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보다 해몽..

나는 방귀를 뀌었는데... 사람들은 뭔가 있는줄 알고.. 알아서 미화를 시킨다.. 뭐 이런 소리 ㅎㅎ

미러링이란건 그네들이 붙인 명칭이고,
설명하자면 너희 행동을 너희에게 비춰서 반성하게 한다라는 개념으로 볼수 있겠는데...
애초에 폐쇄적인 사이트에서 미러링이란게 가능하지도 않거니와...
결과적으로 보자면 지네들끼리 즐기던 폐악질이 들키자 변명으로 들이댄 것이 "미러링"이라고 사료됨

또다른 결과론적으로 미러링이란 용어가 공식적으로 쓰이고있으니 메갈이 1승 한것임

아 왜 그리 좋은 거면 미러링을 해, 매그니파이어링을 해야지... 더 크게 더 잘 알 수 있게.

지금 넷 상에 사용되는 대부분의 미러링은 매우 추악합니다. 괴물과 싸우기 위해서 괴물이 된다면 그게 인권 운동일까요?

군사독재인 사회도 아니고 이제 미러링이라는 단어는 설득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미러링 글을 보면 그 저열하고 노골적인  표현에 눈쌀부터 찌푸려 집니다.


만약 꼭 미러링을 써야한다면 미러링임을 사전에 밝히고 원글과 미러링 글을 동시에 첨부하는 등의 일정한 형식을 갖추어야(그래도 그 동안 사용된 미러링 방식을 보면 꺼려집니다만...  아래 댓글 나르스님의 말대로 모방혐오라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PS:미러링이라는 말대신 모방혐오라는 말이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

밖에 나와 퍼포먼스 한번 한적 없이 숨어서 범죄모의에 패설 늘어놓는 게 미러링이고 여성운동이라...
남성 혐오해서 벼랑에 밀고 싶은 밀어링을 말하는 건가?
같은 여성도 까고 밟는 걸 봐선 그것도 아닌데...

혐오는 혐오일뿐이죠
백번 양보해서 미러링이라 인정해봐야 모방혐오일뿐이고요
모방범죄라고 범죄 아닌 것이 아니듯이 모방혐오 또한 혐오일 뿐이죠

미러링이라는 단어도 아주 악질적으로 사용 되고 있는 것 입니다.

예를 들면 "어린아이 싸움에 어른이 끼질 마라" "악에는 악으로 선에는 선으로" "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어두운(밤) 싸움에는 어두우 방식으로 밝은 싸움(낮)에는 밝은 방식으로" 라는 말인데 이 사고방식은 함무라비 법전의 "눈에눈 이에는 이"라는 말이 원전 입니다.

이말은  동등한 사례에 대한 동등한 수준의 보상, 처벌을 명문화하는 상징적인 의미와 형벌의 상한을 제한하려는 취지로 만들어 진것입니다. 그러니까 '니가 맞은 만큼은 갚아줘라'라는 뜻으로 만든게 아니라, 너무 심한 보복을 하는걸 막기 위해 '니가 맞은 만큼만 갚아야 한다'라는 뜻으로 만든 것으로 즉 '눈을 뽑혔으면 죽이지 말고 눈만 뽑아라' 라는 의미인데...

만일 메갈이 일베의 미러링을 인정한다면 일베가 메갈이 한 만큼의 행동을 하였다는 어떤 증거제시가 있어야 하는 것이고 일베에게 행한 것이어야 하는 것인데 일베아닌 일반 대중에게 그 화살을 돌린다는 것이죠. 이것은 미러링이 아닙니다 그냥 범죄행위에요. 이런 범죄 행위를 옹호하는 사람은 이 사회에서 축출 대상 일 수 밖에 없는 것 입니다. 지금 많은 사람들이 먼가 큰 착각을 하고 있는 것 입니다.

뭔가 이상한 말을 하면 꽤 잘난것 같아서 이상한 말을 쓰는데 그러면 제대로 뜻을 알고 사용하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