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을 통해 국내 마스크 일일 생산량의 80%를 공적 물량으로 가져가겠다고 하면서 일부 마스크 제조사들이 오히려 생산을 줄이거나 공장 문을 닫는 일이 벌어졌다. 정부는 부랴부랴 업체들과 최대한 협력하겠다며 수습에 나섰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5&aid=0001296212
“정부에서는 마스크 제조업체 전부에 일관된 지침을 적용해 마스크가 꼭 필요한 의료기관(치과의원)에 생산 및 판매하고 있는 것조차 불법이라고 지침을 변경해 앞으로 공급이 불가하게 됐다”
전문가들은 정부 달래기에도 불구하고 업체들의 손해는 불가피해 추가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일부 마스크 제조사들은 마스크 원자재인 멜트블로운(MB)필터를 납품받는 대가로 마스크 완제품을 넘기기로 이미 계약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일단 생산량의 80%는 공적 물량으로 넘기고, 이로 인해 손해를 보게 된다면 정부에 소송을 걸라는 입장이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마스크 생산량을 늘릴 수 있도록 정부가 설비투자를 확실하게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깨진 분들은 뉴스 안 보고 사나요?
저야 하루에 2~3시간은 뉴스 봐야 되는 입장이지만
이거 메인 뉴스인데 이것도 안 보셨나?
생산량의 80퍼센트를 정부에 납품하지 않고
거래처에 납품하면 불법입니다.
그래서 이덴트가 이 내용을 공지에 올린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