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한 사람이 범죄를 저지르면, 그 전체로 확대하는 일종의
연대책임론, 집단주의 성향이 있는거 같습니다.
1. 리퍼드 대사 피습 사건.
리퍼트 대사 사건때,
"한국인이라서 미안합니다."
"한국 국적을 가진 사람으로써 미안합니다."
아리랑 부르며, 태극기 흔들고, 안절부절하면서
"미국이 한국인을 나쁘게 보면 어떡하지?" 라면서 안절부절하면서
"한국인 모두는 석고대죄해야 한다." 라면서 떠들던 그 모습.......
하지만 정작 미국 사회는 신경 쓰지 않았죠.
"쟤들 왜 저래?" 라면서요.
가생이닷컴에서도 일부 회원들이 리퍼트 대사에게 미안하다고
SNS 계정 글을 남긴걸로 알고 있습니다. 미국이 우릴 나쁘게 보면 어떡하지? 라면서 안절부절
하면서요.
2. 버지니아 공대 조승희 총기 난사 사건
이 사건이 벌어진 직후,
"한국 국적을 가진 한국인으로써 미안합니다." 가 나왔고,
"한국인으로써 미안하다." 라는 드립이 튀어나왔죠.
하지만 정작 미국 사회는 "당신들이 왜 사과하는가? 제발 그만 사죄하라." 라고 했지요.
이러한 현상에 대한 뉴스 기사도 나왔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22&aid=0002797573
3. 이번 사건도 마찬가지인데요.
한국 특유의 연대책임론, 집단주의
리퍼트 대사, 조승희 총기건만 보면
이런 현상이 왜 나타나는지 알 수 있죠.
"한국 남자로써 미안합니다." 드립도 막 튀어나오고,
"모든 남자는 잠재적 가해자" 드립도 튀어나오죠.
이게 일종의 연대책임론, 집단주의, 전체주의 문화와 관련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