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이슈 게시판
 
작성일 : 19-11-15 14:04
지소미아 종료와 주한미군 철수로 좋아하는 주변국은 어디인가? (주위 : 글이 깁니다.)
 글쓴이 : 다크드라코
조회 : 1,454  

위 제목의 물음이 세계정세 속에 한국이 처해 있는 과제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7일 남은 지소미아 종료와 주둔비 인상을 가지고 미국은
동맹인 한국을 목조르려고 국방장관, 합참의장, 군장성 등등등 

미군의 수내부가 거의 총동원 되었습니다. 그 뒤에 트럼프대통령이
버티고 있고, 어쩌면 미국민들도 세계경찰 놀이를 싫어 할지도 모릅니다.
이런 중차대한 사건에 우리 정부는 어떤 판단을 해야 할까요?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지소미아 종료하고 주한미군 철수를 카드로
미국과 협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소종료는 우리에게 득이 없기에
해야하고 주한철수는 미국이 절대 받아들 일 수 없기에 상관없다 입니다.

지소종료와 주한철수는 어쩌면 한나무에 두가지이기에 여기서 저는
주한철수가 왜 불가능한가를 설명하려 합니다. 우선 주한미군은
6.25 이후 우리의 필요성에 의해 반강제로 미군을 잡은 것 입니다.

하지만 세월이 거위 70년이 지난 작금에 미군주둔을 누가 더 원하고
있을까? 그리고 왜 원하는 걸까? 이 물음에 저는 주저없이 미국이
원하고 있고, 중국때문이라고 답할 것입니다. 

우리는 국제정세를 얘기할 때 지리학을 생각하지 않는 우를 범합니다.
그것은 비단 일반인 뿐 아니라 한나라의 지도자도 마찬가집니다. 베트남
전쟁개전의 미국의 수내부은 당시 베트남이 어디에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한 나라를 점령하는데 위치도 모르고 역사도 모르고 환경도 모를고
시작한 전쟁이 베트남 전쟁입니다. 그 결과는 미군이 졌습니다.
그렇듯 세계경영은 지리학 없이 움직이면 필패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미국은 강북에 있던 미군캠프를 강남으로, 다시 말해서 평택으로 이전하고
있습니다. 말은 북한의 장사전포의 위협에 안전한 후방으로 갔다고 하지만
제 생각은 미군이 전방에 없어도 북한위협은 한국이 방어할 수있다 입니다.

그러면 왜 평택일까요? 그건 미국의 총구가 중국으로 향했다 입니다.
평택의 이점은 항구가 있고(한국은 섬이다) 중국과 가까우며 항시
정찰자산으로 감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해공군의 동시운영입니다.

중국의 제1도련선 안쪽에 있는 국가는 한국 뿐입니다. 미국의 항모도
제1도련선 안쪽에서는 운영 불가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미국은 한국의
평택이라는 불침항모를 가지게 됐습니다. 과연 그런 평택을 포기할까요.

지리학적으로 한국은 대륙세력과 해양세력이 만나는 곳입니다.
한국을 차지한 세력은 상대세력의 턱밑에 비수를 겨룰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일본이 아닌 한국이 분단이 됐다고 생각합니다.(구한말 상황의 재현)

한국포기는 중국과의 전쟁에서 발을 빼겠다는 미국의 의사표현이 됩니다.
그러면 자연히 인도태평양전략도 수정해야 하거나, 포기해야 합니다.
그럼 중국은 당연히 동남아를 수중에 넣고 인도양과 태평양으로 진출하겠죠.

과연 미국이 태평양을 양분해서 중국과 사이좋게 지낼 수 있을까요.
트럼프는 지리학을 모릅니다. 하지만 미군장성과 생크탱크는 알고 있지요.
그럼 왜 한국울 포기 못하면서 미군 수내부가 한국에 와서 압박을 할까요?

한국의 정책권자가 한국의 위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명박근혜정부의 외교력을 경험한 미국과 일본이 문재인정부의
외교력을 무시하고 있는 처사로 유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한국의 외교력은 그 어떤 정부 때보다 강력합니다. 일본과 미국 뿐아니라
협정을 체결하는 모든 나라에 한국은 유리한 체결을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많은 지식을 바탕으로 상대를 설득하기에 가능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신남방정책은 미국이 먼저 알아보고 인도태평양전략과의 협업을 요청했고
사드로 인한 중국과의 문제도 시나브로 개선되고 있으며 선제적인 영국FTA와
아시아 최초의 이스라엘 FTA, 중남미 5개국FTA 등, 말하려면 입이 아픕니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이 한국을 포기한다.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트럼프가
주한철수를 한다면, 우선 의회가 막을 것이고 행정부의 국방부가 막을 것이며
미국의 생크탱크가 로비를 통해 막을 것입니다. 그래서 걱정하지 않습니다.

주한미군 철수는 중국만 좋은 일 시키는 겁니다. 과연 미국이 한국을 포기하고
중국을 찍어 누를 수 있을까요. 저는 아니다에 겁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너무 비하합니다. 과신도 나쁘지만 비하도 나쁩니다.

이제는 자신의 능력을 믿고 앞으로 나가야 할 때입니다. 경제왜란에 우리가
일본의 실체를 알았듯, 미국의 한국에 대한 인식도 국민이 알아야 합니다.
이제는 변해야 합니다. 세상은 바뀌고 있습니다. '지피지기 백전백승'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그냥 지나가는 사람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OOOO문 19-11-15 14:21
   
그냥 중국에 붙자....라고 1줄로 요약하면 되죠.

서론이 너무 깁니다.



     
검은마음 19-11-15 14:27
   
그냥 1줄로 일본에 붙자고 해라.
          
OOOO문 19-11-15 14:31
   
한국이 미국과 관계가 좋지 않으면

동아시아 핵 보유국들 사이에서 누가 우리편을 들어준다고 생각하냐?


구한말 시즌2다




“완전히 동네북에 왕따 신세인데 과거 구한말 고종이 아관파천 영관파천 미관파천 등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모두다에게 왕따 당하고 결국 동아시아 패권을 확보한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긴 역사가 떠오를 정도로 나라 상황이 심각합니다. 건국이래 대한민국이 이렇게까지 주변 열강들로부터 무시당한 적이 있었던가요? 남들한테 무시당하기 싫으면 칼을 갈며 부국강병을 해야 하는 법인데 분노 표출하고 국민들 선동한다고 될 일은 아닙니다”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어제 북한 목선 얘길 들었을 때 지난번 삼척항 목선사건인 줄 알았는데 또다른 목선이 들어왔다고 하네요. 도대체 이게 어찌된 겁니까? 접경지역이나 동해안 주민들 불안해서 밤에 잠이 오겠습니까? 간첩 들어오다가 들키면 흰 수건 걸고 들어오면 금방 다시 돌려보내니 걱정할 필요도 없죠, 들어오면서 우리나라 안보태세가 어떤지 시험하는 건지... 도대체 영 불안하고 흉흉합니다”라고 우려했다.
               
다크드라코 19-11-15 14:34
   
너 독해력은 있니. 글의 요지가 철수는 할 수없다에 대한 논리전개다.
그것에 대한 반대를 얘기하던가 찬성을 하던가 너의 의견을 얘기하면 된다.
                    
OOOO문 19-11-15 14:36
   
너 독해력은 있니.

미국은 철수 할 수 없다??

철수니 마니 그 정도 논할 정도면 이미 동맹관계는 파국이란다.

그 틈을 누가 비집고 들어올까?

중국밖에 더 있나? ㅎㅎㅎ

그거 원하는거잖아... 청와대에 들어간 운동권 주사파들이


미국 말고 누가 우리편을 들어주는데?

결국 중국에 붙자는 의견 아닌가 ㅎㅎ

 

목 위에 있는거 장식품임?
                         
다크드라코 19-11-15 14:40
   
그래 넌 미국 똥꼬 핥아라. 난 못먹어도 고할난다.
                         
OOOO문 19-11-15 14:42
   
그래 그렇게 간단하게 이야기를 해 ㅋㅋ


애들 대가리 나쁘다고 그렇게 꼬아서 이야기해봐야

니가 말하는 본질은 단순하다.


"난 중국 똥꼬를 핥고 싶다"
               
검은마음 19-11-15 16:32
   
알았으니까 1줄로 하라고
니네들은 가만보면 너무 잡설이 길어
그러다 보니까 자기모순에 빠져서 맨날 사람들한테 논리로 털리고 다니잖냐.
꼬투리 잡힐만한건 언급하지 말고 요점만 딱 말하고 가야지.
결국 하고 싶은 말은 '문재인이 중국에 붙어먹었으니 다음 선거엔 자한당 찍어라'<이거잖아
     
붉은깃발 19-11-15 17:04
   
님 논리 요약

2000년 도에 한국의 현충원을 참배한 아베는 친한파 정치인이며 아베는 한국편

그래서 지금 아베의 행동은?
          
다크드라코 19-11-15 17:43
   
이 사람에게 논리는 전혀 중요하지 않아요. (닉네임도 분명 문대통 까는 내용일겁니다)
무엇이 국익인가 보다 자신에게 콩고물이 떠어지는 말이 무엇인가가 더 중요할거예요.
               
ItZiMoTal 19-11-15 18:50
   
중국과 러시아가 우리의 영공을 침범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한미군철수를 아주 사소하게 인식하는 님의 글 어디에 논리가 존재합니까? 오로지 뇌피셜을 근거로 단정내린 것 말고 없잖습니까?

우리의 생존을 위협받는 상황조차 인식 못하면서...
                    
다크드라코 19-11-15 19:46
   
님 러시아와 중공의 침공에 전투기를 발진한 나라는 누구입니까?
미국입니까, 일본입니까, 바로 한국의 공군전투기 F15K입니다.
우리나라는 스스로를 지킬 충분한 역량을 가지고 있는 나라입니다.

스스로의 역량을 과소평가하는 님의 소심함에 고개를 졌습니다.
                         
ItZiMoTal 19-11-15 19:53
   
영공을 침범한 행위가 의도하는 것이 무엇이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거기에 대응을 했느냐가 아니라...

반복되는 영공침범에 격추조차 못시키는데 역량은 무슨...ㅋ
                         
다크드라코 19-11-15 20:05
   
님 밀리터리 지식은 있습니까? 그렇다면 지금까지 러시아가 일본 영공을
침범한 사례가 무수히 많은데 그런 일본은 러시아 폭격기를 위협사격이라도 한적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또한 노르웨이나 발트 3개국에 러시아 폭격기 침범시 그들
나라는 격추했습니까? 전혀 국제정세를 모르면서 이런 글을 올리는건 토론을 하려는 의도가없는듯 싶습니다. 그냥 모르면 공부하세요. 철매PIP가 어느 나라라 기술로 만들어 졌는지
모른지요. 무슨 얘기를 주장하려면 그만한 지식을 갖고 말하세요.
                         
ItZiMoTal 19-11-15 20:18
   
그 나라들이 님처럼 스스로 지킬 역량이 충분하다며 자위한 일이 있습니까??
                         
다크드라코 19-11-15 21:07
   
님 노르웨이와 발트3국은 나토 소속입니다. 그러니 검색이라도 하고 댓글 다세요.
제가 글을 쓰거나 답글 달때는 검색하면서 사실만 쓰려고 합니다. 그게 토론의 기본이니까요.
                         
ItZiMoTal 19-11-15 21:16
   
스스로 지킬 역량이 부족하니까
나토에 소속되고 미군의 지휘를 받고 있잖습니까?
말귀를 못 알아듣는 겁니까? 그러는 척하는 겁니까?
     
draw 19-11-15 17:51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6/28/2013062890293.html

이건 느그 503호가 중국몽 외치던거  졷선이 찬양한거

문재인,503호 둘다 립서비스 중국몽 외쳤는데 , 느그 숙주 503호는 전승절까지  기어가서
진핑이 가랭이도 빨아줬으니 짱개식이면 느그 팔푼이 503호가 미친뇬인거지...
     
설혀로즈 19-11-15 21:06
   
어디서 이런 쓰레기같은 자료만 긁어오는건지... ㅍㅎㅎㅎㅎ
          
다크드라코 19-11-15 21:21
   
그냥 자신의 의견이 없고 복붙만 할 수 있어서 그래요. 불쌍한 사람이에요.
스테판 19-11-15 14:24
   
문재인 저때 중국 비위 맞춘건 남북 북미 회담 때문에 그런거 같은데..  중국보고 훼방놓지 말라는
칰전드 19-11-15 14:50
   
주한미군 철수하면 우리도 핵무장 해야죠.
자주 국방만이 살길이죠.
     
다크드라코 19-11-15 14:55
   
우리나라는 지금 서서히 미국 의존도를 낮추고 있어요. (국방분야 연구개발 고도화)
저는 미군철수를 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에
그 이후 대책에 대해서 논의 자체가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던져 놓고 우리 갈길 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OOOO문 19-11-15 15:17
   
재래식 무기 아무리 고도화해봐야

핵을 가진 북한, 중국, 러시아 등이 각종 도발해도 반격할 수 없음.

미국과의 관계가 파국이면 얘들이 조용히 우리를 냅둘까? ㅎㅎㅎ

자주국방이 될까?

핵도 없고 미국도 신경 안쓰면 서해가 중국의 앞마당이 되도

한국이 중국에 , 러시아에게,  북한에게 반격을 할 수 있을까?


목 위에 있는거 강조하시는 분이면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것.


미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게 자주국방의 본질이 아님.

핵을 가졌느냐 못 가졌느냐가 자주국방의 본질임.

핵을 못 가지더라도 최소한 핵을 가진 미국의 군대가 한국에 있어야

자주국방의 자...자라도 시작할 수 있음.
               
다크드라코 19-11-15 17:46
   
너는 자주라는 말에 의미는 알고 있니. 스스로 자에 주인 주자야.
스스로 주인이다 라는 말이다. 그런데 미국의 핵에 의지하는게 자주국방이라는
이런 개소리를 하는거 보니, 너 중퇴아니니~~~
                    
OOOO문 19-11-15 18:38
   
자주라는 말의 대상이 동맹국 미국인지와

잠재적 적국 북한, 중국,러시아인지의 차이겠지.


완벽한 자주라는 의미로 쓰려면

재래식 무기 고도화가 아니라 핵무장을 주장해야 이치에 맞단다.

고도화 드립치면서 준비..어쩌고 저쩌구 하는 니 말은 처음부터

이치에 맞지 않음.


주변국이 다 핵을 가진 적성국인데 재래식무기 고도화해봐야

자주국방이 된다고 생각하냐?
                         
다크드라코 19-11-15 18:46
   
너 꼴통이지. 자주라는 한자 풀이까지 했는데
외부에 대한 관계를 얘기하랴. 자주란 외부의 압력과 상황에 영향을 받지 않는 상황이다.
좀 책좀 읽고, 독해력도 높이고, 고수님들의 글을 눈띵도 하며 내실을 다져라.
할게없음 19-11-15 15:04
   
미군없는 동남아들은 벌써 중국에 먹혔겠죠?
     
다크드라코 19-11-15 15:10
   
인도 태평양 전략으로 남중국해는 미중전쟁 상태입니다.
중동에서 철수하는 미군은 아마 남중국해로 헤쳐모여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요즘 우리나라 무기가 동남아와 인도로 수출되고 있는 것도 미국의 암묵이 있다 싶습니다.
          
할게없음 19-11-15 19:54
   
뭔 물타기 헛소리야 그래서 동남아 중국에 먹혔냐고
               
다크드라코 19-11-15 21:24
   
옛 성현이 이런 말을 했어요. 질문이 좋아야 그 대답 또한 옳바르다. 제대로 글을 쓰세요.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으니 답글을 달 수가 없네요.
션이 19-11-15 15:10
   
미국 철수하면 핵만들면되죠
붙을필요없음
     
다크드라코 19-11-15 15:13
   
협정을 맺기는 쉬워도 파기는 힘들듯이
미군 주둔은 쉬워도 철수는 매우 어려우리라 생각합니다.
미군철수를 협상카드로 쓰는거지 그냥 나가하면 문제가 발생할 겁니다.
논베 19-11-15 15:21
   
현 정권과 대립하는 정치세력이 무식한 애들을 싸게 잘 부려먹고 있는 겁니다

그 덕분에 한자리 지지율이 30프로가 넘어섰죠 예전에는 콘크리트 지지층이라 생각했는데 좀 생각이 바꼈어요

콘크리트라는 말은 미화시킨거고 그냥 존나 무식한 놈들이라 부리기 쉬운 거였어요

물론, 반대진영에도 마찬가지로 무식한 인간들이 그정도 비율은 존재한다 봅니다

현실적으로 개병신국민이 전라도쪽 25, 경상도쪽 35, 그냥 국민인 중도층 30, 생각이란 걸 하고 사는 깨어있는 국민이 10, 이정도라 봅니다

쟤들을 보세요 지소미아와 주한미군철수를 동일선상에서 생각합니다 한국과 일본의 협정이 폐기되는데 미군철수를 이야기해요

대한민국에서 중국과의 교역으로 벌어들이는 돈이 얼만데 경제는 파탄냈다면서 중국쪽과 무슨 일이 있든 없든 연관시켜서 빨갱이로 몰고 싶어하죠

그럴거면 한자도 쓰지말고 니들 이름도 바꾸고 삼국지 다 불지르고 해야지 다 내버려두고 대통령이 한 거만가지고 빨갱이라고 하죠

지들 논리대로면 지는 이름부터 빨갱이면서,

중도층만 되도 홍콩시위를 보고 ' 중국과 경제 관계도 있고하니 정부차원에서 대응하기는 힘들겠고 개인적으로나마 응원해야겠다 ' 정도는 생각합니다

그런데 쟤들은 무식하니까 이런 생각을 못해요 그냥 빨갱이라서 중국님한테 못대든다 그래야만 하는거예요

애시당초 저 무식한 잡것들은 홍콩시위도 이해를 못해요 쟤들이 무슨 민주주의를 알겠어요 대가리에 빨갱이 밖에 안들어 있는데

지들 공주님은 전승절까지 찾아갔는데 기억도 안나죠 왜? 무식하니까 논리도 없고 일관성도 없는데 부끄럽지도 않죠 무식해서 몰라요

미국이 주한미군을 철수하는 것은 한미대통령이 누구던간에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을 이해하지도 못하죠

패권, 한반도의 지정학, 미국의 지정학, 기축통화, 뭐 이런 것들에 대한 가나다도 모르는 겁니다

미국이 주한미군을 철수한다는 건 미국이 모든 패권을 버리고 그냥 북아메리카에 고립되서 기껏해야 남미만 영향력 주고 섬처럼 지구에서 본인들만 자급자족하며 잘 살겠다는 거란걸 몰라요

미국이 그런다면 미국에게 매달릴 이유가 없죠 그걸 몰라요 그런 상황이 되면 테란 본진에 혼자 드랍된 저글링되는 겁니다 이런 이해가 없으니까 빨갱이 밖에 몰라요

제일 민주주의를 모르는 것들이 공산주의하고 싸우고 있는데 그나마도 허상을 보고 짖고 있으니 불쌍한 애들입니다

조커처럼 정신질환이 있는 불우한 이웃을 배척해버리면 사회에 무질서를 가져올 수 있으니 적당히 놀아주면서 시간떼워줘야합니다

어차피 무식한 잡것들이라 계몽은 불가능하니 다들 힘빼지마세요 그냥 놀아주면 됩니다 불쌍하자나요
     
다크드라코 19-11-15 15:32
   
일베와 페미 등 논리적인 의견과 토론을 할 수 없는 사람이 있어요.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다면 눈팅도 하나의 좋은 방법인데
꼭 똥을 싸고 있으니 참 답답합니다.

의견에 감사합니다.
hell로 19-11-15 15:39
   
한국만큼 조그만나라.. 몇개 더있지.. 영국, 프랑스, 이태리.. 그 조그만 나라들 별칭이 대영제국 로만 엠파이어..
     
OOOO문 19-11-15 18:40
   
꼽사리 하나 빼고는 핵보유국들이네요?
          
다크드라코 19-11-15 18:48
   
야! 너는 지금 국민들이 미군철수하면 핵개발하자고 하는건 알고 있니.
넌 앞에서 주장하기로 미군의 핵이 있으니 좋다고 했잖아.
미군이 있거나 미군이 철수하거나 핵을 갖을 수 있는데 뭐가 문제랴?
               
ItZiMoTal 19-11-15 18:54
   
사드배치도 중국과 러시아때문에 안하고 있는데,
핵개발이 가능할까요?
우파정권이 핵개발나서면 제주해군기지와 사드배치로 선동질하던 좌파들이
가만히 있을까요?
                    
다크드라코 19-11-15 19:04
   
물론 현실적으로 님 말씀이 맞고요. 위에 얘기는 그 윗 글에 대한 비아냥이였습니다.
핵은 핵을 통해 억지력을 발현된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우리나라가 핵을 보유할 수 없는 현실이라고 해서 핵을 가졌을 때를 대비할 수 없니랴.

그건 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문재인대통령은 원자력추진잠수함을 건조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해군참모총장이 그 사실을 공개석상에서 시인했습니다.
원잠은 SLBM 탄도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플랫폼이고 잠수함은 은밀성에서 최고의
비대칭 무기입니다.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발전된 원전을 가지고 있는 나라입니다. 유사시 언제든 핵무기를
갖을 수 있는 준핵보유국입니다. 우리가 국방분야에 선제적으로 연구개발하고 플랫폼을
갖춘다면 비상시 언제든 우리를 방어할 수 있는 역량이 갖추워진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ItZiMoTal 19-11-15 19:11
   
핵개발 역량이 갖춰져 있으면 뭘 합니까?
현정권을 비롯한 민주계, 종북세력, 좌파가 안할려고 할텐데...
사드배치를 역량이 안되서 미루고 있는 겁니까?
중국의 개노릇하느라 못하고 있죠.
좌파들은 임시배치를 배치가 된 것이나 다름없다는 듯이 얘기하지만,
임시배치는 단순한 공격에도 무력화되는 것이 쉽기 때문에 배치된 것이 아닙니다.
수시로 자리를 옮겨 만약에 있을 공격에 대비를 할 수 있는 상태여야 하는 것인데,
현정권과 좌파들에 의해 그것이 차단되고 있죠.

이렇게 중국의 심기가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나라에서 핵개발??? 개그입니다.
                         
다크드라코 19-11-15 19:31
   
우선 사드배치는 이미 되었고 님이 잘못 알고 있는게 현정권은 사드 완편을
시민단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허하였고 완편 되었습니다.
우리 정부는 등거리 외교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등거리 외교란 어느 진영에도 속하지 않고 우리나라 국익에 보탬이 되는 방향으로
외교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을 확고히 하는 정부입니다. 우선 원자력추진잠수함을
건조하는데 가장 강력하게 반대하는 세력이 누구라 생각하십니까.

그런 세력이 우리의 적이라 보면 됩니다. 우선 북한이 될거고, 그 다음은 일본이 될 것이며
마지막으로 중국이 될 것입니다. 이미 미국은 기술은 줄 수 없지만 개발에 반대하지는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현 정부는 과연 미국에 반하고 민주주위에 반하며 국민에
반하는 정책을 실행하고 있는 걸까요?

님은 좌파와 우파로 정부의 정책을 생각하기보다 국익을 위해 어떤 행동을 하고 있는가를
먼저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근혜는 위안부합의 및 지소미아를
체결했습니다. 이게 국익을 위한거고 국민의 정서에 부합된 정부였습니까?
말이 필요없이 그래서 탄핵됐습니다.
                         
ItZiMoTal 19-11-15 19:50
   
사드는 배치가 안되고 있습니다.
임시배치는 완전한 배치가 아니죠.

중국과 러시아가 우리 영공을 맘대로 침범하는 상황에서
무슨 등거리외교??ㅋ

원자력추진잠수함은 현정권이 적화를 위한 시간벌기에 지나지 않습니다.
원자력추진잠수함을 개발할 정권이면 가장 중요한 사드배치부터 완료했을 겁니다.

지금의 동아시아정세에선 위안부합의와 지소미아는
중국, 러시아, 북한으로 인해 발발할 수 있는 전쟁가능성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는
최선의 선택입니다.
한반도에서 전쟁이 발발할 시 적극적인 지원을 할 나라가 하나라도 더 생긴다면
중국, 러시아, 북한이 도발할 유혹을 조금이라도 덜 느낄테니까.
                         
다크드라코 19-11-15 20:16
   
님 나름 얘기를 정중히 하지만 일베나 태극기 부대네요. 혹시 연세가 어떻게 됩니까?
태극기의 오염을 보며 광복군과 독립운동한 선조에게 미안한 감정을 많이 느꼈습니다.
위안부합의와 지소미아가 우군을 만들기 위해 행한 고육책이라는 말을 독립투사와 위안부
할머니가 들었으면 뭐라 말했을지 안봐도 눈에 선하네요.

님의 왜곡된 상황인식 능력을 보왔을때 더이상 말을섞는게 무의미함으로 여기까지만
답글 남깁니다. 정신차리세요. 세상은 내 뜻대로 움직이지 않아요. 시대정신은 항상
진실로 수렴됩니다. 공부하세요. 나이는 중요하지 않아요. 언제나 배움이 유효합니다.
                         
ItZiMoTal 19-11-15 20:21
   
왜곡된 인식은 님이 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는 중국, 러시아, 북한을 두고
일본까지 확실한 적으로 만드는 현정권을 두둔하고 있죠.

그 현정권은 "한국은 중국의 일부였다"는 망언을 한 시진핑에 대해서 조차
비판이나 반박은 커녕 배까고 누워서 꼬리치는 외교를 하고 있죠.
정말 민족을 생각하고 자존심이 있다면 그런 현정권을 두둔하지는 못할텐데요.

현정권이 '토착왜구'라는 낙인으로 선동질하게 된 것엔
자신들이 중국의 개노릇을 하고 있고
그런 비판을 받을 수 있다는 자격지심에 의한 방어기제의 일종이라고 봅니다.
moots 19-11-15 20:31
   
일본정부가 한국의 네이버 다음과 각종 사이트에
댓글 알바들 풀어 운영한다고 하든데 일본놈 돈 받아 먹고 사는 똥개들이 아주 열심입니다
     
다크드라코 19-11-15 20:49
   
아무리 지랄발광을 해도 아닌건 아니죠. 지금 뉴스에 미상원 외교의원회 간사도 터무는 없다는
반응이고 (미국은 상원이 외교를 책임집니다. 하원은 국내정치만 하고요) 미 협상팀도
우리 협상팀에 미안하다고 했답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