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천자 영제후(挾天子 領諸侯)
흔히 중국사에서 조조가 천자를 옆에 끼고 천하 제후들을 호령했던 것을 말한다.
협통령 영국민(挾統領 領國民)
흔히 한국사에서 순실이 대통령을 옆에 끼고 천하 국민들을 호령했던 것을 말한다.
'박 대통령은 최 씨와 관련해, "제가 가장 힘들었던 시절 곁을 지켜줬기 때문에 제 스스로 경계의 담장을 낮춰었던 것이 사실이다". 최 씨의 각종 전횡으로 인해 "국민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내가 이러려고 대통령을 했나 하는 자괴감이 들 정도로 괴롭다, 가슴이 찢어지는 느낌" 이라고 소회를 털어놨다.'
짐이 즉위한 이래 간웅이 계속 일어나서 '위안', '세월', '메르스'의 난이 있었소. 처음 순실을 얻자 사직을 떠받칠 신하인줄 알았는데, 뜻밖에(예정대로) 나라를 움켜쥐고(하사받고) 권력을 농단하고(대행하고) 짐이 행할 위엄과 은혜를 함부로(적절히) 베풀고 있소. 짐이 볼 때마다 가시가 찌르듯 하오(보톡스 시술 후유증 소문)
'박근혜 대통령 팬클럽인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 수가 주말 사이 급증해 7만명을 넘어섰다. 오는 19일 서울역·광화문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도 예고했다.
8일 현재 다음 카페 ‘대한민국 박사모’ 회원 수는 7만1000명을 넘었고 하루 방문자 수도 평균 5만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유씨천하(박씨천하朴氏天下)를 위해 7만 근왕군이 들고 일어나, 8일 현재 다음 카페에서 회맹을 갖고, 오는 19일 서울역·광화문에서의 반순실 연합군(반국민 연합군) 궐기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