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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21 01:05
동성애는 신성불가침인가?
 글쓴이 : 마그리트
조회 : 955  

어떤 대상은 논할 있고, 어떤 대상은 논할 없다.

이것을 특정 사상을 가진 집단이 결정하여

대중에게 강요하는 사회상

매우 황당하고 우려스럽습니다.

 

우리는 우리사회에 존재하는 각양각색의 사안에 대하여

숙고하고, 논의하고 나아가 사회적 합의를 이루어

우리 사회에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를 결정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낙태와 안락사 같은 인간의 생명권,

그야말로 인권 중의 인권이라 있는 것들도

이야기할 있고, 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논의 자체도 꺼내는 것들이 있어요.

여성, 다문화, 소수자 등이 대표적인 사례라 것인데

일방의 주장만 옳바른 가치로 강요하여

논의조차 꺼낸다는

매우 심각한 사회적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동성애, 동성애자, 동성결혼, 차별금지법, 에이즈 연관성 등

각각의 사안 서로 다른 쟁점을 가진

각각의 관점에서 바라볼 있어야 합니다.

동성애가 개인의 자유라고 하여

사회라는 공동체, 그리고 구성원이

그것에 대해 말조차 꺼내지 말라는 것은

독재적 발상일 뿐이겠지요.

 

동성애를 바라보는 너의 관점이 있다면

동성애를 바라보는 나의 관점도 있는 것입니다.

또한 동성애를 개인과, 사회가 어떻게 받아들이느냐는

그들의 자신의 문제로,

자신이 정당하다면 합리적으로

설득하고 이해시켜 나가야 일이지

무조건 내가 옳다며 윽박지르며

강요할 사안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를테면 성관계, 성취향은

개인의 영역에서 보장받는 권리입니다.

하지만 공공의 영역에서도 똑같을 있을까요?

내가 집에서 하던 처럼

길거리에서 반나체로 돌아다니고,

성관계를 가지고 싶다는 개인의 입장과

그것을 타인과 사회라는 공동체가

어떻게 받아들일 것이냐는

완전히 다른 사안 아닙니까?

 

어떤 가치를 우리사회가 수용하려면

그것에 대하여 숙의하여, 사회적 합의를 이루어야 하는데

말조차 꺼낼 없다, 넌 닥치고 욕이나 처먹어라는 식이라면

이건 폭력이자 인민재판일 뿐입니다.

 

동성애를 말하면 조건반사적으로

무조건 반발하거나, 모종교를 들먹이며 비방하는 분들이 있는데

자신의 모습을 한번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동성애를 신성불가침의 영역으로 규정하고

동성애를 논하는 것을 신성모독으로 간주하여

불경한 자로 매도하는 당신들의 모습을 돌아보세요.

당신의 모습이 당신들이 욕하는

광신도와 다르다고 있습니까?

 

특정 동성애자에 대한 직접적 증오범죄(언어&물리적 폭력, 차별행위)

현행법으로 충분히 보호받고 있으며, 우리사회에 용납되지 않는 일입니다.

하지만 외의 사안은 말할 있는 것이고, 있어야 합니다.

흡연자에게 담배 피운다고 폭력을 가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흡연에 대해, 설령 그것이 단점이라도 말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어떤 사안에 대하여, 어떤 논의가 나오든

자신들의 입장에 경도되어

무조건 자신들이 옳다 주장하고

상대의 말은 반대나 혐오로만 받아들이며

상대를 정의에 반하는 집단으로 규정하여

증오의 낙인을 찍고 재갈을 물리는 모습.

정상적인 모습이라 있을까요.

 

우리가 특정사안에 대해 말을 못하고 있는

이런 집단들이, 이런 상황을 조장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표적으로 여성계, 다문화, 소수자 등을 살필 있었는데

이들의 언론 행적을 살피면

 

  1. 이상, 아름다운 가치를 내세운다.

인권 - 평등과 자유, 이해와 포용, 약자 보호


  1. 스스로를 아름다운 가치를 지니고 있는, 정의로운 집단이지만

        사회적 힘이 없는 약자로 규정한다. 그리고 가치수호를 위해 결집, 세력화 한다.

여성부, 여성단체, 다문화 단체, 인권단체, 성소수자 단체 .


  1. 집단화한 이들은 약자인 자신들을 위한 차별적 권리와 특혜를 주장한다.

        언론을 통한 선동과 호도, 감정에 호소하여 여론전을

        자신들의 입장, 주장을 관철시켜나간다.

다문화 옹호론-다문화 피해자론, 여성 옹호론 - 여성 피해자론

여성 특례, 다문화 특례, 차별금지법


  1. 자신들의 입장에 저항, 반론, 문제제기를 하는 사람들을

        올바른 가치인권 ), 정의에 반하는 사회악으로

        낙인찍고, 매도하며 입에 재갈을 물린다.

여혐론자, 인종차별주의자, 호모호비아

 

근 수년간 정책, 언론의 방향성을 유심히 지켜보신

분들은 상당히 공감하시리라 믿습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강남역 살인사건의 양상만 보아도

그동안 이들 집단과 야합한 일부 언론들이

조장해 여론의향성을 생각하면 그리 놀랄 일이 아닙니다.

 

여성의 긍정적 부분, 피해자의 입장만을 비추되

남성은 부정적 부분, 범죄(특히 성범죄)등을 통해

가해자, 사회 악폐의 주범으로 부각시켜가며 꾸준히 여론을 선동.

여성을 남성과 구분지어 세력를 모으고,

여성집단을 정의로운 약자, 피해자 집단으로 정당화시켜

여성 이권을 위한 법안, 정책의 근거로 삼는 한편

남성들에 대한 혐오와 족쇄, 증오의 낙인을 찍는데 대하여

당위성을 부여하고 있는 모양새 아니었습니까?

서구에서페미니스트를 페미나치라고 부르겠습니까.

자신들의 이상에 취해, 유태인에게 증오를 키우고

막장으로 치닫던 그들의 모습이 연상되기 때문 아니겠습니까?

현재 우리사회도 이런 의견을 꺼내는 것조차

여혐종자로 몰려 인민재판을 받을 수 있다는 걸 생각하면 정말 섬뜩합니다.


동성애도 이와 같은 수순을 밟아가고 있다고 보는데

이런 상황이라면 저들이 주장하는 것은 모두 정의로운 일이되고

그것과 관련된 사안에 어떠한 논의조차 없는 상황이 만들어질 것입니다.

이것이야 말로 정말 위험하고, 우려스러운 사회의 모습이 아니겠습니까.


인권, 배려, 이해와용을 말하려면

자신도 상대방에게도 똑같이 돌려줄 있어야 합니다.

헌데 이상과 정당성에 취해 한쪽으로 경도된 집단은

분별력을 잃고 광기에 취해 폭주하는 모습을 수없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특정 집단들의 주장을 다시 한번 살펴보시고

앞서 말했듯, 법의 상식을 벗어나지 않는 한

사상의 자유, 표현의 자유도 중요하다는 것을 이해하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MSM과 에이즈 관련한 답글은

쓸 시간이 없어서 나중에 시간 내 추가 글을 올리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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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오 16-05-21 01:16
   
좋은 글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직접 본문에 적으신 것처럼
님에게는 동성애자와 관련 된 사회적 이슈에 대한 사상의 자유, 표현의 자유가 있구요.

동성애자들에게도 님과 똑같은 사상의 자유, 표현의 자유가 있을테니
그들의 개인적인 취향에 대해서는 간섭하지 마세요.

모든 게 님이 원하는 그대로 돌아가겠네요.
왈도 16-05-21 02:51
   
이 글만 보면 별 문제가 없지만, 그 전에 쓴 후잡한 글이라면 태도보다는 본인이 저지른 논리적 비약과 억측에 포커스를 가지고 욕을 먹었을텐데 왜 혼자 무슨 부당한 이유로 집단 린치라도 당한 가여운 영혼 흉내를 내는지 알 수가 없네.

한국내 에이즈 감염에 대한 모든 행정의 최고 기관은 질병관리본부임.

http://www.cdc.go.kr/CDC/info/CdcKrInfo0128.jsp?menuIds=HOME001-MNU1130-MNU1156-MNU1426-MNU1448

밑에 똥글에서 본인이 주장한 : 한국내 에이즈 전파의 주된 이유 = 동성애 라는 주장에 글쓴이가 들은 근거는 바로 위 주소에 나와있는 에이즈감염의 남녀성비 이거 딱 하나임.

하지만 같은 자료에 나와있는  감염이 확인된 감염인의  에이즈환자의 이성/동성간 성접촉 비율은 이성애가 더 많았음. 질병관리본부에서 신빙성 없는 조사를 했을리도 없고 같은 자료에 나온 통계인데 본인 입맛에 맞게 취사선택함. 그 취사선택의 근거로는 동성애자들에 대한 편견때문에 대답못했을거라는 근거없는 100프로 본인 추측

애초에 에이즈에 관한 모든 행정이 100프로 익명처리이며, 에이즈 환자 자체가 편견의 대상인데 이성애/동성애로 인한 에이즈 감염이 사회적 편견이란 측면에서 대체 무슨 차이인지, 그리고 질병관리본부가 설문조사에 인적조사를 담고 있는 것도 아닌데 왜 그런 추측을 하게 된 것인지. 그 추측을 하게 된 과학적 근거는 무엇인지 본인 대답 못함.

국내 남성이 에이즈 취약지역인 아시아 빈곤 지역에서 성관계 하는 과정에서 감염된 후 국내에 전파하는 경우, 그리고 에이즈에 걸린 해외 성매도 여성이 반대로 국내에서 이성애자 남성애게 전파한 경우등의 예시를 들어주며 남녀성비 통계가 왜 남성 동성애가 주된  감염전파의 이유라는 근거가 되는지 물어보면 끝내 대답 못함.  국내 에이즈 감염이 동성애에 의한 것이라고 전문가 집단들도 인정한다길래 그 전문가집단이 인정했다는 근거좀 달라니까 끝내 안가져옴.

한마디로 특정집단 = 에이즈를 전파하는 집단이라는 프레임을 위한 데이터 취사선택.  같은 기관이 발행한 같은 보고서 내의 자료를 입맛에 맞게 취사선택 후, 왜곡된 해석을 함. 이에 대한 반례나 반박에 대해서는 끝내 대답못하니 당연 그 글에 리플을 달았던 모든 사람들이 글쓴이를 공격하게 되는것인데 그게 무슨 불합리한 집단 린치였던 듯 새글을 장황하게 파면서 징징징.

이건 태도나 편견의 문제에 앞서 논리와 왜곡의 문제거든요? 정신 차리시길. 그런 태도로는 일곱살짜리도 설득 못해요.
     
그럴리갸 16-05-21 03:08
   
동의해여ㅇㅅㅇ!!
자기는되게 모 그런척하시더라구여.
걍 자기가 싫으니까 동성애차별하기위한 흔한
레파토리와 구성이져. 예전부터 본 패턴이라
지겹더라구여>ㅅ<
     
마그리트 16-05-21 09:02
   
이미 경고했듯, 막말을 밥먹듯 하는
당신에게 존대할 이유가 없다고 보고
이번이 마지막 답글인줄 아세요.
지난번 언급했듯, 그쪽은 수준 떨어져서 말 섞기 싫으니까.

내가 당신에게 답변을 안한 이유는
7살짜리만도 못한 잡논리 펴며
징징대는 헛소리에 답변할 시간이
아까워서라는 걸 알아두시길.

내가 며칠 전 근거로 한 자료는 보건복지부 1차 자료였음.
http://www.cdc.go.kr/CDC/info/CdcKrInfo0128.jsp?menuIds=HOME001-MNU1130-MNU1156-MNU1426-MNU1448

헌데 당신이 들고 들고온 자료는 뭡니까?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등 기관에서 나온 1차 자료입니까
아니면 당신 말마따나 입맛에 맞춰 취사선택된 자료입니까?

 1.  [남성은 감염경로가 이성 간 성접촉(54.7%),
    동성 간 성접촉(45.3%) 거의 비슷하게 나타났다.] 라고 주장하려면
    당신이 근거로 댄, 보건복지부 1차 자료 링크를 대세요.

2.  "애초에 에이즈에 관한 모든 행정이 100프로 익명처리이며"
      이런 똥글을 자랑스럽게 내놓다니 정말 우습군요.
    - 익명검는 신상이 익명이라는 것이지
      감염자 확인은 보건소장에게 신고해야 한다 (후천성면역결핍증 예방법 - 8조 5항)
    - 감염인을 진단한 의사, 의료기관은 즉시 진단, 검안 사실을 보건소장에 신고하여야 한다(동법 - 5조)
    - 감염의심자는 역학조사 명령시 받아야 할 의무가 있다. (동법 - 8조, 10조)
      즉, 감염자의 신원을 알수 없다는 것이지 감염 여부의 확인
      감염의 역학조사는 통계에 반영되고 있는 것임.

[질병관리본부가 설문조사에 인적조사를 담고 있는 것도 아닌데
왜 그런 추측을 하게 된 것인지, 그 추측을 하게된 과학적 근거는
무엇인지 본인 대답 못함.] 이 말이 얼마나 얼척없는 헛소린지 알아들으셨길.

3. 이성애를 통한 에이즈 감염, 남성의 해외 성매매 감염
     
Fact 1 : 에이즈는 주로 성관계를 통해 전파된다 (복지부 역학조사 : 99.8%)
Fact 2 : 에이즈는 성관계 방법에 따라 감염율이 다르다 (CDC : 항문(바텀) > 질 순서)
Fact 3 : 에이즈는 성관계 횟수, 파트너 숫자에 따라 감염률이 증가한다.(CDC)
     
- 국내 여성 성노동자 27만 추산 (출처 : 여성부 - 경향신문 2차 자료)
- 국내 동성애자 남성 동성애자 40만 추산 (CDC, 5천만 * 0.8%)
- 남성 감염가능성 : 여성 감염가능성 똑같이 5:5 가정(원래 받는 쪽이 더 높음)
- 여성의 신규감염은 대부분 이성애(87%), 주사기(13%)로 일어난다.(CDC)
* 동성애에 관대한 미국 CDC 리포트, 여성에 관대한 경향 2차 자료를 근거로 함.

3.1 남녀 감염가능성을 5:5로 높여 잡아도
    여성의 감염비는 균등하거나, 적어도 수십%는 나와야 함.
    (원래 여자 쪽이 더 취약함_받는 쪽, 항&질의 정액유입,
      내부마찰, 생리 등, 상처로 인한 감염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
    당신 말대로 이성애가 에이즈를 확산시킨다면
    이성애는 남녀의 성관계를 말하므로
    여성의 감염률이 균등하거나 올라가야 정상임.
    또한 해외성매매도, 남자가 한국에 돌아와
    고자가 되지 않는 이상 여성감염률이 올라가야 정상인거요.
         
    그쪽은 이런 당연한 추론조차 못할 정도인가 봅니다?
    해외성매매 하고 오면 남자가 고자나 게이가 된다는 코메디, 한참 웃었습니다.

3.2  그리고 말 잘했는데 이성애를 통한 감염을 말하려면, 여성 성노동자를 반드시 논해야 함.

      성관계 횟수, 불특정 파트너 등 여성 성노동자들은 AIDS 고위험군이고
      따라서 여성 성노동자에서 AIDS감염률이 일정 수준 나와야 함.
      그리고 보건복지부 통계에는 외국인도 포함되어 있음, 읽어 보기나 했음?

      복지부 조건으로 남동성애자 40만 중, 한 해 1천명이 감염되었고 가정하면
      고위험군인 여성 성노동자에도 27만 중, 675명은 감염자가 나와야 함.
      여성은 성관계로 감염될 경우 남성으로부터 감염됨(CDC_거의 100%)
      헌데 여성이라는 감염경로가 제외되고, 이성애(남)+양성애(남)으로부터만
      감염되는 이런 고위험군이 포함되었음에도 고작 7.6%가 말이나 됨?  이걸 말이라고 함?

      그리고  이성관계와 매춘이 에이즈를 확산시킨다면
      남성의 감염자 숫자는 꾸준히 증가하는 반면
      여성의 감염자 숫자는 떨어지거나 현상태를 유지할 수 없는 거요.
      미국의 경우 2004-2014년까지 신규감염자의 약 42%가 감소했음(CDC, 복지부 통계도 유사함)

 내가 우리와는 인종 구성, 성생활 등 조건이 상이해서 이건 언급하지 않았는데
 CDC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경우, 감염자의 81%가 남성,
 그중 77%가 MSM(70%), MSM+주사병행(7%)을 통한 감염,
 이성애 감염은 10%에 불과함. 우리처럼 성관계만 놓고보면 어떻게 되는 줄 암?
 남성 감염자가 성관계를 통해 감염될 경우, MSM으로 인한 것이 90%라고
 이미 답이 나와 있음.
 전체 여성 에이즈 감염자는 19%, 거의 100% 이성애를 통한 감염임(주사감염 제외)
 비록 미국은 이민자, 불법이민자, 개방적 동성애와 매춘, 왕성한 성생활 등
 우리와 조건이 다르지만, 한국 93 : 7, 미국 81 : 19로 나타나는 비율은
 미국은 여성에게도 높은 비율로 에이즈 전파가 이루어졌다는 의미인 것임.
 이런 상황인데도 인구 50배가 넘는 이성애 전체 인구의 전파율보다
 MSM의 전파율이 거의 3배나 높음. 성관계 전파시, 남성의 이성애 감염률은 10%,
 여성의 이성애 감염률은 거의 100%, 감염률은 거의 10배 차이인데
 여성감염자는 전체의 19% 밖에 안된다, 여성감염자 숫자는 줄어들고 있다.
 이건 남성의 MSM이 에이즈 확산의 주원인이라는 걸 확인시켜주는 결과일 뿐임.
 이정도로 말해줘도 이해 못하면 답 없는 거임.

정말 수준 떨어지는 노답들이 몇 있어서, 답글은 안 쓸거임.
볼 사람은 보는 거고, 보기 싫음 말고
무슨 글도 제대로 안 읽고 잠꼬대만 하는데 진짜 시간낭비 맞는듯.

---참고, 질병관리본부, CDC, 경향
 <경향>  ‘성매매’ 불법화 또는 합법화…논란의 중심에 서다.
CDC, 2014, <National Health Statisics Report.>
CDC, Diagnoses of HIV Infection in the Untied States ans Dependent Areas, 2014
          
남궁동자 16-05-21 09:37
   
???? 뭔 소리를 하나 봤더니 개소리군요.

에이즈가 상처등을 통해 바이러스가 침투하여 발생하니, 콘돔같은거로 예방하기 위해 콘돔사용을 권장하는게 맞죠.

아예 전염병 걸리면 치료하지말고 다른 사람한테 전염 못시키게 그냥 죽여버리자고 하지 그러십니까?

생각하는 방식이 중세시대 사고방식이군요.
열무 16-05-21 02:54
   
1. 동성애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말라는게 아니라.. 
    동성애자들에 대한 혐오 또는 차별.  또는 배척을 하지 말라는거죠..

인간의 존엄이나 자유 평등 그리고 인권의 가치는 침해 되서는 안된다는 약속의 토대 위에 사회가 세워졌지. 뭔가 그런 약속을 정하기 위해서 규정하고 만들어 낸게 아닙니다. 그런 가치들은 부여받은 가치가 아니라 인간에게 본디 존재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과 따로 분리 될수 없다는 말이죠. 그걸 애써서 사람에게서 분리해내서  어떤 형태로 규정하는 시도는 인간성 자체를 파괴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구요.. 본문에서  논의라는 표현을 쓰지만.. 간단히 이문제는 그들을 금지할것인가.. 받아들여야 할것인가라는 단순하기 짝이없는 논의만 존재합니다. 결국은 위에 말한 인간에게 부여된 것들을 제한하는 문제로 귀결되는 것이고 그것은 안된다는 말입니다.  두루뭉술하게 목적이 없는 논의라는게 있을수 있나요?  그런 목적어를 애써 숨기고.. 무언가 말도 못하게 한다고 투정대는건 좀 비겁해 보이네요...
헬로가생 16-05-21 04:11
   
뭐가 문제고 뭐가 문제가 아닌지 이해가 안 되요?
왈도 16-05-21 06:51
   
글쓴이랑 똑같은 짓거릴 하는 애들이 요즘 활개를 치고 다니던데. 여시메갈이라고..논리 구성을 보면 똑같은건 알아요?

강력범죄 피해자 남녀성비를 보고 밑도끝도 없이 "크으...이거슨 여혐의 결과이다"  라고 외치는  여시메갈이나 에이즈감염 남녀비율보고 크으 이거슨 동성애자 남성때문 하는 댁이나 하등 다를게 없는데 무슨 본문글만 보면 민주투사로 빙의하셨네
그노스 16-05-21 06:53
   
같은 문제로 또 오셨네요^^
님의 지난 발제글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세요.
여기 게시판의 동성애 반대론자분들께서 근거없이 동성애를 불법 추행들과 같은 선상에 놓고 비교, 혐질하신 것에 대해선 님께서 언급이 없으시고, 정작 동성애 차별을 피해달라는(특권을 주자가 아니라) 중립론자들을 유독 겨냥해 맹목적인 동성애 옹호가 편협한 시각이라고 발제글을 님께서 올리셨지요.

게다가 님께서 성소수자분들을 겨냥해 말씀하셨길,
'맹목적으로 어떤 가치를 추종하고
그 가치와, 자신을 정당화하기 위해
수단방법 가리지 않는 사람들의 모습은
광신도의 그것과 너무나 흡사하지 않던가요' 라니요???
 
성소수자분들이 광신도라는 근거가 도대체 뭔가요?
대한민국 동성애자분들이 집단 테러라도 하셨냐고요.
대한민국 동성애자분들이 아침마다 초인종 울리며 '동성애 천국 이성애 지옥' 이라도 외치시며 그 분들의 성애를 타인들에게 강요라도 하셨냐고요.

에이즈와 동성애에 관해 진중하고 학술적인 토론을 원하셨음 그렇게 하시면 되지 갑자기 왜 광신도 취급??
님의 비판에 동의치 않는 이들을 맹목적이고 편협하다는 식, 자신들을 차별말라는 분들은 광신이라 부르는 식이 절도있는 논리이신가요?
우리는 보통 별 근거없이 특정 단체를 겨냥해 '비하'하는 것을 혐질이라 부릅니다.

동성애에 대한 님의 '접근 방식'이 적절치 못했다는 것이지 딱히 '논의 자체 불가' 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대부분의 반대론자분들의 주장에는 동성애에 대한 원색적인(!) 비하가 따르는 것을 문제삼는 것입니다.
그런 식으로 접근들만 하시지 않으신다면 합리적인 토론이 불가할 것이 무엇인지요.

어떤 대상을 절대 논하지 말라가 아니라 어떤 대상을 근거없이 비하하시지 마시라는 겁니다.
동성애가 신성 불가침이라는 것이 아니에요.
님보고 개인적으로 동성애를 사랑하시고 님도 꼭 하시라는 강요가 아닙니다. 저 이성애자입니다.
그런 방식의 강요는 일부 종교단체분들이나 하시는 것이지요.

님 말씀과는 다르게 동성애자에 대한 직접적 증오범죄(언어&물리적 폭력, 차별행위)가 현행법으로 보호된다고 동성애자분들께서 믿지 못하시기 때문에 다수 분들이 커밍아웃 못하시고 여전히 음지에 머물러 계신 겁니다.
여기 게시판에서 동성애에 극단적으로 혐오감을 보이신 분들의 행태를 보시면 알수 있지 않을까요?

http://m.huffpost.com/kr/entry/10000674
'SOGI법정책연구회가 국제동성애협회 레인보우 유럽(ILGA-Europe)의 기준을 토대로 2015년 한국의 ‘무지개 지수’를 산출한 결과, 총 49개 유럽 국가 가운데 뒤에서 7번째인 마케도니아(43위)와 유사한 13%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강남역 여혐(?) 살인사건과 여기 게시판 동성애 논란을 비교하시는 것도 적절치 못하다고 생각됩니다.
그 살인사건은 경찰발표를 봐도 그렇듯이 정녕 여혐이 원인이었나 의구심이 드는 사건이나, 여기 게시판 논란에선 분명 동성애 혐오가 여러 차례 있었지 않나요?
동성애가 강간? 소아x애? 노출증? 과 비교 대상이라는 주장이나 동성애를 비하하는 이미지 업로드 등등.

소수 일베 같은 단체들의 행태만 보고 한국사회에서 정녕 여혐이 뿌리 깊은지 의문이나 동성애에 대한 혐오는 한국의 수많은 특정 종교단체의 경우를 보면 공공연히 동성애를 혐오, 저주하며 반대하고 나섭니다. 오히려 다수의 동성애분들은 목소리를 낮추고 자신을 숨기고 계시지 않나요?
님부터도 성소수자분들이 광신도라 비하 하시잖아요.
동성애분들이 약자, 피해자 코스프레 한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솔직히 한국 사회에서 종교단체와 성소수자 가운데 누가 갑이고 누가 을인가요?

솔직히 그 종교단체들이 공공연히 나서서 혐질을 조장하지만 않으면, 대부분의 저같은 이성애자들은 동성애에 딱히 찬성, 반대 표하지 않고 그냥 무관심으로 살아갈 겁니다. 나 살기도 바빠 힘든데요.
어느 종교 단체분들처럼 타인의 성정체성, 잠자리 방식에 흥미를 느끼는 관음증 같은 이상 성벽을 가지고 이래라 저래라 강요 안합니다.

인민재판은 저같이 맹목적이고 편협한(?) 동성애 중립론자가 저지르는 것이 아니라, 음지에서 숨죽여 활동하시는 다수의 동성애자분들마저 공공연히 겨냥,  천벌이니 저주니 하며 그 분들을 로버트처럼 정신개조 해보이겠다는 종교 단체분들이 저지르고 계시는 겁니다.
그런데 마치 그런 분들이 억울하게 페미나치 취급 받는 듯 옹호하시는 것을 보니 살짝 어이가 없네요.
게시판에 호모포비아가 분명 있었고 그 덕분에 관리자님에 의해 G선상의 아리아 들으시며 평소 원하시던대로 조용히 천국가신 분도 계셨습니다.
그것도 부정하시겠습니까?

종교 관련분들이 이슈게나 종교게를 넘나드시며 혐질조장 글 올리시는거 멈추시면 이번 논란도 조용히 사라질 것입니다.
아니 동성애 좋으니 권장한다는 글, 여기 게시판 밖에서라도 들어보신 적 있으세요?
반면에 동성애는 지옥갈거라는 어느 단체 분들의 저주 목소리가 이역 만리 여기 캐나다까지 들리네요.
자중들 좀 하셨으면 합니다.

님께서도 좋은 하루 되세요.
아이구두야 16-05-21 07:02
   
님 글에도 적혀 있네요
동성애는 개인간의 문제이지 남이 감놔라 배놔라 할게 아니죠
동성애자가 님을 좋아하고 님이 싫다면 거부하면 그만이예요
이성도 그렇잖아요? 싫다고 하는데 계속 들러붙으면 스토커고 범죄자 되는거죠
그게 아니고 둘이 좋다면 누가 뭐라고 할 권리 또한 없는거예요
괜히 종교적 사상을 가지고 남에게 우리 종교에서 이렇게 하랬어 하고 실천하도록 강요하는게 잘못된거죠
종교는 종교로 남을때 가장 아름다운거죠
종교가 자신의 종교관을 사회에 강요하기 시작하면 중세 암흑기시절 마녀사냥이나, 현재 이슬람의 행태를 반복
하게 되는거죠
아무리 종교가 좋은 이론으로 무장했어도 개인의 자유의사를 무시하고 강요한다면 그건 사랑이 아닌 폭력이 되는겁니다
     
gisen 16-05-21 11:05
   
종교는 종교로 남을때 가장 아름다운거죠
=> 그런데 유대신화 쪽 종교 (이슬람교, 유대교, 기독교)는
철저하게 배타적, 독선적이고 폭력적인 종교라서
종교로 남든 어떻든 아름답기는 애초에 틀린 것 같습니다.
저 쪽은 그냥 괴담으로 남든가 하게 될 것 같아요.
jame 16-05-21 07:35
   
성적 지향과 취향은 다른데 그것 조차 모르니.. 그냥 동성애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음.

에이즈 문제를 동성애로 국한시켜 위협이라고 주장하는 글을
도대체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누가봐도 정치적 혹은 반대든 혐오든
의도가 보이는데.
그걸 정말 공공의 안전에 관련된 문제라 이해하는 사람은 글쓴이 한명만 있을듯.

우리나라가 동성애에 대해 열린 생각을 가진 나라인가? 언론은?
전혀 아님. 가끔 심하게 차별받은 케이스에 '동정'하는 정도.
오히려 차별금지법 제정 과정에서 성적지향 관련 항목을 없애자는 개신교도의
주장이 받아들여질 만큼 특정 종교의 입김이 더 쎄고.(이런 부분이 몇십배는 더 미친 현실인데)

자신들은 동성애가 비윤리적이라 주장하는데 동성애자도 같은 인간이고
성적 지향은 그런 잣대로 평가할 부분이 아니라는 보편적인 사실조차 이해를 못함.

그런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으니 남들을 동성애를 금기시 하고 강요하는
광신도 취급해버림. 이런 피해의식은 어디서 나올까?

시간낭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