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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03 15:53
세월호 노란리본을 단 장군..그의 백의종군
 글쓴이 : 로적성해
조회 : 2,035  


기사 내용이 좀 깁니다만 세월호 당시 통영함 관련된 내용도 포함되 있고 공주님 정부하에서의 황기철 당시 해참의 누명과 법정투쟁 내용도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은 찬찬히 정독해 보세요. 


===================== 이하 기사 전문에서 발췌 

http://v.media.daum.net/v/20170403145109265?f=m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노란리본을 단 장군..그의 백의종군

입력 2017.04.03. 14:51


[서울신문 나우뉴스]

황기철 세월호 참사 당시 해군참모총장. 박근혜 당시 대통령에게 상황을 브리핑하는 동안에도 군령을 어겨가면서까지 노란리본을 달고 있었다. (사진=해군 제공)

2014년 4월 16일, 진도 앞바다에 침몰한 세월호가 3년 만에 처참한 모습으로 수면 위에 다시 떠올랐다. 3년 전 침몰하는 배를 보며 발을 동동 구르던 국민들의 슬픔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분노로 바뀌었다. 참사의 원인이 하나둘씩 밝혀지고 당시 초기 대응이 제대로 이루어졌더라면 희생자를 좀 더 줄일 수 있었던 정황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분노한 국민들은 노란색 리본을 달고 촛불을 들었다. 사고 진상규명과 초기 대응에 실패한 관련자 처벌을 요구하는 국민들의 요구는 거세어졌다. 정부는 세월호 참사의 책임을 물어 해양경찰을 해체하고 관계자들에 대한 대대적인 사법처리에 나섰다. 이 같은 불똥은 참사 당시 사고 해역에서 해경을 보조해 구조작전에 나섰던 해군에게도 튀었다.

최신형 구조함인 통영함이 방산비리 때문에 구조작전에 투입되지 못했다는 발표가 난 뒤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다수의 전·현직 장교들이 무더기로 입건됐다. 그렇게 대한민국 해군은 방산비리의 온상으로 낙인찍히며 현직 참모총장이 강제 전역 및 구속되는 초유의 사태를 맞았다. 끝없는 추락이 시작된 것이다.

구조 총력전…통영함은 왜 안왔나?

참사 당일 서서히 침몰해가는 세월호를 TV 생중계로 지켜보며 발을 동동 굴렀던 많은 국민들은 도대체 그 많은 해군과 해경은 어디서 무얼 하고 있었기에 아이들이 산 채로 수장되고 있는데도 속수무책 보고만 있었냐며 분개하기 시작했다. 국민들은 해군과 해경이 가라앉아 가는 배 안에 들어가 아이들을 구조해 나오는 모습을 기대했지만, TV를 통해 생중계되는 현장에서 그런 모습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해군의 최신형 구조함 통영함.(사진=해군 제공)

일각에서는 해군과 해경이 적극적인 구조 의지가 없었다는 주장이 제기되는가 하면, 정치적 이유 때문에 고의로 구조작업을 게을리 했다는 주장도 나오기 시작했다.

해군이 통영함과 같은 최신 구조 자산들을 모두 투입하지 않았고, 인근 해역에 훈련 차 들어와 있던 미 해군의 대형 강습상륙함 본 험 리처드함의 현장 투입을 해군에서 막았다는 억측 보도도 쏟아졌다. 과연 해군은 세월호 참사 때 구조작업에 손을 놓고 있었을까?

해군은 해경으로부터 세월호가 침수 중이라는 상황 전파를 받은 직후 즉각 이를 지휘 라인을 통해 전 부대에 전파했다.

보고를 받은 황기철 당시 해군참모총장은 작전사령부에 “모든 가용 전력을 동원해 구조 작전에 총력을 다하라”는 지시를 내리는 한편, 사고 해역에서 가장 가까운 해군 함정을 수배했다. 마침 약 40마일 거리에 유도탄고속함인 ‘한문식함’이 있었고, 전속력으로 사고 해역으로 출동하라는 명령이 떨어졌다.

이밖에 경계 작전에 투입되지 않고 출동 가능한 모든 함정에 출동 명령이 내려졌다. 한국형 구축함(DDH) 1척, 호위함(FF) 2척, 초계함(PCC) 1척, 고속정(PKM) 5개 편대, 구조함 2척, 항만지원정 등 20여 척의 함정이 즉각 사고 해역으로 출동했다. 해군 특수전전단(UDT/SEAL)과 해난구조대(SSU) 대원들도 최초 신고 접수 약 1시간 30여 분 후에 헬기 편으로 사고 해역에 도착했다.

가장 먼저 사고해역에 도착한 한문식함은 기본적으로 전투함이었기 때문에 해난사고에 대비한 구조용 장비를 갖추고 있지 못했다. 하지만 배가 침몰할 때에 대비해 가지고 있는 구명정과 구명조끼 50여 개를 던져 물 위로 나온 생존자들을 구조하는데 온힘을 다했다.

황 총장은 해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에게 “현재 인수 준비 중인 통영함이 사고 해역에 투입될 수 있도록 미리 준비를 해 놓으라”는 지시를 내리고 사고 현장으로 날아갔다.

당시 통영함은 음파탐지기 성능 미달 문제로 인해 해군이 방사청에 문제를 제기해 놓고 있던 상태였고, 방사청은 이를 근거로 통영함 인수를 거부하고 있었다. 즉, 이때까지만 해도 통영함의 소유권은 해군이 아닌 대우조선해양에 있었기 때문에 해군이 마음대로 배를 출항시킬 수는 없는 상황이었다.

특히 해군은 이미 3척의 구조함을 보유하고 있었고, 이 보유 척수는 법으로 정해져 있었다. 배에 탑승하는 승조원 숫자 역시 법으로 정해져 있었기 때문에 만약 통영함을 보내게 된다면 광양함이나 평택함 등 이미 출동한 구조함이 퇴역해야 한다는 법적 문제도 걸림돌이 됐다.

세월호 구조작전에 투입된 해군 구조함. (사진=해군 제공)

당시 기획관리참모부장이던 박 모 제독 등 일부 참모진은 이러한 법적 문제와 구조작전의 효율성 저하 등 여러 이유를 들어 통영함 투입을 반대했다.

하지만 황 총장은 “잠수사들을 위한 감압 챔버가 1대라도 더 있어야 할 것 아니냐”며 즉각 투입 준비를 지시했다. 이에 따라 해군은 급히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들과 만나 통영함 출동을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사고 당일 밤 11시 30분의 일이었다.

그동안 통영함은 엄청난 방산비리의 종합선물세트로 알려져 있었지만, 문제가 된 것은 음파탐지기뿐이었다. 이 음파탐지기는 수중에 무엇이 있는지 그 위치를 파악하기 위한 장비인데, 세월호 구조작전의 경우에는 조난 선박의 위치를 구조당국이 정확히 파악하고 있었기 때문에 음파탐지기가 사용될 일이 없었다.

사고 현장에 통영함이 투입될 경우 통영함이 가진 장비 가운데 활용될만한 것은 잠수사들을 위한 감압챔버 정도였다. 그러나 이미 사고 해역에는 수중 구조작업을 전문으로 하는 잠수함 구난함 ‘청해진함’을 비롯해 평택함과 다도해함 등 감압챔버를 갖춘 함정들이 다수 출동해 있던 상태였다.

동시에 투입될 수 있는 잠수사들의 숫자는 제한되어 있었고, 이들이 필요로 하는 감압챔버의 숫자 역시 충분했기 때문에 통영함은 결국 사고 현장에 투입되지 않았다. 통영함이 아직 제대로 된 항해조차 해본 적이 없어 출동 중 고장이나 기타 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도 통영함이 사고 현장에 투입되지 못했던 이유 가운데 하나였다.

그러나 통영함은 사고 해역에 출동했어야 했다. 이 배가 사고 현장에 투입되지 않았던 것이 빌미가 되어 해군에 ‘숙청’에 가까운 광풍이 불었기 때문이다.

희생양이 된 군인

세월호 참사 당시 해군참모총장이었던 황기철 제독은 군복을 입었던 40여 년 동안 상급자는 물론 부하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웠던 덕장(德將)으로 유명했다. 휘하에 있었던 장교와 병사들은 그를 “얇은 지갑을 탈탈 털어 부하들을 챙기는 인정 넘치는 상관”으로 기억한다.

그는 “나랏돈 함부로 쓸 수 없다”면서 업무 목적 외에는 관용차나 군 시설을 일절 쓰지 않았고, 주말에 타지에 살던 부인이 부대를 방문할 때도 버스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했다. 40여 년 동안 군 생활을 하면서 해군 최고계급까지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집 한 칸 겨우 마련했을 정도로 청빈한 삶을 살았다.

평소 병사들에게 “우리 해군에 와서 바다를 지켜줘서 고맙고 사랑한다”는 표현을 자주할 정도로 인간적인 정이 많았던 그에게 수백여 명의 어린 아이들이 희생된 세월호 참사는 그야말로 악몽이었다.

그는 사고 보고를 받고 즉각 사고 해역으로 날아갔다. 수난구호법에 따라 현장 통제는 해경이 하게 되어 있었다. 그런데 당시 해경의 수장은 바다에서 근무해 본 경험이 부족했다.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 황 총장은 해난구조대(SSU) 출신으로 군 내에서 구조작전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던 김판규 제독(당시 해군본부 인사참모부장)을 비롯한 구조작전 전문가 11명을 해경에 보내 해경청장을 보좌하게 했다.

현행법과 지휘체계 구조상 해군참모총장이 구조작전에 직접 지시를 내릴 수 있는 권한은 없었지만, 그는 23일간 현장에서 구조요원들과 함께하며 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요구를 그때그때 받아들여 해군이 필요한 지원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도왔다.

사고 해역은 유속이 빠르고 시야가 대단히 나쁜 곳이었다. 지원 나온 미군 구조대원들조차 “이렇게 위험한 곳에서는 추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규정상 구조작업에 나설 수 없다”며 돌아갈 정도였다.

해군 해난구조대 대원들이 아무리 베테랑이라 하더라도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물속에 들어가 실종자를 건져오는 작업은 목숨을 걸어야 하는 위험한 작업이었을 뿐만 아니라 엄청난 공포를 이겨내야 하는 일이었다. 10cm 앞도 보이지 않는 암흑 속에서 오로지 손의 감각에 의지해 선체 안에 들어가 촉각만으로 실종자를 찾아 그 시신을 안고 물 밖으로 나와야 했기 때문이었다.

구조대원들은 실종자를 발견하면 한 손으로 시신을 안고 “그동안 차가운 물 속에서 얼마나 힘들었니? 형이 왔으니 형만 믿고 여기서 같이 나가자”는 말을 시신에게 걸면서 공포를 이겨야 했다. 황 총장은 사고 해역에 3주 넘게 머무르면서 구조대원들을 격려하고 보살폈다. 시신을 데리고 뭍으로 나온 뒤 넋이 나가 있는 구조대원들, 그리고 유족들을 안고 펑펑 울기도 했다.

그는 팽목항에 머무르는 동안 슬픔과 애도의 표시로 군복에 노란 리본을 달았다. 군복에는 규정된 약장이나 훈장 등을 제외하면 다른 부착물을 달 수 없었지만, 군인으로서 국민을 더 구하지 못했다는 자책감, 그리고 희생자와 유가족들에 대한 애도와 슬픔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은 노란 리본뿐이었다.

일부 참모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그는 군 통수권자의 팽목항 방문 때도 이 노란 리본을 달고 있었다. 하지만 이 노란 리본은 통영함 출동 문제와 더불어 어떤 위정자들에게 밉보이는 빌미가 된 것으로 보인다.

세월호 참사 대응과 수습 과정에서 국민들의 질타를 받던 어떤 위정자들은 국민들의 따가운 시선을 돌릴 방법을 찾고 있었다. 이들은 통영함이 투입되지 못했던 것에 착안해 “해군이 천문학적인 비리를 저질러 구조함이 제때 현장에 투입되지 못했다”는 주장을 만들어냈다.

아이들의 희생에 슬퍼하던 국민들은 격분했고, 관계자 처벌을 요구하는 여론이 확산됐다. 그렇게 별도의 수사단이 꾸려지고 해군에 ‘숙청’의 광풍이 불기 시작했다.

2014년 말 출범한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은 약 7개월여 기간의 수사를 통해 약 9809억원의 방산비리를 적발했다며 이 가운데 8402억원은 해군의 비리라고 발표했다. 해군은 28명이 구속 또는 기소되었는데 이 가운데는 황 해군참모총장을 비롯, 2명의 참모총장과 고위 장교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었다.

무리한 수사라는 전문가들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사정당국은 해군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먼지털기’에 나섰다. 전투전단장 임무를 수행하며 최일선 지휘관으로 근무하던 대령급 장교를 부하들이 보는 앞에서 수갑을 채워 연행하는가 하면, 정상적인 임무 수행이 불가능할 정도로 해군의 관련 기관을 이 잡듯이 뒤지고 다녔다.

하지만 영관급 장교 몇 명 잡아넣는다고 해서 국민적 분노를 쉽게 잠재울 수는 없었다. ‘거물’이 필요했고, 그 희생양은 해군의 최고수장이었던 참모총장이었다.

현역 참모총장이 검찰에 소환되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강제 전역됐다. 그는 출국금지 조치를 당하고 얼마 뒤 구속 수감됐다. 권력자들은 대한민국 해군 최고 수장이었던 4성 장군을 잡아다가 계급장을 떼어내고 일반 ‘잡범’들과 함께 구치소에 가뒀다.

1년 반이 넘는 법정 다툼에서 그는 유일한 재산인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을 받았다. 그의 딸 역시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그 퇴직금으로 아버지의 변호사 비용을 대야 했다. 한평생 나라를 위해 헌신한 노장(老將)에게 기나긴 법정 투쟁은 정신적, 육체적, 경제적으로 너무도 가혹했다.

그러나 진실이 밝혀지기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1심과 2심, 그리고 대법원에서 그는 모두 무죄 판결을 받았다. 1~3심 재판부는 모두 황 총장에게 범행 동기도, 범행을 증명할 증거도 없다“고 판결했다.

8000억원이 넘는다는 해군의 방산비리 사건들은 그 규모가 수십 배로 부풀려졌거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진 것이 많았다. 황 총장이 연루된 통영함 사건의 경우 정치적 이유로 ‘거물’을 낚기 위해 중령급 장교가 저지른 비리를 해군총장에게 뒤집어 씌웠다는 법조계와 여론의 질타가 쏟아졌다.

해군작전사령관으로 몇날 며칠 밤을 새며 ‘아덴만 여명’ 작전을 지휘해 우리 국민을 구해내고, 해군참모총장으로서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유가족과 구조대원들의 곁을 지키며 함께 눈물 흘렸던 한 장군과 군인들은 누군가의 정치적 필요에 의해 모든 것을 잃은 희생양이 되어야 했다.

400여 년 전, 왜적이 침입하자 백성을 버리고 도망치던 선조는 삼도수군통제사 이순신의 군복을 벗기고 백의종군(白衣從軍)하게 했다. 조선수군의 수장으로 바다를 호령하며 휘하 장졸과 백성들의 신망을 한 몸에 받던 이순신은 정치적으로 코너에 몰린 선조의 희생양이 됐던 역사가 오버랩된다.

대통령이 ‘세월호 7시간 행적 의혹’ 등으로 국민적 질타를 받으며 정치적 수세에 몰렸던 시기에 뜬금없이 통영함과 방산비리 이슈가 떠올랐고 평생을 위국헌신(爲國獻身)하며 살아온 한 장수와 장병들이 비리집단으로 몰려 명예가 짓밟혔다. 마치 400년 전 이순신 장군의 백의종군을 보는 듯 한 장면이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것이다.

군인은 명예를 먹고산다. 그리고 그 명예는 국민들이 지켜주어야 한다. 3년 만에 뭍으로 떠오른 세월호를 통해 그동안 수면 아래 가라앉아 있었던 진실들이 하나씩 밝혀질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도대체 누가 한 장수와 장병들의 명예를 짓밟고 군의 사기를 바닥까지 떨어뜨렸는지 이제는 국민들이 나서서 그 진실 규명을 요구할 때이다.

이일우 군사 전문 칼럼니스트(자주국방네트워크 사무국장)



http://v.media.daum.net/v/20170403145109265?f=m


==========  끝


뭐 결과적으로 재판에서 승소 했다지만 그걸로 누더기가 된 명예를 회복 시켜주기는 힘들겠죠.   개인적으로 향후 본보기를 위해서라도 황총장 저분의 실추된 명예를 사회가 나서 회복시켜 주었으면 하는맘 입니다.

세월호 참사에 제대로 대처도 못했으면서 그걸 정치적으로 해석하고 덮으려고만 했던 공주님과 그 정권 딸랑이들에게 다시한번 침 뱉고 갑니다.   퉤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해충은 밟아야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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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아루 17-04-03 16:03
   
이땅의 친일파들이 안보 상업주의를 이용해서 바꾸네를 써먹은거라능..
좌좀들이 도매금으로 명박이 까기에 합심하면서 힘을 실은거고.

솔까말.. 원자력 문제도 보면.
혁신도시 한다고 한전을 광주로 내려보내려 하자.
한전 내부에서 비판이 일자 이거 쳐막겠다고 원자력 부품 성적서를 민간이 발급하게 했고.
이 회사가 바로 한전 전직들이 만들 회사고..

방산비리역시..
소요는 군이 시험평가는 방사청이 하던걸..
소요부터 평가 지불까지 전부 방사청 하나로 묶어 버린게 바로 놈현이라는..
희아루 17-04-03 16:06
   
2006년 놈현이 특별 지시로 방사청이 독립외청이 된 이후..
기소자만 60명이 넘고..
수뢰액수만 1조2천이 넘는다는..

심심하면 멈춰 버리는 원자력 부품 시험평가 성적역시..
민간 기관이다 보니 드러나지 않았지..
무지막지 할거라는..

두 문제 모두 명박이 잘못이라고 그 개거품을 쳐물고도..
제대로된 조사하나 못한 이유라능..
     
DarkNess 17-04-03 16:09
   
아 네네 모든게 다 노무현 탓 잘 들었습니다
어떻게 10년이 지나도 레파토리가 똑같아요?

그 10년동안 그걸 가만 놔두고 뭐했대요? ^^
말투는 왤케 오타쿠스럽지. 오늘은 또 누구세요?
매일 사람이 바껴
          
희아루 17-04-03 16:11
   
뭐했을까??

방사청만 해도 두번이나 정부에서 폐지하려고 했더니..
친닭들 반대..
친노들 반대로 무산.

단 하나 폐지한것이 9~16%에 이르던 방산기업 이윤보장제만 폐지.
솔까말 짤방으로 정치배운 급식충들만 모르지..
ㅋㅋㅋㅋㅋ
               
DarkNess 17-04-03 16:33
   
ㅋㅋ 뭐만하면 급식충이래 이분은 ^^
많이 발버둥치세요
               
팬더롤링어… 17-04-03 17:13
   
나이 몇이나 쳐 먹었길래 남보고 급식충이니 뭐니 하는지 궁금하네...나이로 남 깔보는게 제일 쓰레기 짓중 하난데...몇 쳐먹었는지 말이나 해보지?? 나도 급식세대와는 한참 떨어진 나이긴 한데 말이지..교복 세대도 아니거든..
               
따해 17-04-03 20:01
   
당신 닉네임을 희아루가 아닌 시바루로 임명합니다.
     
원형 17-04-03 16:32
   
그래서 생계형 비리가 그리도 많은가?

벌레는 벌레라능
로적성해 17-04-0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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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x충들  댓글은 믿고 걸러야 제맛이죠. 먹이 금지,,  이 이하로 댓글 달아 주세요~
     
길잃은농부 17-04-03 17:10
   
일베충드립은 일베 가서나 좀 해라..아무나 싸잡아 일베충으로 모는짓거리도 꼴불견이다..
          
Shoegazer 17-04-03 17:27
   
--------------------------------------- 먹이 금지 ------------------------------------------
               
길잃은농부 17-04-03 17:40
   
지극정성이네 ^^ 영광이다 ㅎㅎ
봐봐봐또이… 17-04-03 16:20
   
구조를 안한 이유를 장황하게 써놨네
구조를 담당한 사람들이 구조 안했고
거의다 살아오지 못한건 변함이 없음
북풍 17-04-03 16:21
   
훌륭한 분이시네요. 명예회복과 더불어 사회경제적 지위를 꼭 되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희아루 17-04-03 16:24
   
다른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방사청 폐지를 다시한번 거론할수 있어도..
최소한 문재인은 절대 폐지 못한다.

노무현 시체로 여기가지 온 사람인데..
노무현의 똥은 향기난다고 우길테니.. ㅋㅋ
     
끝판왕 17-04-03 16:34
   
최소한 니 입에서 썩은 똥내 나는건 알겠다.
이번에 대체 누구냐?
뭔 사람이 맨날 바껴???
     
AngusWann.. 17-04-03 16:37
   
당신 참 추하다.
sunnylee 17-04-03 16:24
   
결국은 닭대가리에서 나온 대타  희생양
안전지대 17-04-03 16:30
   
우익들은 거짖말 쟁이!?
     
원형 17-04-03 16:32
   
친일매국노들에겐 진실 (나라를 팔아먹어도 괜찮다능)
AngusWann.. 17-04-03 16:32
   
세월호 사고 당시 황 참모총장이 보여준 모습을, 우리 국민들은 박근혜가 보여주길 바란 겁니다.
단순히 사고가 나서 아이들이 죽음에 이른 것을 박근혜에게 책임 묻는 게 아니예요. 적어도 이 나라 권력의 최고 정점에 있는 사람이라면 되든 안되든 모든 가용자원을 동원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게 바로 그가 대통령이라는 자리에 있어야 할 가장 기본적인 이유이며 모습이니까요.

아울러 타인의 아픔을 진정으로 함께 하고 정의와 군인정신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다 모든 것을 잃고 온갖 고초를 겪은 황 해군참모총장에게 물심 양면의 보상이 주어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자파리 17-04-03 16:32
   
정권이 바뀌면 국방부장관 자리를 저런 분이 맡으신다면 하는 바람입니다.
서클포스 17-04-03 16:34
   
희아루 저분 대놓고 활동 하는데 참 안스럽네요 ㅋㅋ
     
알랑가몰라 17-04-03 16:39
   
국정원 직통라인 알바부대는 연봉 꽤되던데요...돈줄이 언제 끊길지 모르지만...ㅋㅋ
          
야옹곰 17-04-03 16:41
   
다음 정권때는 부당이익 환수로 처리해야죠. 결국 불법적인 이익인데요
야옹곰 17-04-03 16:39
   
방사청 폐지하면 소요는 각군이 따로 하나요?
헬기만 해도 육군헬기든 공군 헬기든 각 군에서 따로 청구해서 소요재기하면 부품관리도 안되고 오히려 소량 주문으로 군수업체만 배풀려줄것같은데요
하얀그리움 17-04-03 16:41
   
깨끗한 사람이 희생양이되는건 그만보고싶네요
길잃은농부 17-04-03 17:03
   
이분이 그 세월호 두동강 내서라도 생존자 구출해야 된다고 주장하셧던 그분이신가?
이런분이야 말로 진정한 군인이지..진짜 존경할만하다고 생각한다..
정치적 고려가 인명보다 우선이었던 박근혜 일당들은 역사앞에 심판받아야 할것이다..
아무리 그렇다 하더라도 적폐라는둥 선동질은 안된다..
적폐가 아니더라도 관련자 처벌은 당연히 될것이고 돼야한다
희아루 17-04-03 17:08
   
사실을 이야기해줘도.
이미 뽕맞고 나면.
아무런 소용히 없다능.
다만 아이큐 세자리만 되도 뽕탈출이 될텐데..
아쉽다능.
     
길잃은농부 17-04-03 17:12
   
님이 말하는 사실은 어디에서 근거 한겁니까?
제가 항상 하는말 "선동은 가깝고 진실은 멀다"
님이 진실로 믿고있는게 진실이 아닐수도있다는 고려도 해보고 신중하게 확인절차 밟으세요
그거 하라고 법원있는겁니다..
          
희아루 17-04-03 17:17
   
뭐라고 횡설수설하는건지 모르겠다는..
          
길잃은농부 17-04-03 17:18
   
못알아 듣는건 내사정아님 모르면 모르는대로 사는거지..
힉스 17-04-03 17:14
   
해군참모총장이면 우리나라 바다 상황에 대해선 군 최고 책임자 아닌가? 그런 사람 지시도 막힌거면 어디서 내려온거여.
캔디쿵 17-04-03 17:44
   
저  해군참모총장님이 세월호당시 군(통영함 포함)을 출동시켜서  구조 활동을 하라고 지시함
그런데 윗선에서 군출동막고 해경이 구조 지휘하도록함..통영함도 출동 막음..
그후  저분은 군 비리 혐의로 강제 전역하고 구속됨..
재판 결과 비리 없어 무죄로 풀려남...
죄도 없이 전역당하고 재판도 받아서 무죄지만 보상은 없고 저분만 명예를 실추당함..
이유는 세월호를 적극적으로 구조할려던 괘씸죄임..미친나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