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사실 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페미니즘'이라는 허울에 낚인 혹독한 결과.
진보는 페미니즘에 목을 매는 경향이 있음.
이번 사태 관련해서 오마이도, 경향도, 한겨레도 죄다 메갈 옹호하는 기사를 내보냈었죠. 정의당도 추가.
바로 여자=페미니즘=약자=진보 라는 공식에서 벗어나질 못해서입니다.
실제로 제 페북친구들 중에서도 평소 발언이나 지지하는 정당이 진보인 사람들은, 속사정도 모르고 일단 문제의 성우 및 웹툰 작가들 편을 들더라는... 오히려 보수 정당 지지하는 페친들은 여자인데도 메갈 욕하고요.
이번 일로 진보 쪽 언론 및 정당에 많이 실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