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만 먹는다면 통일해도 된다,다만 이념의 문제가 통일의 문을 막아놓은 상태다 북은 사회주의진영, 남한은 자유민주주의 진영으로서 서로 대립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반도 지역만 냉전체제이며 이미 동유럽의 냉전체제는 서독과 동독의 통일로서 막을 내린지 오래다.
그렇다면 우린 왜? 아직까지 대립하고 있으며 서로 못죽여서 안달인가?
분단 자체가 이득인 부류가 정권을 잡아서 그렇다
그것은 누가 다 알것이다 즉 냉전이 '한반도'에 오래 지속되야 권력자들은 안보 위협론을 이용하여 그 기회에 정치적 기반을 공고히 다질수있으며, 안보가 위협 당할수록 오히려 특정 정파에 대한 국민의 지지가 한쪽으로 치우치고 혹여 있을지 모르는 국민의 불만이나 정치인의 부패 정치권력에 대한 불만은 컨트롤할수 있다는데서 남북의 긴장상태는 언제나 도움이 되고 효과적이다.
당연 그것을 제공해주는 것은 남한 정부가 아니다 북한임이 여지없는 사실이다.
우리가 좀 삐딱하게 바라보면, 북한과 남한은 서로 윈윈하는 관계라 말할수있다 상호적대적인것은 상호의존적인 것이다'라는 말이 있지않은가?
우리 남한 정부가 한미연합 훈련을 해야 북한의 김정은'은 내부체제를 공고히하며,북한 인민을 하나로 단일화 시킬수있다, 반대로 김정은이 핵'문제나 여타 미사일 문제로 우리 남한 정부를 협박한다면 특정 정당이 그것을 이유로 정국의 주도권을 거머쥘수 있으며, 또 정치적인 위기였다면 탈출로가 열리는 셈이다 북한 덕분에 말이다.
또한 북한이 적대적이면 원님덕에 나팔 분다고, 한국도 방위비 더 올려달라 요구 할수있으며 미국 무기를 더 팔수있는 여지가 생기는 셈이다.
이것은 북한이 의도와는 다르게 미국 무기 장사에 혁혁히 도움을 주는 셈이다.
북한 덕분에 우리 정치인 특히 안보쪽 관련한 인물들이 한미동맹을 더 부르짓고,동맹강화 차원에 미국무기를 사야한다 소리칠수있다.
어떤 대통령 대변인이 그래서 '안보장사'하지마라 한것도 안보가 나쁜게 아니라, 안보를 이유로 들어 합리적 판단을 흐리게 하면서 정국 주도권을 거머쥐려는 작태에 대해 말한것임을 알수있다.
안보문제는 '국가의 존립' 그자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의 문제에 있어서 이념 보다는 '실존'의 문제가 가장크다 그러나 그것을 협소하게 좁혀서 정파의 이념적 문제로 끌고와 사안을 흐리게 한다.
남북통일을 가로막는 것은 즉 북한이라 간단하게 상정할수있다 그것은 일차적인것이다.
문제는 외적인 문제보다, 내적인 문제를 좀 살펴봐야 하지 않을까 한다.
즉 정치 문제나 외교적 문제 즉 거미줄같이 누가 이득이 되고, 이득이 없다면 반대로 누가 이득을 보고 아니면 서로 윈윈하는지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국 국민은 이념적으로 이미 성숙했다고 본다.
문제는 아직도 낡고 패퇴한 공산주의 이념이 우리를 위협할수있으며 프롤레타리아 계급 혁명으로 국가가 절단 난다고 하는 학자들과 정치인이 있다.
누구는 그때되면 집집마다 붉은 완장차고 죽창들고 자유민주주의 자들을 잡아 즉결처형 한다는 사람도 있다.
이것을 말하는 학자들 그들의 눈은 한국 전쟁과 냉전시대 이후로 눈이 보이지 않는것이다.
왜냐하면 다음과 같다 전시기 '브르주아지'와 무산자계급인 '프롤레타리아' 계급이 나눠줬을지는 모르나
지금와서는 극렬 좌파가 가질수있는 이념적 지지자 프롤레타리아 계급은 이제는 없다
먼고하니 모두가 자본주의 시스템에 종사하는 브르주아라는 것이며 사회학적 의미에서'소외'계층이 아니라는 것이다.
누구나 노동법에 의거하여 노동을 하며 일한 만큼 급여를 타간다 그 돈은 스마트 폰을 사거나 스타벅스 커피를 사마신다 그래서 커피값이 거품이다 노동자는 말한다.그럼에도 스타벅스로 간다.
말하자면 이미 이 노동자는 전시대의 착취 대상의 노동자가 아닌 브루주아 이며 엄격하게 구분하면 브루주아로 올라가려는 쁘띠- 브르주아다.
현대 자본주의 체제에사 착취는 없어젔으며 계급론이 모호해젔다
현재 막스.레닌주의 현상은 신자유주의 한계에서 대안적 이론을 찾아 내려는데 있다 한가지 이들은 자본주의 체제를 인정하는 것이며 개인의 욕망을 거세하거나 혹은 그렇다면 오히려 독제의 수단이 될수있다 말한다.그들은 냉전시기의 스탈린을 예로든다.
우리는 이념을 하나의 목표로 생각하고 도달할수 있는 곳이라 생각한다.
이념때문에 죽을 수있다는 것이다 국가의 대한 애국심은 단하나의 '신념'이라 해서 죽음도 불사한다 해서 숭고하다 말할수있다 하지만... 이념이란 그 시기에 따라 달라질수 있다
완벽한 '이념'이란 없다 완벽한 민주주의는 없다 아쉽게도 완벽한 체제의 이념이 없어 그나마 민주주의체제를 하고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