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독교를 잘 모르시는듯...
천동설 지동설때 개념가지고 말하는데.. 그뒤 지동설 입증되고.. 다윈의 진화론이 대두되면서 기독교에서도 이걸 인정할수밖에 없던 상황이라 이걸 기독교식으로 받아들인게 유신진화론임돠..
진화도 신의 뜻이란 얘기임.. -_-.. (카톨릭, 개신교, 유대교등 다 마찬가지임)
근데 진화론도 소진화는 과학적입증이 되지만 대진화경우는 과학이 될수가 없죠. (과학은 가설-> 실험->입증->반복이 되야 과학임..) 그러다 튀어나온게 서구에서 80년대 나온게 창조과학이죠.
기존의 대진화의 모순점들 나열하면서 당시 과학적인 내용들로 성경에 억지로 끼워넣은.. 이게 젊은지구 창조론임.. 지구나이 무슨 6천년이란소리 하는게..
당시 호응받다가.. 창조과학역시 모순들이 많아서 일일이 반박당하 수그러든건데.. 이게 90년대말 늦게 한국에 들어가면서 지금까지 창조과학 어쩌구하면서 소리가 나는게 한국개독현실임..
서구에선 지금은 지적설계론으로 갈아탄지 오래져..
죽어서 바로 천국에 가느냐, 마느냐의 문제. 성경에 의하면 구원이 약속된 사람들은 최후의 날에 심판을 받고 다시 살아나 천국으로 간다고 써있기는 합니다. 근데 문제는 또 다른 구절 아마 마태복음인가..이미 죽어있는 사람이 천국에 있는 묘사가 또 있습니다.
case1:최후의 날까지 기다렸다가 천국행
case2:죽으면 바로 천국행
결국 성경에 상반되는 내용이 둘 다 적혀있습니다(원래 성경이 오류가 많아요 이런거 한도 끝도 없는 오류덩어리책입니다)
그래서 개신교에서 내놓은 해석은 case2. '걍 죽으면 천국간다능!'. 그리고 천주교에서 내놓은 해석은 둘 다 살짝 섞어서 '죽으면 연옥갔다가 천국간다능!'. 이렇게 해석합니다. 위에서 말햇지만 원래 성경자체가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식의 내용이 많아서 이 천국에 관한 해석은 성경에 입각해도 여러 해석이 나오기 때문에 그냥 뭐 그렇고요
천국에 갈 숫자가 정해졌다. 이건 좀 달리 봐야하는것이 정해진 숫자가 십사만사천이라고 나오는데. 이 144000을 걍 숫자로 보는게 해석오류입니다. 만세, 만리장성 같은 예인데, 예를 들어서 우리가 예전에 왕에게 '만세!' 하고 환호하는 것이 있었죠? 근데 이게 진짜로 '만세까지만 사세요~' 이런 뜻은 아니잖습니까? '오래오래 사세요' 이 뜻을 숫자의 10000을 붙여서 표현한 것이죠. 만리장성의 만(10000)또한 비슷한 뜻이구요.
이스라엘의 십사만사천의 뜻은 동양에서 만세의 만(10000)이랑 같은 뜻입니다.
그리고 이단은 뭐 기준이 이러저러있지만 대체로 자신의 교주를 재림예수로 내세우는게 이단입니다. 성경엔 재림예수가 언제오는지, 마지막 날이 언제오는지 아무도 모른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교회를 예로 들자면 교주 안상홍을 재림예수, 구세주로 믿습니다. 그리고 안상홍이 죽은 이후엔 안산홍의 부인을 어머니하나님이라고 해서 또 구세주로 모시고 있구요. 또한 예전에 마지막날을 예언한 적도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이단취급을 받는 것입니다.
"먼지만큼만 오류가 나오고 부정되도 전체가 부정"은 그렇게 보고프니 그런 것일 뿐이구요.
셀 수 없는 오류가 있는데 귀찮아서 한두개 얘기하면 그걸 가지고 그러냐는 헛소리를 하는거죠.
그런거 다 떠나서, 그걸 논리로 따질거면 애초에
성경이 신의 말씀을 적었다는 것부터 증명해야 합니다.
이런 기본적인 전제도 증명 못하면서 논리를 논하고 오류를 논하는거 자체가 망상인데요...
작성일 : 14-09-1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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