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의 의도는 잘 알겠지만 대학생들의 탓으로 돌리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현재 세대의 부모들이 만든 환경으로 저렇게 된겁니다.
초등부터 대입까지 오로지 성적만 강조하고, 대학은 인서울만 인증하는 사회적 환경, 졸업장에 추가스펙을 요구하는 취업시장등
이런점에서 볼때 저친구들에게서 사회적투쟁을 바란다는거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속의 햄스터가 쳇바퀴에서 열심히 뛰노야만 하는 환경을 탓할 수도 있으나, 지성을 가진자라면 본인이 살고 있는 세계라도 마치 역사책 바라보듯이 멀리서 파악할 줄은 알아야죠.
결국 본인의 선택에서 가장 큰 책임은 본인이 가장 많이 지는 거 아닌가요. 그안에 사회탓 부모탓 교육탓이 있을 순 있으나, 요즘 같이 자유롭게 사상을 표현할 수 있는 시대에서는 본인탓의 비중이 더욱 커졌다고 봐야죠.
아주 조용하네....지랄을 하던 것들이 왜 더 정확하게 증명된 사건에 대해서는 침묵을 지키고 있을까?
조국 장관의 조작된 사건에 대해서는 판결이 난 것이 아닌데도 개거품을 물면서 지랄을 하던 것들이
증거조차 제대로 없는 상황에서 날뛰던 것들이 어째서 조용한걸까? 똥덩어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