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는 근대 종교계처럼 독자적 권력을 가진 곳입니다
장관이 임명직이라하지만 여성운동권자의 정치공학적 공신직이죠(선거때 받은 표값...부채)
종교처럼 왕이라고 어떻게 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님.
그냥 권력을 조금 때주고 다른 일을 할때 정치력을 빌리는 겁니다.
그래서 여성부 폐지는 현실적으로 불가능
애초에 만들지를 말았어야하는데...
그나마 개혁이라면 여성부장관을 행정복지관료로 임명해야하는데...그럼 정부가 뭘 할때마다 여성단체가 반대하고 딴지걸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