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인생이 하수구가 된건 당신 자신이 이러고 사니까 그렇게 된거에요.
괜히 정부 탓하고, 부모 탓하고, 주위 사람들 미워하고 그러지 말아요.
그렇게 악의에 가득찬 삐딱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아는 것도 없으면서 아는 척 하고 못되게 구니까 점점 막장으로 꼴아막히는 거잖아요.ㅉㅉ
니 어처구니 없는 소리에 이렇게 다는게 참 qt같지만. 이거 한번으로 끝날꺼 같지 않아 나중에 복붙하기 위해 적어준다.
- 사대강 사업이 한반도 대운하 전초 작업이라는건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났다. 너 좋아하는 좃선 기사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7/11/2013071100190.html 감사원이 4대강 사업을 대운하 전초 사업으로 보는 까닭은
- 졸속추진 : 예비타당성 조사 건너 뛰고 환경영향평가, 문화재조사 달랑 한달 하고 수자원공사 돈 빼먹을라고 시행령과 시행규칙, 친수법 졸속 통과 시켰지.
- 예산이 22조인데. 공사하고 나니 수자원공사만 8조원 부채가 추가됐다. 다른 공사들 추가된 부채 다 합치면 200조다. 공사전과 공사후 차이가.
- 부실설계 부실시공 : 완공됐다고 하자마자 깨지고 부서져서 보강공사만 몇군데 했는지 아냐? 바닥보호공 내려 앉은게 15개보. 보강공사 하고 또 내려앉은게 11개보. 수문열때마다 부서지는게 12개보다.
- 건설사 선정비리 : 2009년 국정감사에서 건설사 선정 담합등 비리 의혹 밝혀지고. 결국 2012년에 담합한 8개 건설사에 과징금 1천억 넘게 먹였다. 뭐. 해먹은거에 비하면 쥐꼬리긴 하지만.
- 사대강 방송 취소 외압건 : pd수첩 추적60분 방송 외압넣고 소송걸고 해서 난리쳐서 막았지.
- 환경 파괴 : 공사이후 습지나 모래톱 다 없어졌지. 물고기들 대량 폐사에 사대강 공사한 곳마다 녹조현상 작열. 수량 늘리겠다고 환경파괴에 수질 파괴. 아주 강속 생물들 씨를 말렸지.
- 땅파서 준설토 팔겠다고 했는데 안팔려서 쌓아놨다가 비바람에 없어지고 ㅋ 삽질만 한셈.
- 로봇물고기 사건 : 사업 백지화 되고 결국 사기로 징역 7년 먹었지.
- 사대강 사업 한다고 군대 동원 했다가 걸렸지.
- 가뭄 없앤다고 한다고 했는데. 4대강 지류는 물부족 현상나서 가무는 중이지.
- 공주보 논란이 많았는데. 보 수문 열었더니 가물었다는 농가가 있어서 확인해보니 거짓말이었지. 개방하니 금강 수질 좋아지고 모래톱 다시 생기고 다시 살아나고 있지.
뭔 개소리야....
노인들 일회성 일자리라고 하지만, 어차피 돈 써서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일지리들을 노인들에게 제공해 수개월에서 수년간 그분들 부양하는 것하고...
영산강쪽 자전거 도로 몇 명이나 이용하고 복지를 누리는지 모르겠지만,
그깟 자전거 도로 강변에 다 깔았다고 쳐도 20조나 들 일이 아닌데,
지들끼리 해쳐먹기 위해 사업 벌인 걸 비교가 된다고 글 쓴거임?
작성일 : 20-07-2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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