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기억도 가물가물한 드라마 인간시장.
김홍신 소설을 원작으로 10부작인가? 짧게 드라마로 나왔는데,
지금에 와서 보면 어떨지 모르지만,
권력앞에 아무것도 하지 못하던 시대의 그늘에서 나온 부조리를 참지 못하는 장총찬의 일대기는...
당시로서는 충격이고, 1.5리터 사이다 원샷이었습니다.
법이라는 것이 기득권의 모든것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
법으로서 문제있는 권력층을 단죄하려 해도, 법이 보호하고 있어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현실이 답답합니다.
이런 답답함에 장총찬을 떠올리게 되네요.
국민의 피를 빨아먹는 쓰레기들을 죄다 무인도에 가두고,
자급자족 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이희재의 진행으로 리얼 버라이어티로 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시청률 최소 80%는 가능한, 초대박 한류 콘텐츠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