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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03 15:34
박근혜의 변호인이 ‘극한직업'이 되어버린 결정적인 이유
 글쓴이 : classybed
조회 : 1,351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을 이끌어낸 변호사들에게 1인당 1000만원씩의 수임료가 지급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성공보수는 없었다고 한다.

한편 유영하 변호사에게 500만원을 지급했다는 소식에 대해 전여옥 작가는 페이스북을 통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캐릭터가 드러나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물론 오백만원도 큰 돈이지만 이렇게 ‘만수산 드렁칡’같은 사건을 맡기면서 ‘오백만원’은 좀 놀라운 가격이지요. 통장에 십 억원이나 있는데도 말입니다. 하지만 박 전 대통령은 늘 그래왔어요. 아마 5백만원도 정식 변호사비용이라기 보다는 일종의 ‘격려금’ 성격일 겁니다. 즉 ‘성의표시’정도지요. 박근혜 전 대통령은 받는데 익숙하지 주는 데는 서투르지요. 저는 정치할 때 옆에서 보면서 진짜 이상했어요. 왜냐면 모든 인간관계는 ‘주고 받기’인데 그냥 ‘받기’만 해서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자 알게 됐지요.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는 정치 자체가 ‘시혜행위’였어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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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ybed 17-04-03 15:34
   
희아루 17-04-03 15:39
   
뇌물을 뇌물이라 인식하지 못하도록 특화된 케릭터네..
이러다 변호인단이 정신병 운운하게 생겼다는 ㅎㅎ
winston 17-04-03 15:45
   
성공했으면 그 뒤는 말할 필요가 없을테니...

그리고.... 전여옥.
이제 뭔 말을 하고 뭔 태세를 취해도
그저 조용히 살았으면 함.

비장한 표정 보일때는 자기가 뭔 독립투사라도 되는 줄 아는가 본데
전적이 어디 가나?
     
ultrakiki 17-04-03 16:24
   
그만큼 본능적으로 바람이 바뀌는 것을 읽는 뭔가가 있는거죠.

왜나라한테 조기변절한 민족반역자들의 전형적인 모습이죠.
     
sangun92 17-04-03 16:27
   
오크 전여옥.
도둑년 사기꾼.
북풍 17-04-03 16:30
   
김평우 요즘 뭐하려나.. 그 사람이 다시 변호해줬으면..
     
행복찾기 17-04-03 16:36
   
그네님은 용도폐기된 것은 다시는 쳐다보지도 않는다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