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성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침묵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달걀로 바위 치기라는 말이 적용돼서는 안 돼요. 더 이상 남성 카르텔이 바위가 아님과 동시에 우리도 달걀이 아니란 것을 증명할 때가 됐다고 생각해요. 많은 사람들이 연대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고 함께 행동하길 부탁드립니다. 그래야 앞으로 고위 공직자 등 책임을 져야 하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의 젠더 감수성이 디폴트(기본값)가 될 사회가 올 테니까요.
솔직히 페미가 먼저 시작된 구미권조차 직장 내 여직원 성추행 성폭행이 빈번한 마당에 무슨 이상적인 말만 하고 있는 지. 현실적인 방법을 제시해야지 인류가 수천년간 해결 못 한 걸 대체 자기가 뭐라고 뭐 어떻게 한다는 거임. 이런 건 강제로 뭐 한다고 될 게 아니라 근본적으로 여자들이 남자들보다 뛰어나면 해결될 문제임. 전 분야에서 최소 남자들보다 고루 20%이상의 능력 우위를 가진 채 2백여년 정도 흐르면 됨. 근데 그게 가능한 것인가? 그런 적이 있나? 없음. 위력에 의한 성범죄 처벌해야 하고 예방해야 하는 건 누구나 동의 하는 바임. 근데 그 근본적인 문제 해결도 못 하고 대안도 제대로 제시 못 하면서 저따위 헛소리로 둘러대면 대체 뭐가 바뀜? 마치 출산율 해결 방법으로 출산 휴가나 돈 주는 거 이딴 소리 하는 거랑 다를 거 없음. 근본적인 문제를 모르니 해결방안이라고 내놓는 것마다 노답이지..
작성일 : 20-07-1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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