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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7-08 23:00
대구 칠성시장 개시장 폐쇄 9월 결정
 글쓴이 : 탄돌이2
조회 : 1,454  

한걸음 한걸음씩 앞으로 나아가면 됩니다.

개고기는 이미 그 유통사슬이 끊겨서,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검사나 오염정도에 대한 
법률적 규제나 측정없이 도축되는 것이라. 정말정말 위험한 육류입니다.

2019-07-08 오후 10-58-07.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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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리빵 19-07-08 23:04
   
개고기가 우리나라 전통음식이라고 해도 세계적으로 욕처먹으면서 까지 지킬만한 전통은 아니라고봄..
     
탄돌이2 19-07-08 23:08
   
전통을 무슨 숭배대상으로 보는 일부 몰지각한 분들도 문제이지요.
긴~ 역사의 안목으로 보면, 전통이라는 것들도, 한때의 유행일 뿐입니다.
          
우훗 19-07-09 00:18
   
와우~역사의 안목으로 보면 소 돼지 닭먹는것도 한때의 유행 인정하심?ㅋㅋㅋ
               
탄돌이2 19-07-09 01:44
   
주뎅이 털지 말고....
너놈님은 중금속 개고기나 많이많이 처묵처묵하셔~~
열등감에 찌든.... FUN수!  너놈님이 C브리는 것은 열등감의 반작용일 뿐이고!

 훗날 역사책에 이렇게 기록되겠지!
"개고기 처묵처묵하던 열등감 찐따들은 2020년 모조리 멸종되었다"
그대만큼만 19-07-08 23:10
   
이런데도.. 중국이나 동남아 같은 곳으로 안가고.. 한국으로 개고기 집회하러 오는 외국넘들..
     
해피life 19-07-09 00:10
   
한국 중국 말고 유럽도 독일 일부 지방에선 개고기 먹는 걸로 압니다. 다만 다른 나라는 당당히 우리 문화다 하고 먹고 있고 그래서인지 문화로 인정받아 별 잡스러운 이야기가 안 나오는데 우리 나란 창피해 하고 숨기니 만만히 보고 다른 나라에서 달려들어 물어뜯는 거고요.
EXACTLY 19-07-08 23:12
   
제가 하고 싶은 말을 글쓴이분이 적으셨네요.... 개는 진짜 위생관리가 전혀 안되고 있죠...;; 개 식용에 관한 법률을 마련해 제대로 관리할 요량이 아니라면 개고기 먹는건 국민들 건강을 위해서라도 없어져야한다고 봅니다.
     
탄돌이2 19-07-08 23:14
   
내가 알기로는 그동안 정부가 일부러,
개고기를 법률체계 안으로 포함 안시킨 겁니다.

수십년 동안 그렇게 개고기는 법률 밖에 방치해서 개고기 먹는 개버릇을 없애려고 한 것이죠.
이런 보이지 않는 정책은 잘 한 거라고 봐요.

개고기를 전통이랍시고 처먹는 푼수들은,
그동안 수십년 동안 오염물질을 처묵처묵한 겁니다.

등시들....
     
우훗 19-07-09 00:19
   
만약 유럽이나 미국이 개고기 먹는 문화가 있었다면 지금처럼 창피해했을까요?미슐랭 가이드에 별몇개 줬어봐요 드럽더라도 줄을 서서 먹었겠지.문화사대주의의 극치.그것도 만만한 자유진영인 한국을 때리니까 자학까지 하면서 말이지 ㅉㅉ
          
탄돌이2 19-07-09 00:44
   
중세 유럽에서도 개고기 처묵었음.... 그게 문화의 충돌로 사라진 것이지!
너님은 그 소중한 유럽의 중세시대 문화 고이고이 간직하소서

아참~!!  중금속 개고기 많이많이 처묵처묵하셔~ 꼭~~~~~!

입으로만 개고기 처묵처묵 문화를 떠들지 마시고,
꼭~~~~ 온몸으로 처묵처묵 하시옵소서~
     
곰팅이팅이 19-07-09 00:31
   
개고기 먹는 일부의 국민조차도 위생적으로 먹을 수 있게 합법적도축을 해야죠 무슨 국민이 계몽시켜야 되는 대상도 아니고 통제를 하려하는지.....
          
탄돌이2 19-07-09 00:47
   
내가 알기로는 그동안 정부가 일부러,
개고기를 법률체계 안으로 포함 안시킨 겁니다.

수십년 동안 그렇게 개고기는 법률 밖에 방치해서 개고기 먹는 개버릇을 없애려고 한 것이죠.
이런 보이지 않는 정책은 잘 한 거라고 봐요.

개고기를 전통이랍시고 처먹는 푼수들은,
그동안 수십년 동안 오염물질을 처묵처묵한 겁니다.

등시들.....
               
CIGARno6 19-07-09 06:26
   
나도 개고기 안먹지만.
자국 식문화를 깔 필요가 있는지는 전혀 의문이네요.

그 등시들이 님 아버지 어머니 할머니 할아버지였습니다만.

그리고 우리는 다양한 식재료를 이용하고.
그 식재료는 거의 대부분 음양과 조화를 바탕에 두고 탄생한 겁니다.

물론 개를 도축할때 그릇된 방법으로 해왔던게 사실이고.
그를 개선하기 위해 법 개정을 바란 사람이 많았으나.
정부가 주변 국가들의 시선때문에 개를 가축에 포함하지 않았지요.
그래서 더 그런 음성적인 도축이 횡행하였던 거고.

뭐 어쨌든 먹을 사람은 먹을거고.
안먹는 사람은 안먹겠죠.

많이 줄어들어 이제 개 안먹는 사람이 더 많고.
개를 먹는 사람이 극 소수인것도 사실이고.

흠 내 글이 뭐 그렇다고요 두서 없네요.
               
왕호영 19-07-09 08:32
   
동의보감에 "개고기는 성(性)이 온(溫)하고 미(味)는 산(酸)하고 무독(無毒)하다. 오장(五臟)을 편안하게 하고 혈맥을 조절하고 장과 위를 튼튼하게 하여 기력을 증진시킨다. 또한 양기를 도와서 양물(陽物)을 강하게한다"고 적혀있습니다.  동의보감에도 나왔는데요. 몇십년이 아닌 몇백년동안 먹었다고 보셔야;;
               
호랭이해 19-07-09 08:42
   
등시라서 아주 참 죄송합니다
오솔길 19-07-09 00:09
   
불과 보름 전에도 칠성시장 지나갔었는데...

개시장이 있는 줄은 몰랐네요.
돼지콜레라 19-07-09 01:29
   
어렸을 때 구포 개시장에 놀러 갔다가 멘탈 터진 적이 있네요.
시장 안 골목 진열대에 개들 배를 가르고 하늘로 네다리를 쭉 뻣고 일렬로 누워있는데 생지옥이 따로 없더라고요.
개 뿐만 아니라 어느 동물이나 그런 도살 현장을 보는 건 괴로운 일인데 그 구포 시장도 얼마전에 없어졌다는 뉴스를 보니까 반갑더라고요.
ㅣㅏㅏ 19-07-09 09:35
   
네. 그러니까. 제대로 법을 만들어서 돼지나 소처럼 키우고 도축하도록 법으로 만들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