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자가족들이
울분이 쌓이고..
누구한테라도 하소연하거나..그래야합니다..
근데 그걸들어줄사람이 들어주지않으면 안되요..
들어준다는게 실행하는게아니라..
그 이야기를 들어주어야한다는거에요..
그렇게 한바탕 쏟아내면...
감정이 수습됩니다..
되게 감정이 소모되는 어려운 일인데요...
아무리 화나게하는말을 들어도 화내지말고..
끝까지 경청해주어야..풀리시더라구요...
장사하면서 터득한겁니다...
그걸...해야할 사람들이..
현장에서는 공무원들뿐입니다...
수고하시길바랍니다 공무원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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