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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6-06 09:45
서울 D병원 응급실 3차감염자 7명으로 급증(상보) / 메르스 확진자 총 50명…3차 감염자 20명
 글쓴이 : sba7336
조회 : 1,454  


메르스 확진자 총 50명…3차 감염자 20명(추정) 확산

14번째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자(2차 감염자)가 입원했던 서울 소재 대형병원 D병원 응급실에서 3차 감염자가 5명이 추가로 발생, 이 병원 응급실에서 감염된 3차 감염자가 7명으로 늘었다. 이 병원에서 3차 감염자가 무더기로 나옴에 따라 서울지역에서 메르스 확산에 대한 공포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 확진자가 9명이 추가로 발생, 총 확진자가 50명으로 늘었다고 6일 밝혔다.

이중 5명의 환자는 5월27일 또는 5월28일 D병원에서 14번 확진자와 동일 응급실에 입원했던 환자와 가족이다. 4명의 환자는 응급실 환자 나머지 1명의 환자는 환자의 배우자다. 이에 따라 이 응급실에서 모두 7명의 3차 감염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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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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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행운 15-06-06 09:46
   
흠 강남 사람들 공포에 떨고 있겠네요...
바니에 15-06-06 09:48
   
쯥..
sba7336 15-06-06 09:50
   
인구가 많아서 그런지.. 서울이 제일 문제...
무적행운 15-06-06 10:09
   
이런상황에도 밥그릇싸움하는 정부보면 깝깝함..
전광석화 15-06-06 10:48
   
그나 저나 ...
박원순(서울시)  vs  실제 양성 확진 의사  : 진실게임.

의사의 분명한 주장이 사실이라면 

1. 질병관리본부에서 틀린 정보를 서울시에 제공을 했다면
질병관리본부 담당자 ㅅㅋ들은 초강력 처벌을 받아야 하고.
해당 의사에게 단 한 통의 전화도 없이
대국민 발표를 한 박원순(서울시)도 철저하게 사과를 해야 하고.

2. 박원순(서울시)가 새빨간 거짓말로 대국민 사기를 쳤다면
박원순(서울시)은 대국민 사과를 해야지요. 그것도 아주 철저하게 사과를 해야지.


만일 의사가 거짓말을 했다면
해당 의사는 감옥행으로 !!!


이번 사건 ... 설마 그냥 어물쩍 넘어가지는 않겠지?
전광석화 15-06-06 11:14
   
메르스 바이러스가 홍길동씨 몸에 침투하면
(예로, 메르스 바이러스에 감염된 낙타 고기를 홍길동씨가 먹었다거나
또는  메르스 증상이 있는 사람과 홍길동씨가 접촉을 했다거나 )

홍길동씨는 잠복기가 시작됨 :  메르스 증상이 나타나기 전까지를 잠복기라고 함.
홍길동씨가 잠복기동안에는, 홍길동씨가 다른 사람과 접촉을 해도, 다른 사람에게 전염이 안 됨.

잠복기 이후에 ( 잠복기는 보통 2일~14일 )
- 사람에 따라서 메르스 증상이 안 나타날 수도 있음 (= 평소와 다른 점이 전혀 없음 )
- 사람에 따라서 메르스 증상이 나타날 수 있음 ( 이런 사람들 중의 일부는 사망 )
( 몸에 메르스 바이러스가 침투한 사람들 중에서,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과, 증상없이 넘어가는 사람들의 비율이
얼마나 되는 지는 조사된 바가 없음. )

메르스 증상 (검사를 하면, 양성 확진 판정이 나옴) :
몸살, 두통, 몸의 통증이 너무나도 심해짐. 진통제를 먹어도 효과가 별로 없음.
오한때문에 추워서 떨다가, 펄펄 끓는 열이나서 땀이 나고 .... 무한 반복
기침과 가래가 많이 나옴.
메르스 증상 치료약은 없음.

메르스 바이러스가 몸에 침투한 사람들 중에서
몸의 면역력이 약해진 사람들 또는 다른 병이 있던 사람들은
메르스 증상이 더 쉽게 나타날 것이고
이런 사람들은 또한 사망 확률도 높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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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위에서 서술한 것은
에볼라든지, SARS 든지, 메르스든지 ...
인류 역사상 가장 치사율이 높은 바이러스 전염병들에 모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기본중의 기본 상식들임.

따라서 메르스의 경우 제일 중요한 것은
중동 지역에 갔다 온 사람이  (또는  메르스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한 사람이 )
메르스 증상(심한 두통과 고열 기침등등)을 보였을 때
이 최초로 증상을 보인 사람을, 즉시 격리 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함.

그러데 질병관리본부 ㅅㅋ들이 한 짓은
아예 처음부터 메르스 검사 자체를 거부한 충격적인 만행.

SBS TV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질병관리본부를 취재를 해 봤더니...
에볼라 신고 전화를 받지도 않고 ...
몇 시간뒤 겨우 통화를 해서, 에볼라에 감염된 것 같다고 말을 했더니
( 질병관리본부에서 우주복 같은 옷을 입은 사람들이 급파되어서 환자를 격리 시키는 것이 아니라)
한국의 질병관리본부 ㅅㅋ가 전화로 한 말 : "그냥 일반 병원에 한번 가 보세요"
개짖는소리 15-06-06 11:52
   
하루빨리 비공개에서 공개로 바꺼야합니다
     
바니에 15-06-06 12:02
   
당사자인 병원협회에서 병원들 공개하려고 했는데 복지부에서 못하게 했다네요. 실수를 실수로 인정하기 싫으니 끝까지 고집피우는 거 같아요. 무능의 극치임.
          
나그네21 15-06-06 20:55
   
청기와에서 그냥 조용히하라고 시킨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