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케인이 메인 공격수 아닌가요? 그리고 오늘 케인도 2골 1어시임.

원래 그날 경기에서...  제일 활약을 펼친 선수가 메인 사진으로 선정이 되는 건 거의 공식으로 보이더군요..  이것을 한두번 본 것도 아니고...

이건 좀 피해의식

생각은 다양하지만..  비비씨인가.. 손흥민이 아무리 좋은 ㅁ마급 활약을 해도...
메인 사진으로  선정한 것을  본 적이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정말  특수한 경우 아니면...
메인 사진으로 선정이 되어도 손흥민 뒷모습 이거나...  눈감는 사진을 몇 번  봤었죠..
아시아 선수 메인 선정에 아주 인색하더군요..

영국매체니까요. 자국리그고..

같은 2 골 1 어시면  팔이 안으로 굽는거죠..

팔은 안으로 굽는다

메인이라는 건 아이돌 그룹의 센터와 같은거죠. 영국신문에서 케인의 인지도가 손흥민 보다 높을 것이고..
그 나라 국민들 관심사 역시 케인이 월등히 우위를 차지하겠죠..

입장을 바꾸어 놓고 k리그의 경우 외국인 용병들이 기사 메인에 장식된 것이 며칠이나 될까여.
골수 축구팬 아니면 잘 모르는 용병일 가능성도 높구여.

기사는 대중을 대상으로 내놓는 거라서.. 인지도 높은 인물을 내세우는 건 당연한 것이라고 봅니다.

기사를 만들때 그 기사를 읽는 이를 대상으로 얼마나 더 효과적인 방법을 구사하는가..
이런건 유튜브 유저들도 마찬가지 일 텐데요..

독자를 한명이라도 더 늘리기 위해서 무엇을 메인으로 해야 하는가를 언제나 고심해야 하는게
기자들이라고 볼때요.

오히려 손흥민이 메인이 되고 싶으면 이런거죠.. 케인 알리 손흥민 삼각편대라던가..
이렇게 묶여져서 나가는 방법.

우리는 뭐 헤리케인을 메인으로 쓰나요? ㅎㅎ 똑같지 않나요?

우리라도 당연히 자국 선수 메인으로 넣겠죠 케인이 지금 영국 최고 축구스타일텐데 당연한거

뭐 어제 경기는 흥민이가 주도한 후스코어드 10점 만점에 9.9로 mom,  하늘운동 10점 만점에 9로 mom에 메인장식하는 등 어제 경기 6골중 5골에 관여한 흥민이가 주목을 받는게 당연하지만,
아무래도 자국 스타 선수의 소식을 알리는게 자기내 주요
 고객들에 알맞는 주제이기에 그런가보죠. bbc는 뭐..축구에 관심 없는 독자들에게도 자국 스타 선수 소식을 알리는 그런거 같네요.
스포츠에 더 비중을 두거나, 다른팀보다 토트넘에 포커스가 맞춰졌거나 해야겠죠. 이피엘 축구 토트넘 에버튼만 한건 아니니까요.

원래 섬나라가 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