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대통령의 말한 애들이 구명조끼~~ 그렇게 찿기 힘듭니까?
하는 워딩속의 의미는 대통령이 당시 상황을 애들이 구명조끼를 입고 바다에 떠있다
라고 판단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여기서 유추할수 있는건 첫번째.. 제대로된 보고가 드러가지 않았다는 것이다.
보고가 들어갔는데.누군가 구명조끼 이야기를 하기는 했고
이후 침몰 상황에 대한 보고는 되지 않았다 라는걸 알수 있다. 즉 대통령에게 엄청 제한된 정보만
제공한체 재난대책회의에 들여 보낸것..
그렇다면 세월호 사건의 vip 에 보고해야 된다는 다급한 전화와 영상을 달라는 전화. 사진이라도 전송
하라는 재촉... 그리고 결정적으로 .. 배가 넘어갔다는 이야기에 이미 vip 에 보고 했는데 하는 탄식의
통화내용이 이해가 간다. 즉 대통령에게 잘못된 정보를 보고했다.라는건 팩트일것이라는 사실이다.
적어도 상황이 그렇게 엄중하다는걸 청와대는 아주 오랜 시간동안 알지 못했다는것..
어쩌면 세월호 7시간은 참 어이없는 보고 혼선일 뿐이라고 생각하는게 합리적이겠죠.
두번째로 생각할수 있는건. 과연 상황 보고가 대통령에게 들어갔을까 ? 그 보고가 최순실에게 보고 됬고.
최순실을 위시한 문고리들 끼리만 정보가 공유되고.
회의에는 언론 대응으로 긴급하게 바지 대통령을 보내긴 했는데.. 이런 긴급 상황엔 써준 대본이 없고
애초에 국정이라고는 주변인물들이 알아서 다 써준대로 했으니.....
순실이 주변에서 그저 주워들은 상황파악 밖에 할수 없었던것....... 한마디로 우리 의전 대통령에겐
이런 상황에 상황파악하고 지시를 내릴수 있는 능력 자체가 아예 없었고 대통령을 지도하는 그룹에서.
그걸 알려주지도 않았다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