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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12 22:31
한국에서 중국어 공부해서 취업이 잘안돼는 이유.~ 조선족 ^-^
 글쓴이 : 조지아나
조회 : 1,458  


중국 연변 조선족 엄마들, 자식교육열이   한국 강남 엄마 못지 않다고 하는군요 ^-^

중국어, 한국어는 기본..  일본어, 영어까지 공부하는 경우.
한중 관계가 좋아지면 가장 수혜 보는 사람은  조선족~..  
대다수 조선족들,  중국인이라는 자부심이 대단합니다.  


동포라는 의미를   지나치게 확대 부여하는  국내 정치인 분들 계신데.  그분들  논리대로라면..
 현재  조선족 거주지.   중국연변, 요령, 길림성등     옛 고구려  우리영토..
   현정부   중국 정부에 영토 반환 요구를 하여야 합니다.~     왜 언급을 안할까요?



중국어.jpg




2019. 10. 9


국내 노동유연성, 인구감소등으로   조선족을  적극 받아들인 측면있지만... 지금은 외국인 노동정책  바꿔야 할시점 아닐까? 생각 해봅니다.

예를 들면  외국인(중국인 조선족 포함)  취업 인구수 제한~ 
 
 문제는, 국내 유입 조선족들의 일자리 대부분이, 국내 영세민,서민들 일자리와 중복됩니다. 

 서민들 일자리를 빼앗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정부 실업급여, 복지비용은 증가되는 악순환이 반복 된다고  개인적으로 판단합니다.
 새벽 인력시장 나가 보시면 피부로 느끼게 되실것 



 외국인(중국인 조선족 포함) 취업 축소,제한 공약을 내건 정당이
 일반서민들  상대 득표획득에,  총선, 대선에  유리하게 작용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해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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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개미S2 20-02-12 22:34
   
그래 니가 가생이 이슈게 쓰레xx오브쓰레xx 탑이다. ^^

이전엔 호도시키가 그 정신나간 안드로메다 화법으로 개소리 지껄여서 욕쳐먹는데는 타의 주종을 불허했는데..
요즘에 니 하는 꼬라지 보니까.. 만만치 않더라..

게다가 호도시키는 지능수준이 하도 떨어져서 논리가 2~3세 유아보다도 못하던데..
넌 그나마 욕쳐먹으면서도 그 같잖은 논리는 아예 꺼내지 못하는거 보니까. 지능이 3~4세 정도는 되는거 같더라..

축하한다 이 버xxx 잡xxx 시캬..
사드후작 20-02-12 22:35
   
실제를 살제로는 쓰는건 오타려니 하는데 수혜를 수해로 쓰는 건 좀..
조선족보다 중국어는 못하시겠지만 조선족보다 한국어라도 잘 하시게 되길 바랍니다..
실제로를 살제로라고 쓴건 지우셨네..
     
조지아나 20-02-12 22:37
   
감사 드립니다~  오타난것  수정할께요.
          
지나가다쩜 20-02-12 22:58
   
인구감소등으로
외국인 노동정책과  바꿔야
문제는,
대부분이,
있는것
제한 하는것이
등등등

수정한 것 맞음?
달의영혼 20-02-12 22:40
   
중국어 하는 입장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는 그냥 회사를 다니는 입장으로 말씀드리자면
예전에 중국 무역회사를 지원했었는데 돌아오는 말은 영어 가능하냐는거였습니다..
중국어 잘하면 무역회사에서 무조건 러브콜 하는거 아니야??라는 친구들의 철없는 소리도 많이 들었는데 예전 중국 무역회사에서 통역으로 알바할 당시를 생각해보면 거의 바이어들과 영어로 대화했고 서류나 계약서도 99% 영어였습니다...
그러다 지금은 K로 시작하는 모 통신사에 다니는데 운이 좋게 들어왔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중국어 붐이 일기 전에 중국 역사를 좋아해서(중국 대학 전공은 경영) 중국에 가서 공부를 시작했고 중국에서 공부하고 있다보니 중국이 뜨고 있더라 라는 소식을 들었지만 일찍부터 학업과 일을 병행했던 경험으로 코웃음을 쳤죠...
세상이 아무리 바뀌고 제2외국어가 중요해졌어도 제일 중요한건 영어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중국어, 일본어를 완벽하게 구사합니다...하지만 영어를 잘 하지 못하기 때문에 지금 회사 들어오기 전까지 엄청난 취업실패를 맛봤습니다...
제가 예전에 잠깐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칠때 했던 말이 있는데
"너희들이 10개 국어를 완벽하게 구사해도 어설픈 영어 하나 못하면 취업엔 실패한다..하지만 너희들이 영어를 대화가 가능할 정도로만 하고 제2외국어는 그냥 교양 수준으로만 해도 취업은 100% 보장할 수 있다"고 말이죠...
아무리 제2외국어가 중요하고 중국어가 뜨네 베트남어가 뜨네 해도 세월이 수백년이 바뀌어도 영어가 가장 중요합니다^^
옛날 생각나서 길게 적었네요
감사합니다
     
찍수니 20-02-12 23:03
   
저도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섬유 무역업을 하는 입장에서 보면 영혼님 말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지금 조선족들 자녀에게 한국어 잘 가르치지 않습니다.
내 주위만 봐도 한국어 잘하는 조선족은 거의 30대 후반 이후 입니다.
그 밑으로는 한국말 조금하는 얘들은 있어도 잘 하는 얘들 찾기 힘듭니다.
중국인 여자와 국제 결혼하면, 한족 와이프도 아이에게 한국말 가르치는 유치원에 안보낼려고 합니다.
차라리 영어를 가리치더라구요.
          
조지아나 20-02-12 23:11
   
그렇군요~  실제 현실을  알기쉽게 설명해 주셨군요.

  개인적으로,  몰랐던  사실도 알았네요
 조선족은 어린애들도  한국어 다 할줄 아는줄 알았는데....  그것이  아닌것 같군요.
지나가다쩜 20-02-12 23:01
   
영토주장
현정부 이전 정부는 왜 언급 안했을 것 같은데요?
     
조지아나 20-02-12 23:05
   
현정부  지나치게 의미 부여한다는  생각 입니다.

  대통령부터~~ 언론사까지 .  동포 어쩌구 저쩌구..  조선족은  한국어를 사용할뿐. 그들은 중국인 입니다.
          
지나가다쩜 20-02-12 23:45
   
지나치게 의미부여 한다는 그건 님 생각일 뿐인 것 같은데요.
저는 그렇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저도 님처럼 확실한 근거는 없이 생각 이야기 하는 것이구요!
신무 20-02-12 23:05
   
님 중국인이죠? '안돼는'이 뭐에요? '돼'는?? 중국인이세요? 한국어 못해요?

아.. 일본인인가?
     
조지아나 20-02-12 23:06
   
오타 난것..  껀수 잡았네요~  축하 합니다.
          
신무 20-02-12 23:07
   
구분 못하세요? 안'돼'세요?

'한국어를 사용할뿐. 그들은 중국인 입니다.' <-- 님이 하신 말

님은 한국어 구사가 안'돼'세요. 외쿸인이쎄효?
               
조지아나 20-02-12 23:15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  "  조선족은  한국어르 사용할뿐 그들은 중국인입니다. "    수정했네요.  ^^
                    
지나가다쩜 20-02-12 23:45
   
한국어르 ??
구르미그린 20-02-13 01:15
   
한국 사장들이 외국어 전문인력을 공짜로 쓰려고 수십년간
"한국에서 영어 하나만 잘 해도 먹고 산다" "앞으로 중국어가 유망하다"고 언플하고
정부까지 그런 자본가 취향대로 외국어 교육 강조하는 교육 정책을 계속 펴온 탓에

많은 사람들이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 공부에 과도한 에너지를 투입했는데

막상 외국어 잘 하기 위해 투입해야 하는 엄청난 시간과 노력 VS 한국에서 외국어 전문 인력이 받는 현실적 대우를 감안하면

외국어를 최대한 적게, 되도록 덜 공부하고,
나머지 시간을 다른 돈 버는 방법 연마하는 데 투입하는 게 100만배 낫습니다.
구르미그린 20-02-13 01:15
   
외국어 능력 자체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미국 중국 거지가 한국 대학 교수보다 영어 중국어 잘 합니다.

만약 한국이 20세기처럼 외국인을 거의 수입하지 않는 나라이고,
한국기업이 20세기 일본기업처럼 철저히 자국민을 우선 고용하는 풍토였다면

80년대 영문과 졸업생들이 취업이 잘 됐듯
자금도 중국어 공부한 한국인이 취업이 잘 됐을련지도 모릅니다.

일본 대학생들은 토익 700점만 받으면 일본 유수의 대기업 입사하는 데 지장 없습니다.
상당수 일본 대기업이 요구하는 스펙이 토익 600점 정도입니다.

한국 일본 수출금액이 비슷한데, 제조업 취업자 수는 일본이 한국 2배 이상입니다.
지금 15~64세 인구는 일본이 한국 2배인데, 임금근로자 수는 일본이 한국 3배 정도입니다.

이런 노동시장 차이 때문에
지금 결혼하고 애 낳을 만한 연령대인 80년대 후반~90년대 출생자 수는 일본이 한국 1.8배 정도인데
최근 연간혼인건수는 일본이 한국 2.3배, 최근 연간신생아수는 일본이 3배 정도입니다.
구르미그린 20-02-13 01:16
   
한국 학생이 일본 학생보다 훨씬 외국어 잘 하는데
왜 한국 학생이 일본 학생보다 취업, 노후대비하기 어려울까요?

최근 10년간 "문과생이 또..."라며 수학 못 하는 문과생 비웃는 이과생 드립이 인터넷 일각에서 유행했는데
이과생도, 외국어 잘 하는 한국인도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전혀 고민하지 않고 있으니

국민이 힘들게 정권교체해도 정책 삽질이 갈수록 더 커지고,
그 직격탄을 청년세대, 저소득층이 맞습니다.
totos 20-02-13 09:32
   
요즘 조선족들 젊은층은 한국어 못해요.
40대까지의 조선족들이 부모들이 조선인은 조선말을 할 줄 알아야 한다면서 모국어랍시고 쓰게 한거고.
20대 젊은층은 한국말 자체를 안합니다.
애네들이 커갈때는 이미 중국은 개방되어서 중국이 커지고 있는 상태라서 굳이 한국어를 배울 필요가 없었습니다.
중국어와 영어 배우기에도 벅차구요.
이걸 한국에 있는 조선족들도 안타깝게 생각하지요.

조선족들은 한족들한테 차별 받아요.
그나마 뽑아주는게 영어, 한국어 할 줄 아는 조선족들이나 취업 가능한거고.
같은 조건이면 소수민족 거의 안 쓰려고 합니다.
중국인으로 생각 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