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학때 돼지흥분제로 ‘성폭력 모의’ 뒤늦게 밝혀져
2005년 자서전 <나 돌아가고 싶다> 내용 공개돼
누리꾼들 “범죄” 거센 비판…홍 후보 해명 회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가 12년 전 펴낸 자전적 에세이에서 대학생 시절 친구들과 약물을 사용한 성폭력 범죄를
모의했다는 내용을 적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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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홍준표 미쳤나. 이거 범죄 아니냐”, “강x 모의가 장난으로 통하는 나라 대단한 나라다.
이게 장난이고 실수인가? 이걸 책으로까지 쓸 수 있는 나라 그런 사람이 대통령 후보에 낯짝 들이미는 나라 미개하고
후지다 정말”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홍 후보는 20일 일정을 마친 뒤 취재 기자들에게 하는 브리핑도 생략한 채 관련 질문에 대해 침묵하거나
답변을 회피했다. 홍 후보는 이날 오후 용인 중앙시장과 수원 지동시장 등에서 유세를 마친 뒤 기자들과의 만남을
피한 채 차에 올라탔다. 한 기자가 “후보님, 자서전에 돼지흥분제”라고 소리쳤지만, 대답을 하지 않았다.
지동시장에선 시장을 한 바퀴 돌며 상인들을 만나는 일정도 예정되어 있었지만 취소했다.
자유한국당 관계자도 “내부적으로 입장을 정리중이다. 아직 입장을 밝히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 -----------
이거 후보 사퇴해야 될것 같은데..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