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궁금한게 우리나라 커피는 왜 이렇게 비싼거...?

스벅은 임대료 때문이라네여..

유럽여행갔을때  파리나 주요도시들 커피값은 싸더군요, 맥주도 ㅎㅎ

서울도 임대료 비싼편 이겠지만
뉴욕이나 도쿄보다
임대료가 비싸다고 생각하진 않는데요
스벅 가격은 더비싸죠

비교 해놓은 기사가 있었어요..
커피값은 우리나라가 비싼데,
이익은 미국이 더 많이 나는 구조입니다.
임대료가 워낙에 많은 비중을 차기하기 때문에
커피값은 비싼데 이익이 날수 없는 구조라고 하네요.

그런식이면 우리나라에서 커피전문점이 계속 늘어날 이유가 없죠.

http://www.wowtv.co.kr/newscenter/news/view.asp?artid=A201601250023

그건 회사측 입장이 그대로 기사화 된거죠

서울의 임대료는 뉴욕 도쿄 상하이 런던 파리보다 임대료가 쌉니다.
단 구역에 따라... 도쿄 외곽보단 당연히 서울 중심부가 비쌉니다.

서울의 스타벅스 점포수는 세계1위입니다..
그거도 비싼 구역에만요... 중심부에 몰렸습니다

한국 스타벅스는 영업 이익률은 줄인거 같지만 총이익이 많습니다

그렇게 영익을 줄이고 총익을 높게 만든건 스타벅스구요
스타벅스 본인들이 서울의 제일 비싼곳에 점포를 확장한결과고
비싸게 받아도 팔리니까 그런거겠지요.

런던 뉴욕 도쿄 파리 상해 중심부는 서울보다 임대료 비쌉니다 물론 인건비도 비싸구요.
당연히 뉴욕가장 비싼땅에 스타벅스1점포+ 외곽에 2점포면
서울엔 가장 비싼땅에 스타벅스 2점포+ 외곽 1점포로 운영하는겁니다
당연히 이익률은 낮아지고 임대료가 더 나오죠 하지만 총이익은 남구요.

서울도 외곽 강서 강북등은 임대료 싸죠.
뉴욕이든 도쿄든 젤 비싼구위주로
서울처럼 중심부에 스타벅스 만들어 놓으면 적자납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비싼 곳 기준으로 책정한 가격으로 임대로 싼 곳이나 비싼 곳이나 일률로 처받아 먹으면서 임대료 핑계 대는 게 한국내 기업들 행태죠.

그렇죠. 임대료 반값이면 가격 반값 받는것도 아니고 가장 비싼곳 임대료 기준으로
가격 책정해서 돈 긁어가는거죠. 호구짓하니까 바보로 아는건지 임대료 핑계라니..

"상해"가 포함되서 부랄을 탁 치며 웃고갑니다 개도국의 대도시따위가 서울과 비교되나요?? 뭐 인건비가 비싼가요? ㅋ

/고성
상해를 이렇게 이야기하는 분도 계시네..( 웃음. )
상하이 검색부터 하세요....

싼데가서 사먹으면 됩니다...

콜라도 그렇고 이건 왜 하는거지..

먹을거 가지고 장난치는거 아니다...

저거먹으면 나도 고급스러워지는건가?ㅋㅋ

대체 왜 끓이고 다시 만들고 하는지 모르겠네 진짜 할일없나

스타벅스도 깨달았나보네

우리 나라에 호구들이 많다는걸

허허 이런건또 잘만 드신단말이야..  ㅎㅎ  저기가서 애플 노트북에 커피한잔 시켜서 먹으면서 컴터하면 그렇게 좋다며요??  ㅎㅎ

돈을 떠나서 물병에다가 초록색 빨대하나 꽂아 놓은거 같네..........
2만원짜리 파는거야 사먹는사람들이 선택하는거니까 좋은데 그만큼 퀄리티있게 팔아야지...

고농축해서 엄청달게먹는다는 뜻인가

ㅁㅊ

참 할짓도 없구나..

ㅎㅎㅎ 미친넘 할짓 참 없는놈이네 ㅎㅎㅎ 이왕에 시작한거 몇리터 더 농축해서 카라멜 상자에 각설탕처럼 채워보지 ㅎㅎ

우리나라 소비자들도 문제입니다.....

1,000원~2,000 원하는 아니....맛 좋은 테익아웃 커피전문점이 얼마나 많은데......

스타벅스 안 먹으면 될거아닙니까?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스타벅스 원두의 운반경로를 아는 분들...

그리고, 제대로 로스팅 된 커피맛을 아는 분을은 절대 스타벅스 커피 안 마십니다.

스타벅스를 마시는 사람들은 커피맛을 알고 마신다는 느낌보단,.....

손에 스타벅스 로고가 찍힌 커피잔을 들고.....

그냥...이미지를 마시는 사람들....( '난 뉴욕커야~~이궤 진쫘 커휘 뫗쒸야~~' )이라 생각합니다.

블라인드 테스트를 하면 과연 그 사람들이 스타벅스 커피를 구분해 낼 수 있을까요?...  ㅋㅋㅋㅋ

실제 테스트 동영상도 있습니다.

전문 바리스타에게 한 번 물어보십시오.  과연 스타벅스 커피맛을 어떻게 평가하는지를....

.

뭘 알아서는 아니지만 스타벅스 커피맛은 한마디로 구립니다
커피원두가 구리냐고 한다면 원두나 블렌딩이 구린건 아닙니다 다만 알바 체계속에서 커피가 개판으로 만들어지고있죠
그렇다보니 유일하게 마실만한건 아메리카노와 아이스아메리카노 뿐이지만 그나마도 너떤 매장에 가니까 실컷 미리 만들어놓고 폭탄주 국자로 떠서 주듯하는거 보고 기겁했습니다
결과만 말해서 그 비싼돈 주고 먹어야할 이유를 도저히 모르겠더라구요
굳이 체인커피를 먹어야한다면 그나마 먹을만한건 파스쿠치이고 그 다음은 폴바셋입니다
동네 14개 까페를 들쑤셔 마셔본결과 기본에 충실한 에소프레소를 뽑아주는곳은 파스쿠치중 한 매장뿐이였고 사실 그마져도 어느정도 우연이긴합니다
임튼 그나마 먹을만한 커피를 뽑는곳은 체인점중에선 빈도상 파스쿠치와 폴바셋정도입니다
추천하는 알려진곳은 을지로 페럼타워 폴바셋 신세계 건너 파스쿠치입니다
최고의 에소프레소를 뽑던곳은  예전 권상우 까페였는데 권상우가 사업을 접어서 글렀습니다
권상우까페에서 일하던 바리스타분과 친해졌는데 그분 분당으로 가셨습니다
지금쯤 분당의 어느곳에선 사람들이 맛있는 커피를 드시고있겠군요

스타벅스 커피맛은 그냥 달달한 커피+연유 맛.

달아서 다른 체인보다는 맛있었던거 같네요 ^^

시선강탈자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하지만,...제가 얘기하려고 했던 부분은.....

스타벅스 커피는 한국에서 로스팅 되는게 아니라는걸 말하고 싶었던 겁니다.

미국에서 로스팅되어 한국으로 들어오는데....배로 들어옵니다.

(뉴스에서 흔히 나오는 곡물 실어 날으는 배)

커피는 로스팅이 생명인데.....(최악의 경우엔 배송에 3달 정도 소요됩니다. 직배송이 아니기 때문이죠)

이솝 우화의 "여우와 신포도" 처럼

그걸 맛있다고 착각하는(그걸 마시면 럭셔리 해보이고 뭔가 있어 보인다?)

 한국 소비자들의 허세를 이야기 하고 싶었던 거예요.

비싸면 안먹으면 되는거고 먹고싶은 사람은 사먹으면 되는겁니다

싸네비싸네 할거면 비싼거 안먹다보면 자연스럽게 도태되고 사장되겠죠

비싼게 생겨서 유지가된다는건 그만큼 소비층이 있다는거 아니겠습니까

아 물론 저는 커피를 안먹습니다만...

우리나라 시장경제는 매우 기형적이라 정부나 사회가 개입하지 않는 이상 도태되고 사장 될 일 없습니다.

스벅커피는 이탈리안 로스팅 (그냥 발화직전이라고 생각하면 됨..)에
향도 맛도 사라진 그냥 신문지 태운물 맛인데 뭔 맛으로 먹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는;;

달달한걸 좋아하면 코너비에서 연유섞은 커피를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