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이슈 게시판
 
작성일 : 14-08-27 23:41
성경에 나온 인물을 역산해봤답니다.
 글쓴이 : 배신자
조회 : 738  




‘기원전 4004년 10월 23일이다.’

1650년 무렵, 영국 국교회의 제임스 어셔 대주교는 아주 흥미로운 계산을 해낸다. 성경의 인물들을 토대로 천지창조일을 역산한 결과 ‘기원전 4004년 10월 23일’이라는 아주 구체적인 날짜를 지목한 것이다. 유럽인들은 이후 이 날짜를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한 날’이라 굳게 믿고 있었다.

-------------------------------------------


제임스 어서 대주교가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을

역산한 결과 천지창조는 기원전 4004년 10월 23일


응?

아까 멘토스님은 하나님이 우주를 창조하셨고

지구 나이는 45억년 이라고 말했는데

천지창조와 지구창조는 같은게 아니었나요?

멘토스님은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을

전부 역산해 보셨나요?

아무리 그래도 지구생성일 45억년과 천지창조 6018년은

너무 차이가 심한데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안녕하세요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백미호 14-08-27 23:44
   
아까 밑에 어떤 개독님은 성경에 그런내용 없다고 했는데 실제로 써있는건 아니지만 성경 내용에서 사람들의 나이를 역으로 계산한건 몰라하더라구요.
     
배신자 14-08-27 23:46
   
1~2년 차이도 아니고 약 4십4억9천9백9십9만4천년 차이.
람다제트 14-08-27 23:47
   
이는 창세기 해석의 무지로부터 오는 잘못된 결과입니다. 현 구약 학계의 주류 이론으로 인정받고 있는 골격해석에 따라서 창세기를 이해해야합니다.
http://ko.wikipedia.org/wiki/%EA%B3%A8%EA%B2%A9_%ED%95%B4%EC%84%9D 참조바랍니다.
멘토스 14-08-27 23:47
   
신의 날과 인간의 날부터 다르잖아요 ㅎ 신이 말하는 하루는 인간의 하루와 다릅니다^^ 만약 님의 이론이이라면, 신은 지구에 살면서 창조를 했다는 뜻이 됩니다. ㅎ
     
백미호 14-08-27 23:48
   
바로 그런 태도가 창조주의자들이 잘하는 미꾸라지 날조죠.
신이 느끼는 시간과 인간이 느끼는 시간이 다르다는 증거는 성경 그 어디에도 없어요 개독님.
창조주의자들이 만들어낸 날조지 ㅋㅋ 그것들 개념이 허락하듯 딱 그짓밖에 못하지..
     
배신자 14-08-27 23:49
   
그럼 애초에 성경을 믿을 건더기가 없는데요?

성경에 나온 날짜는 전부 우리가 아는 시간과 다를거 아닙니까????
          
멘토스 14-08-27 23:51
   
창세기와 혼동하시지 맙시다 ㅎ
               
백미호 14-08-27 23:52
   
창세기와 성경 나머지와 시간 개념이 다르다는 말이 어디있죠?
어차피 창세기는 훨씬 후대에 와서 쓰여진거고 그렇지 않다해도 지구가 탄생한다음에 지구의 시간을 기준으로 썼을텐데? 멘토스 수준 뭐 이럽니까 ㅋㅋ
          
백미호 14-08-27 23:51
   
그러고보니 예수가 2000년전쯤 나왔다고 성경에서 한번 추론한적 있지않나요?
그럼 그것도 틀린것같은데.
     
Ostmeer 14-08-27 23:51
   
성경에 나온 아담, 이브, 가인, 아벨, 모세, 야곱 등등이 신인가요? ㅎㅎ
          
멘토스 14-08-27 23:51
   
무식하면 나처럼 공부하고 질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ㅎ
               
백미호 14-08-27 23:53
   
공부한게 그것밖에 안됩니까 멘토꼈쑤님?
     
배신자 14-08-27 23:51
   
그럼 신이 말하는 하루는 어느정도의 시간을 말하는 거죠??

그런 사실을 알아야 성경을 믿을거 아닙니까.
     
람다제트 14-08-27 23:54
   
하느님께서는 영이시기 때문에 영원하십니다. 즉 시작도 없고 끝도 없다는 것이죠. 영의 세계에서 시간이란 무의미한 것입니다. 시간조차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백미호 14-08-27 23:56
   
네네 그러시겠죠. 역사적으로 개독들은 6000년 지구를 강조해왔습니다.
그러다가 밑에 썼듯 45억년이라는 증거가 너무 많이 나오고 확실해지니 어느순간부터 45억년이란걸 지지하면 자존심 상하니까 하나님의 시간과 인간의 시간은 상대적으로 다르다는 말을 하더군요 ㅋㅋ 그게 최근입니다.
그냥 그렇게 하는건 기독교인들의 믿음이지 사실이 아니죠.
          
배신자 14-08-27 23:57
   
멘토스님은 지구나이가 45억년이라고 아까 확실히 말했는데요?

시간이 무의미한데 지구나이는 무의미한게 아닌가요?
               
람다제트 14-08-28 00:00
   
창조는 우리가 사는 이 세계의 시작입니다. 즉 우리는 창조물 안에서 살고 있는 창조물이고 우리가 말하는 시간은 창조 이후에, 창조물에 한해서만 유의미하다는 것이죠.
                    
배신자 14-08-28 00:04
   
그럼 님은 항성과 행성들의 나이가 전부 다르다는 걸 믿지 않는 건가요?
아니면 시간의 의미가 없다는 건가요?

요즘도 종종 들려오는 별이 폭발로 사라지고
새롭게 별이 생겼다는 뉴스는 하나님의 짓인가요?
                         
람다제트 14-08-28 00:09
   
제가 학식이 부족해서 배신자님의 말씀을 잘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제가 문맥적으로 추론한 바로는 우주의 각 구성체의 나이가 서로 다르므로 창조가 지금도 이루어지고 있냐는 말씀이신 것 같습니다만, 하느님의 창조는 단 한 번 뿐이었습니다. 그 뒤로는 창조물들의 법칙, 즉 자연법칙들이 적용됩니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모든 현상들은 창조물의 법칙에 의해 생겨난 것 뿐이죠.
                         
배신자 14-08-28 00:16
   
하나님이 창조하신 부분을 빼고는 나머지는 법칙에 따라 자동으로 생겨나고
자동으로 소멸하면

하나님이 창조하신게 어디부터 어디까지죠?
우주? 태양계? 지구? 사람?

무엇을 명확하게 창조하신건지 알아야 믿던 말던 할거 아닙니까.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과 자연의 법칙으로 저절로 생성과 소멸된 것들을
어떻게 구별하는 건가요?
                         
람다제트 14-08-28 00:22
   
모든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알고 있지 않은 모든 것이요. 그 순간이 언제인지는 저도 모릅니다. 어떻게 제가 감히 시작이 없고 끝도 없는 분의 창조의 순간을 알 수 있겠습니까. 제가 위에 첨부해 놓은 골격해석에 대한 글을 읽어보면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신학을 전공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식이 많이 부족합니다. 양해바랍니다.
http://ko.wikipedia.org/wiki/%EA%B3%A8%EA%B2%A9_%ED%95%B4%EC%84%9D
                         
람다제트 14-08-28 00:24
   
추가로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과 자연의 법칙으로 저절로 생성과 소멸된 것들을 어떻게 구별하는 건가요?" 에 대한 답변은 간단합니다. 자연의 법칙으로 생성, 소멸된 것은 위에 말씀드렸다시피 모두 모두 창조물입니다.
                         
배신자 14-08-28 00:43
   
님이 가져오신 자료는 딴죽거리가 너무 많네요 ㅠ.ㅠ;

첫째, 우주를 기타 천체로 채웠다고 하는데
지금도 우주에서는 별이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고 있는데
처음에 딱 만들었던 천체를 빼고 그 이후에 생성된 별은 자연법칙인가요?

둘째, 우주의 나이는 약150억년 추정, 지구의 나이는 약45억년 추정인데
우주 창조와 지구 창조는 왜 이렇게 시간차이가 많이 나는거죠?

셋째, 우주를 기타 천체로 채울 때 한꺼번에 몇개나 채우신걸까요?
한꺼번에 채운 천체는 전부 나이가 똑같은 건가요?

넷째, 땅을 동물과 사람으로 채웠다고 하는데
그때 채운 사람은 오스트랄로 피테쿠스같은 원시인 이었나요?
아니면 현대 인류 같은 사람들이었나요?

다섯째, 우주나이 150억년 추정, 인류의 기원은 약 500만년전 추정인데
그럼 150억년전부터 500만년전까지 149억9천5백만년 동안 천지를 창조하신 건가요?

여섯째, 님이 가져오신 자료는 진화론을 인정하고 있는 것 같네요?



이 외에도 물어보고 싶은게 엄청나게 많은데

우선 이정도만 물어볼께요
     
헬로가생 14-08-28 00:03
   
그럼 기독경 어디부터 신의 날이 적용되고 어디부터 인간의 날이 적용되나요?
     
실타래 14-08-28 00:14
   
성경에도 안 나오는 얘기는  만들어 내지 마세요.
배신자 14-08-27 23:54
   
멘토스님이 아까 하나님이 우주를 창조하셨다고 말씀하셨고

지구나이는 45억년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럼 천지창조는 지금으로부터 45억년 전이라는 말입니까?

확실하게 대답해주세요
     
백미호 14-08-27 23:55
   
처음에 개독들이 6000년이라고 우기다가 45억년이란 증거가 너무 많이 나오니까 갑자기 어느순간부터 신의 시간과 인간의 시간은 상대적으로 다르다 라는 궤변을 늘어놓더라구요
끄으랏차 14-08-27 23:56
   
신의 하루와 인간의 하루가 다르다는 말은 성경내에서도 오류가 증명됨.
이는 출애굽기에 의해 반박됨.
6일만에 만들었다는 말은 직접 신이 한 얘기.
이 내용이 실려있는게 모세가 갖고 내려온 석판.

신이 모세에게 직접 얘기하길 자기가 6일만에 만들고 하루 쉬었으니까
너네도 글케 해라 라고 한것.
이게 십계명에서는 주일 지키라는 부분임.

실제로 저렇게 한 얘기를 주일 지키라고 한문장으로 바꾼거지
원래 신이 한 얘기가 달랑 주일 지키라는 얘기가 아님.

여기서 신은 모세에게 이 얘기를 직접했기에
그 말을 듣는 모세가 인간인점과 인간에게도 적용할 시간의 단위로 한 얘기이기때문에
실제 신의 6일이라는 개념이 다르다 한들
이 내용에서 신이 한 6일이라는 표현은 인간의 6일이 맞음.

즉 이 내용을 반박하려면
신이 거짓말을 했거나
모세가 거짓말을 했거나
십계가 거짓이거나

이중하나가 성립이 되어야 하는데
어느 쪽을 선택해도 자폭.
     
백미호 14-08-28 00:00
   
아니면 성경이 거짓이거나..
SRK1059 14-08-28 01:39
   
성경으로부터 추산한 지구 나이가 6000 년이라는 것과
지구과학으로 계산한 지구 나이가 45억년이라는 차이를 보인다고 말하면
개독들은 저 위에서 멘토스라는 사람이 말한대로 성경의 1년과 사람의 1년은 다르다고 말합니다.

(지구과학적 시간):(성경의 시간) = 750,000:1의 비율이지요.

성경에 나오는 사람들 중에는 100 살이 넘도록 살았던 사람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보자면 아브라함은 175 살을 산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성경의 175 살을 지구과학적 나이로 환산하면 1억 3125만년이 됩니다.
아브라함이 지구 시간으로 1억년 이상을 살았다는 이야기입니다.

사람이 1억년 이상을 살았다니.
생명체 중에 이렇게 오랫동안 살았던 존재가 또 있었을까요?
진정한 불로장생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