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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24 20:13
대구 중소기업 다니는 28살 청년입니다.
 글쓴이 : 나는유학파
조회 : 735  

지금 현재 직장내에 3분께서 무급휴가 사용하셨네요  한분은 애기들때매 나머지두분은 서울에서 오셨는데 쉬고싶으시다고.. 그리고 대구사람들 대다수가 신천지 병x취급하고있어요  저만해도 그냥 다 나가뒤지면 좋겠습니다. ㅋㅋㅋ 코로나바이러스관리하는사람조차 걸리고나서 신천지라고 밝히는마당에 ..걍 저는 무교라서 종교가 너무 이해가 안가요  신한테 그마이 빌고 구원받을려고 난리치면서 정작아프면 의사찾음 ㅋㅋㅋ 그냥 기댈때없는 약자들이 종교믿는거같습니다. 


베트남을 예시로 만약이란게 있었다면 .. 중국인 입국금지했더라면 어땠을까요? 물론 걸려서 여러곳 퍼트린 31번환자도 그냥 구속감이지만 다얽히고 얽혀서 이사태까지 온거같습니다..  조기대처도아쉽고 감기걸렸는데 쳐돌아다니는 사이비종교도 그렇고  2009년 신종플루때보다 사태가 심각한거같이 느껴지네요 나이들어서그런지.. 학생때는 그닥이였는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5년전부터 일본반응을 우연히보게되어 재밌어서 지금까지 쭉 눈팅만 해온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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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20-02-24 20:16
   
거레처에 대구경북지역이 많은데 심각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사람이 없다고..

1달안에 줄어들고 어느정도 정리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몸조심하세요~~ 대구화이팅!!
호태천황 20-02-24 20:18
   
다른 말은 고사하고,
일단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최소 봄이 와야 진정될 듯하니.
피에조 20-02-24 20:22
   
초반에 강력하게 입국금지 했던 이태리나, 이란만 보더라도 경유나 밀항등의 방법으로 실효성이 거의 없는 방법이라는게 드러났고

코로나를 막은걸로 보이는 러시아나 호주 같은곳은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해 내부 비판에 시달리고 있음



러, 코로나19로 최대 경제파트너 중국과 교역 급감에 울상
https://news.v.daum.net/v/20200224110617542

CNN "'중국인 유학생 기여 47조' 美·호주 대학, 코로나 쇼크"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21716315473173&outlink=1&ref=https%3A%2F%2Fsearch.daum.net

“이번 조치가 호주 대학에 타격이 있다는 것을 정부가 분명히 알아주기를 희망한다”고 정부의 정책을 에둘러 비판했다.
     
밀푀유 20-02-24 20:33
   
친중파....
          
설혀로즈 20-02-24 22:05
   
로 몰이 하고싶은 일베님... ㅍㅎㅎㅎㅎ
OnTheRoad 20-02-24 21:14
   
중국전면입국 금지 했더라면.... 이라는 생각은 결국 결과론이지 정답이었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일반인들이 결과론적으로 생각하는 만큼 간단한 문제는 아니며 그 당시 일부입국금지조치는 당시로선 최선책이었고 거의 통제해가면서 실제로도 최선이 될 뻔했죠. 결국 예기치못한 사태로 이 지경이 됐지만 확산의 원죄를 따지고 들려는 태도는 결국 결과론일 뿐 반대의 선택이 아니어서 이렇게 된 것라는 이분법적 태도는 옳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