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 중순이였죠. 시진핑과 트럼프 회담에서
트럼프는 396억 달러에 달하는 대중 적자를 언급하면서 시진핑을 압박했고
언론은 시진핑이 100일 유해기간을 트럼프에게 요청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대북제재를 포함한다는 4월 19일 보도였습니다.
우리와는 다르게 무기구입도 전혀 없는 중국의 경우는 대미흑자에 대해 변명하기 힘들죠.
즉, 보도 100일째가 7월 28일 이였습니다.
이에 딱 맞춰서 북한은 ICBM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적절하게 쏘아 올리는...
도대체 북측의 벼랑끝 전술 외교는 실체를 모르겠군요.
어쨌든 북의 도발후 트럼프는 대북제재와 동시에 대중제재 압박카드를 들고 나왔습니다.
다음주 중에 결정날 상황이고 지금과 같은 중국의 대북제재 방향이면
중국에 대한 세컨더리보이콧 카드를 꺼내들수 있습니다.
중국의 6%성장이 한순간에 무너질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지금 우리에게도 큰 위기와 변화의 시점이 오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