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을 출입하는 조선일보 기자가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 사무실에 무단 침입해 자료를 촬영하다가 발각됐습니다.
서울시는 오늘(24일) 해당 기자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관계자에 따르면 조선일보 기자는 지난 17일 오전 6시 50분쯤 서울시청 본청 9층에 있는 여성가족정책실장 방을 무단 침입해 자료를 촬영하다가 직원에게 발각됐습니다.
해당 기자는 박원순 전 시장 성추행 의혹 사건과 관련해 여성가족정책실의 대응 문건을 촬영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21일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해당 기자를 건조물 침입 혐의로 고발한 상태입니다.
https://news.v.daum.net/v/20200724165218391
역시나 좆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