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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7-06 11:05
국가에 50억 기부한 할머니, 쪽방서 홀로 시한부 인생
 글쓴이 : 롤링스톤
조회 :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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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Rolling 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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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크푸드 16-07-06 11:53
   
이런일 비일비재함..
이젠 국가에 기부하면 땅에 돈버리는 것과 같고 가치있는 것을 기증하면 해처먹는 놈들 배만불려주는 꼴
차라리 본인이 갖고 있다가 좋은 일에 쓰는게 백배 나음
해줘도 직접 해주고 지어줘야지 기부하면 눈먼돈 되는꼴
참새깍꿍 16-07-06 12:06
   
저번에 뉴스 보니까 기부단체들 기부받는 돈도 대부분 운영비로 소진된다던데...
그냥 어디 기부하지 말고 자기가 죽을때까지 안고 가는데 답임.
멍아 16-07-06 13:15
   
지금 정부는 믿을수가 없지 국가에 기증해봤자 누구 주머니만 채워주는거지
개정 16-07-06 13:43
   
2011년인가에 임대주택 무상제공으로 결론난 걸로 알고 있어요. 별로 중요치는 않지만 50억 보도도 오보로 실상은 7억남짓 정도라고 하더군요. 어쨋거나 언론이라도 안탔으면 할머니께서 상당히 고생하실뻔 했는데 잘 해결되서 다행입니다.
으힉 16-07-06 13:55
   
자식들은 없으신가...
포플란 16-07-06 15:40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humor03&wr_id=376635&sca=&sfl=mb_id%2C0&stx=ribel3&sop=and&spt=-44124&page=2

히틀러가 쓰던 책상등 400 여점의 유럽 골동품과 16세기 우표등 4천여점

박물관에 기증하고 돌아온건 기초 생활 보장 20만원...
빠가살이 16-07-06 16:15
   
이나라를 위해 일한 사람은 쓰레기 취급.
나라를 팔아 먹은 새퀴들은 호위호식에 부귀영화.
KYUS 16-07-06 16:25
   
세월호 사건때 한사람이라도 구하기 위해 자원했던 민간 잠수사들이 잠수병을 얻어서 생활고와 우울증에 시달려서 xx하는데도 국가에서 아무 대책도 세우지 않는 것처럼 사기꾼들이 권력을 잡고 있는 나라에서는 저런일이 보편적으로 일어나죠.
앤조이 16-07-06 16:27
   
조국과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몸과마음을 바쳐라는 글을 강제로 외우게 하더니 ㅡㅡ? 요즘도 초등학교에서 외우게 하나요? 제때는 다 못외우면 집에 안보내줬는데.
     
coooolgu 16-07-06 17:12
   
음? 시대착오적인 항목이라 바뀌었습니다.

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이렇게요
바비용 16-07-06 18:14
   
국가에 줄 때 절대 기부하지도 말고 그들이 좋아하는 원리 원칙 다 따지고 계약서 써서 제값 주고 받아야 합니다.
세자루 16-07-06 19:53
   
이래서 혹시 나중에 좋은일을 한다고 해도 절때 국가나 각종 단체들에 기부 안하려고 합니다. 내 눈으로 돈이 어떻게 쓰이는지 확인하고 보람도 느끼고 해야지 그냥 맡겨놓으면 공돈취급이나 당하고 그돈 버느라 고생한것에 비하면 정말 무가치하게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