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떡줄 사람은 생각도 안하는데, 김치국부터 마시기는....
울나라 벳남 전우회가 벳남 생각을 하긴 하나요? ㅋ
지들 커뮤니티지 한국하고는 아무 관련이 없음....
그저 미국님이 한국 관련 한줄 관련만 있어도 황송해서 어쩔줄 몰라하는 꼴들이라니
사대주의의 극치를 보는 것 같네요.
이게 어째서 사대주의?
진짜 이렇게 아무렇지않게 막말하는거보면 안그래도 더운데 정신적으로까지 열사병걸리게하네
그 우리가만든 베트남전 전우회가 어떠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게 어찌됐든 지금 주한미군 전우회하고 무슨 상관이라고 그런식으로 말하는겁니까?
엄연히 현재진행형으로 한국에 주둔하고있고 거기다 카투사도 포함됩니다
이런데 한국하고 관련이없다?
기존에 한국전관련 여러개가 있던 전우회를 하나로 통합하는거고 예전부터 미국쪽에서 줄기차게 얘기가 나오던걸 이번 주미한국대사가 양국 국방부와 협의하에 만드는건데 미국에있는 한미공동커뮤니티지 아직 만들어지지도않은 단체가 앞으로 무슨 목적성으로 어떻게 움직일줄알고 이렇게 적대감을 보입니까?
난 대한사나이씨의 말에 동의가 안되네요.
미국에 있는 노르망디 상륙작전 전우회는 프랑스 노르망디에 대해 연대를 강화했답니까?
말같은 소릴 하세요.
저런런 그냥 커뮤니티에 불과합니다. 한국의 월남전 전우회나 해병전우회 같은 단체가 아닙니다. 한국과는 완전히 다른 성격의 전우회입니다.
전우회 하나 만들었다고 한국과의 연대를 강조한다는 정신승리는 어떻게 도출이 됩니까?
그냥 그들끼리의 모임 커뮤니티입니다. 그들끼리 추억 공유하는 커뮤니티라구요. 미국과 한국은 전혀 문화적으로 다릅니다.
주한미군의 공로와 카츄사의 공로를 폄하할 생각은 추호도 없지만 냉정하게 실정을 바라보세요. 미국의 베트남전 참전 전우회도 베트남과 유대나 연대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미국에 있는 남베트남 사람과의 커뮤니티와는 극악으로 안좋구요.
카츄사 포함이라고 하셨는데 카츄사 포함이면 해병전우회 같이 으쌰으쌰 하시는줄 아시는데 그냥 메일 주고받고 행사 열고, 만나고 하는 정도 입니다. 한국과의 연대 그딴거 전혀 없어요.
저기요 위에 두분들?
역사로남은 생존자들이 죽으면 언젠간 없어질 전쟁중에한 작전기념으로 만든 외국의 전우회와달리 한국전부터 현재까지 현역 예비역을 모두 아우르는 거의 도시인구의 거대세력입니다
시초인 한국전을 기념하기도하지만 이게 전부가 아닙니다
예전전쟁과는 전혀 상관없는 현재와 미래의 미군들과 카투사들이 계속 세력을이루며 유지가될 단체인데 이게 단순히 추억팔이 커뮤니티라고 단정짓는게 얼마나 바보같아 보이는지 모릅니다
노르망디건 월남전이건 그것들은 당사국은 상관없이 미국인 지들끼리 만든거지만 주한미군 전우회 이건 우리쪽에 요청을해온거고 주미한국대사가 공식안건으로 양국국방부에서 승인을 받는겁니다
정부기관에서 협의할정도로 그급이 상이하게 다른데 앞으로 계속 배출되는 한미 현역과 예비역들로 이뤄진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유형의 전우회인데 이걸 그들만의 리그라고볼 성질의것이 절대 아니란말입니다
저기요 님.. 저들이 한국의 이익을 위해 자국의 이익을
버릴 그런 사람들이라 생각하시나요?
어디까지나 그들에게 자국이 아닙니다.
그럼 저들이 만든다고 오오 미국형들이 우리 생각해주네
라는 식의 생각은 철지난 생각이란 말입니다.
오히려 저들의 활동에 활동비를 한국인이 낸 세금으로
지원이나 안해주면 다행이겠죠
아니 누가 그걸 모릅니까
저들이 한국을 제2의 고향조국으로까지 생각할지언정 말그대로 두번째이니 당연히 제1의 고향조국인 미국이 제일 중요한거는 당연한겁니다
허나 아무리 그래도 창설취지가 정말 한국에 좋은인상을 갖고 시작하는일인데 요즘 들어 동맹국에대한 시선이 전우나 파트너 이런게아니라 의구심과 혹평으로 바라보는게 당연하다는듯이 마치 이게 정확하고 냉철한 통찰이라고 생각하며 주장한다는게 미국을 한 인간개체로 놓고보자면 참 듣기에 섭섭하고 서운한말만 주구장창 하는게 씁쓸합니다
국가관계를 마냥 그렇게 딱딱하게만 보는게 절대 능사는 아닌데 말입니다
그것도 전쟁까지 함께한 오랜 동맹국한테 말입니다
필요이상으로 너무 까칠합니다
나머지는 꾸암님이 제대로 말씀해 주셨고 상대를 좀 마냥 까는게아니라 우호상대에게는 호의적이고 긍정적으로 바라볼수있는 시선도 할줄알아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