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민의 수준이 높아졌습니다. 군사정권때처럼 더이상 자국국민이 희생해가며 소위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한다는 적폐마인드를 그냥 보고만 있지 않게 된겁니다 시대가 바뀌었어요. 특히 20~30대
2. 어차피 올림픽 끝나면 몇달 안에 다시 핵 쏠 놈들인데 왜 우리가 그 정도의 손해를 감수해야지? 왜? 어째서? 우리에게 무슨 이득이 있기에? 철저히 이익적인 문제고, 이젠 사람들이 저만큼의 손해도 감수하기 싫다를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겁니다. 앞으로 문재인 정부를 포함한 어떤한 정부든 통일문제, 북한문제에 대해선 사람들이 납득할만한 계산서를 들이밀어야 할겁니다. 철저히 합리적인 계산서를요. 통일을 하면 어떤 이득이 발생하고 어떤 이점이 있으면 통일을 못하면 우리가 감수해야할 손해가 어느정도인가? 이걸 논리적으로 설득해야해요. 허공에 떠다니는 장및빛 미래같은 것을 떠들어댈게 아니고요.
3. 독일의 동방정책 전으로 진행한 10년간의 정책들도 따지고보면 절대 만만치 않았으며 그속에서 정치적 스캔들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햇볕정책을 하려면 첫 단추부터 잘 꿰매야 하는데... 시작부터 이러니 문정부에서 끝날게 아니라면 보여주기 쇼가 아닌 지속성을 가지고 접근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