu 16-08-06 17:14
   
이게 뭔 똥강아지 하품하는소리?
Zerosum 16-08-06 15:57
   
권리만 챙겨 먹고 의무는 나몰랑
정말 이기적이고 엿같은 모순덩어리들
강운 16-08-06 18:31
   
사회적 약자와 신체적 약자는 다른거죠 사회적으로 약자인건 사회적인 생활이 어려운 부류가 아닌가요
그럼 여성들이 모두 사회적 약자는 아니죠 사회적인 약자들은 남성도 될수도 있고 여성도 될수 있는겁니다. 무조건 적으로 여성이 사회적 약자다 이건 자칭 페미니스트들이라고 하는 것들이 말하는 주장이라면 개소리죠 페미니스트라면 여자가 사회적 약자라고 발언 할수 있나요 절대 못합니다.
외교 16-08-06 18:47
   
저는 저를 약자 취급하면 굉장히 기분 나쁠텐데

일부 여성분들은 그런 말 들으면 기분 안나쁘신가봐요
외교 16-08-06 18:56
   
여성이 신체적 약자라는 말에도 동의 할 수 없어요.
신체 건강한 여성이 약자라면 거기에 대립되는건 신체 건강한 남성일텐데
여성을 신체적 약자라고 표현한다면 그 기준또한 남성을 중심에 두고 말하는것 아닌가요.
고대 중국에서 만든 한자 하나 놓고 꼬투리 잡지 말고 여성 운동하시는 분들 스스로가 좀 더 자부심을 갖고 고쳐야할 것들을 고쳐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강운 16-08-06 19:02
   
동의 합니다. 신체적 약자도 남성 중심 시선이 맞을 수 있다고 봅니다.
화려한외출 16-08-06 20:20
   
여성전용이란 문구가 많아지는게 여성이 약자라 생긴건 아닌것 같다.
페미니즘이나 여성주의가 먼저 시작한 서구에서 왜 우리나라의 페미를 비웃는건지 한번 생각해봤으면 좋겠고
메갈로 여성주의확대및 권력을 찾아보려는 생각하는분들은 좀 생각을 달리했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기회가아니고 한국 전체에 녹아있는 혐오와 갈등만 부추기는 꼴이지요
아마도 여성운동이 퇴보할거란게 제 나름대로의 생각입니다.
여성은 여성의 맞는 남성의 남성에 맞는 일이 있는데 모든걸 쥐고 흘들고 해야 직성이 풀리겠는지 생각해보고
싶네요.저도 딸아이를 키우는 가장인데 아이교육에 있어서 와이프와 의논을 많이 합니다만.남자의 의견이
맞을떄도 여자의 의견이 맞을대도 있는겁니다.저도 아버지와 어머니의 활을 옆에서 많이 지켜봐 왔는데
어찌보면 저도 한국남자로써 그런생각이 들수도 있겠지만 어머니는 대변인 아버지는 묵묵한 후견인
이란 역활이 제가 봐온 아버지 어머니 역활이었습니다.
그리고 남성혐오 여성혐오....이게 문제인데 결혼해보면 이런거 다 사라집니다
정치권에대한 혐오만 남습니다..(진실임) 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