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정신분열증 이라는 병이 그 병명이 부정적이어서 사회에서 차별 받을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현재는 조현증으로 불림.
증상은. 대표적으로 환청 망상장애 (과대망상) 환각 의사소통의 둔화 등이 있다고 한다. 치료하지 않으면
공격적 행동을 보이는건 흔하다고.......
그동안 연구를 통해서 많은 부분에서 치료 진전을 보인 정신질환이라고 함..
대략 전세계적으로 인구의 1퍼센트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이질환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특정인종이나
지역에 따라 분포는 큰차이가 없다고 하네욤..
문제는 이 병의 약물값이 무지 비싼편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의료보험 수가 인상이 지속적으로 되질 않아서
기사를 보니 8여년 동안 동결이라니 뭐... 값싸고 효과가 적은 약물 밖에 처방을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질병의 문제는 지속적으로 치료가 되지 않는한 계속해서 투약을 해야 하는데. 치료에 의한 경과가 좋은편이라.. 중간에 완치되었다고 약물을 끈거나... 사회생활을 하면서 계속해 내원을 해야 하는 어려움 때문에,.치료를 안받는 문제가 있답니다.. 이건뭐 사회적으로 이병에 대한 인식 부족도 있고. 이해가 부족한데서 오는거겠죠.. 아무튼 낮은 의료수가로 좋은 약을 쓰지 못하고 있는데.. 주사약의 경우에 한번 맞는 것으로 효과가 1달 까지 간다고 하니. 사회생활 하는 젊은 환자에게는 꼭 필요한 처방이고 이것만 해줘도.. 많은 불편을 해소해서 치료에 더 적극적일수 있는데... 이 약을 못쓴답니다.. 수가 인상이 안되서요.. 이번 사건만 봐도.. 가해자가 병원에 4차례 치료를 받는데 중간 중간 치료가 중단 됩니다. 만약 이 인간이.. 제대로된 치료제로 치료를 받았다면.. 어찌됬을까요 ?
검색중.. 조현증 환자가 쓴 글을 예시문으로..
(그 목소리들이)자기들은 시켜서 그랬다고 하며 자꾸 담배를 끊으라고 한다. 목욕하다 항문에서 칩(chip) 같은 것이 나와 제거했다. 목에도 (칩이)남아있는데 찾을 수 없다. 주로 삐 소리가 나고 하품하면 강해진다. 코에서 물방울이 터지는 것 같고 항문도 울퉁불퉁해졌다.
관계망상 (전혀 관계없는 것을 연결시키는 망상)이 대표적으로 나타난다...
남자와 여자 목소리로 환청과 환시가 들린다. 어떤 사이트에서 나에 대해 민원을 넣어서 그런 것 같다.
작성일 : 16-05-2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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