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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7-25 12:42
난 이번 메갈사태는 웹툰시장키우기로 보이는..
 글쓴이 : 휘파람
조회 : 1,688  

지금 몇몇분들이

메갈옹호작가 욕하고..나도..저들 행동을 안좋게보지만

욕하는게..한남충같은 남성비하댐에 욕하는거지..

웹툰을 욕하는건 아니죠..

당장 메갈옹호작가들이 반성하는 시늉한다 쳐보죠..

언제 그랬냐는듯 웹툰보던 사람들 다 볼겁니다..

오히려 이번일로..호황 누리고 있겠죠..

웹툰 몰랐던 사람도 웹툰 찾아보니까요..

개중에 몇몇 희생양 나올수도 있겠지만..

지금의 상황은..

웹툰회사들의 대응을보면..

노이즈 마케팅에의한 웹툰 알리기로 보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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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oolgu 16-07-25 12:45
   
과금유저들이 빠져나갔지만 그래도 웹툰시장은 클것이다 이런말씀이십니까?

유저들이 그동안 감싸던 웹툰계의 암묵적인 탈법,불법 행위들을 이제 유저들이 나서서 정관계및 언론, 경찰, 각 보수단체와 학부모 단체에 신고해도...웹툰은 커질것이라고 말씀하시려는건가요?

전혀 아닙니다...전자는 복구될 수 있지만 후자는 복구 못해요
     
대평남 16-07-25 12:48
   
그동안 웹툰계와 독자들관의 문제였다면 이제는 언론,경찰,사회단체,종교단체가 참여하는

사회문제가 되어버렸습니다. 사회문제가 되면 바로 정치권이 나섭니다.

정치권이 나서면 그동안 독자들이 막아주던 웹툰규제가 시작되고, 옆 동네 게임업계처럼

웹툰계는 폭발입니다. 빠가 까로 돌아서는 순간.. 그동안의 알고도 감싸주었던 각종 문제점과

부조리들이 다 들어나는겁니다.
     
휘파람 16-07-25 12:52
   
웹툰보던분들이 a회사탈퇴한다쳐도..b회사로 이동만 할거같은데요..
a회사는 떨어진 독자들 여성독자들 확보로 이어질거고.
b회사는 a회사 탈퇴한 독자들 유치하겠죠..

규제가 이뤄지려면..각계각층에서 이슈가 돼어야합니다..

커뮤니티에서만 화제지..
다른곳에선 규모축소하기에 바쁠건데..
어떻게 규제가 이뤄질까요
          
coooolgu 16-07-25 12:57
   
지금 언론을 통해 각계각층에 알려지고 이슈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휘파람 16-07-25 13:03
   
신고한다쳐보죠..
정치권에서 남녀대결구도로 될 이번사태에..손뻗을거라 보십니까..
나라면 절대로 모름쇠로 일관할겁니다..
시민단체 종교계..
뜨거운 불구덩이에 화상입을려고 일부러 손뻗진않죠..
                    
혼자가좋아 16-07-25 13:13
   
정의당에서 손뻗어서 지금 당이 폭발중이잖아.ㅋㅋㅋㅋㅋㅋ
                         
무적자 16-07-25 14:07
   
그거 문예위인가 하는것들이 지들 맘대로 입장 발표하고 그래서 그래요..

그거에 항의하는 당원들 조롱하구요.
지금 웹툰 사태와 똑같애요.
심대표는 150시간이 지나도 답이 없고...

현재 문예위는 매갈이라고 보심되요..
          
혼자가좋아 16-07-25 13:01
   
어떻기는요. 과거 한국만화꼴 나는거고
게임꼴 나는거죠.
까짓거 웹툰 없어져도 저희한테 영향 있음? 없죠?
인정?
그니까 부셔버릴거야~ 인정? 볼것없으면 일본만화 보면 되거 인정?
          
대평남 16-07-25 13:42
   
지금 조선일보 및 각종언론에서 기사뜨는거 안보이세요? 그리고 꾸준히 민원제기하고 있고요.

이 사태일어난지가 얼마나 됬다고 ㅎㅎㅎ 조금만 기다려보세요.
곰팅이팅이 16-07-25 12:46
   
상황을 제대로 파악을 아직 안하시고, 정황만 보신듯 해요~
개정 16-07-25 12:48
   
ㅋㅋ 보이콧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이네요
나가라쟈 16-07-25 12:48
   
재미 있으면 또 보면 될것이구요...
다만, 우리가 원하는건 그들에게 규제빵을 먹이고 싶다는거죠.
망상을 그림으로 표현하든 글로써 표현하든....규제의 유무는 작가들에게 엄청 큰 스트레스가 될테니까요.
한마디로 꼴리는대로 써갈겨선 더이상 밥벌어먹기 힘든 상황만 만들어지면 되는겁니다.
혼자가좋아 16-07-25 12:49
   
숲을 보라니까 숲은 커녕,
열리지도 않은 나무열매부터 상상하는 글.
식쿤 16-07-25 12:59
   
이게 말도 안되는 소리인게 이번 사태로 다수의 유저들이 웹툰에 등을 돌렸습니다.
이 사태가 파급력이 상상을 초월할거라고 예측되는 부분이 유저들이 아예 웹툰이라는 시장 자체에 등을 돌렸다는 점입니다.
레진 버린 독자들이 다른 웹툰으로 옮겨탄다? 행복회로에 너무 과부하를 거시네요.
국내환쟁이들이 그려재끼는 저질 웹툰을 버린 유저들은 다른 웹툰으로 가는게 아니라 훨씬 다종다양하고 고퀼리티인 해외만화로 옮겨타고 있습니다.
아예 국내시장을 버렸다고요.
     
휘파람 16-07-25 13:07
   
웹툰 안보실 생각은없고..다른 고퀼리티해외만화로 갈아탄다..
다들 이런식으로 생각하시니 웹툰시장은 커질거란게 제 생각이네요..
          
대평남 16-07-25 13:46
   
그게 아니죠. 국내웹툰을 소비하는 소비자(독자)들이 이제 국내웹툰 안보겠다고요.

굳이 국내웹툰아니더라도 소비자를 충족시킬수 있는 훨씬 퀄리티 있는 해외시장이 있다고요.

소비자가 시장(웹툰)을 외면하면 그 시장에서 장사하는 사람들(작가)은 어떻게 됩니까?
          
무적자 16-07-25 14:09
   
좋은거죠.,
싸가지 없는 소리 한 웹툰 작가들 다 쓸려나가니 얼마나 좋아요.

지금 독자들이 원하는게 그겁니다.
싸가지 없는 국내 웹툰 작가들 다 실업자 돼봐라..
호밀빵 16-07-25 13:13
   
일베나 메갈 보다 더 한심한 쓰레기들이 규제 옹호 세력임.

웹툰은 언론이 아님.
3류, 4류, 5류, 6류, 7류... 그 이상의 쓰레기가 있다고 해도, 자연정화가 되고 그 속에서 꽃을 피우는게 작품세계임.

예전 이현세 단군신화로 문제 삼으며 만화시장을 죽일 때 규제충들이 같은 논리였음.
양질의 만화만 그리면 되지 왜 그런 만화를 그리냐고..
쓰레기들의 마인드는 세대가 변해도 그대로임.

차라리 마초웹툰을 그려 메갈과 싸우던가.
이건 힙합 노래에 불건전한 가사가 있으니 힙합을 보이콧 하자는 병논리.
호태왕담덕 16-07-25 13:13
   
휘파람님 아래 글타래도 천천히 읽어보면서 느끼는 감상은 일련의 글을 통해서 행간의 숨은 의지를 드러내려고 하는게 아닌 순수하게 이번 사안에 대한 잡상이라면 다소 독특한 시각의 소유자시내요...
물론, 비난이나 힐난의 의미는 절대 아닙니다..
     
휘파람 16-07-25 13:19
   
전 웹툰 안보는 방관자여서요..
이번 논란에 대한 글들 찾아보다보니..
저만의 독특한 시각일진 몰라도 이런식으로 보이네요
          
호태왕담덕 16-07-25 13:30
   
모 저도 웹툰은 거의 안보는 부류이긴 한데 , 그렇더라도 이번 사안이 웹툰업계에만 선을 그어놓구 볼 사안은 아닌 듯 해요...
모 이미 마른 벌판에 불 피어 놓은 격 마냥 다른 분야로 번지고 있는 지라...
여기서 마무리가 될 지 아니면 더 큰 불로 번질 지가 개인적으로 주목하고 있긴 합니다....
               
대평남 16-07-25 13:49
   
더 큰불로 번지는게 이미 확정됬어요. 그동안 동인세계에서 허용되던 음란한 장면들까지도

독자들이 전부 경찰청이나 이런곳에 아청법위반으로 다 신고 하고 있습니다.

작가중 한명은 마블케릭터로 게이물 그려서 판매하다가 독자가 디즈니에 저작원위배로

제보까지 했습니다. 그 작가는 진짜 큰일난거고요. 이제 돌이킬수가 없어요.
Sulpen 16-07-25 15:50
   
욕하는게..한남충같은 남성비하댐에 욕하는거지..
웹툰을 욕하는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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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사태가 이렇게 커진건 클로져스 성우사태도 있지만 웹툰작가들의 독자 비난 문제도 같이 끼여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비난문제에 중립이나 반대의견조차도 없었던것도 문제를 더 키웠구요. 당장 레진에서 크게번졌는데 레진에서는 의례적인 말만 해서 대처의 기회를 놓쳐버렸지요. 그로인해 웹툰시장 자체의 구조적인 문제까지 화살이 돌아가면서 예스컷이나 노쉴드같은 규제 강화, 규제강화에 반대안함같은 입장 표명까지 나타나는거지요. 너무 사건을 겉만 보신듯합니다. 반대 의견은 어디에나 있지만 반대의견에 점점 힘이 실리다가 이제는 대세의견이 되어버린 수준이지요.
멍게 16-07-25 15:51
   
근데 뭐 생각해보면 어짜피 지금 이대로 시장이 크다간 질적하락이 더 심해서 한번 거품이 크게 터지긴 했겠죠
이번사건으로 질적으로 허접한 작가들이 알아서 걸려주니 어떻게보면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할지는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