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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1-11 11:32
어버이연합 을 대표한 노인층들에 대한 생각
 글쓴이 : 초자력빨대
조회 : 1,497  

계몽도 않된체 나이만 먹은 사회현상이 누구 잘못이라고 봅니까?
사회 시스템의 잘못이지  저분들이 저리 된것이 저분들만의 잘못이라 할수도 없습니다. 물론  당사자의 잘못이 가장  크지만  그 원인에 기인한 내용을 들쳐보면 오랜시간 노출된 내용들이 머리에 각인되어 시야가 좁아지고  생각이 편협해지고  생각이 짧아 졌을때 저런행동이 나온다고 봅니다.
저분들은  현재 생활상이라든지 주변환경을 보았을때 유추해 볼수 있지 않겠습니까?
노후도 준비않되는 현실, 자기 잘못을 인정하는것 보다 누군가의 탓으로 돌리려는 시스템에  주구장창 노출
점점 떨어지는 기력, 
현재 표출되는 현상들이 제자리로 돌아가려면 오랜시간의 계몽과 저분들의 환경개선과 시스템적인 관리 등이 상식적인 어른들로 돌아 가리라 봅니다.
예를들어 상대적으로 경제적 여유나 생각에 여유가 있는 멋진 어른들도 휠신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저분들이 사회적으로 노출되어 노인들이 전부 그렇다는 인식은 정말 잘못된 인식이라고 봅니다.

시스템을을 바꾸고(기득권교체) 시간과 관심이 사회를 정상으로 돌린다고 생각합니다.
현 상황을 비판만 하지말고 대안을 생각하고  행동으로 상대방에게 인지 시키는 적극성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입니다. 행동합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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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랑가몰라 16-11-11 11:35
   
쇠뇌된 노인들은 이미 늦엇습니다. 나라를 팔아도 그들은 박근혜, 새누리~가슴아프지만 어쩔수가 없어요.
네고갱님 16-11-11 11:46
   
제 생각에는 나이가 문제라기보다는 그 인간들은 젊어서도 똑같았을 거임
지금 젊은 층 특히 청소년 층에서도 생각이 바르고 그런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일베나 네이버 댓글창에서 노는 부류들도 있는데 그것들이 늙으면 저렇게 됨
저런 것들이 나와서 설치지 못하는 사회분위기를 만들어야 됨
대아니 16-11-11 11:51
   
균형있는 사고가 없는 사람들 어느세대나 있지만 노인층에 많은건 사실이죠.. 한번 머리가 굳어버리면 돌이킬수 없죠..
그래서 더욱 더 빠문화는 사라져야 합니다.
지지하는 정치인이 있다는건 좋지만 지지는 하더라도 건전한 비판을 할줄도 들을줄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유연함을 젊어서부터 키우지 못하면 나중에 나이들어 저런 고집불통늙은이가 되어있는 자신을 발견하게될 것입니다.
정치토론 하다보면 비아냥 조롱 할수도 있지...?
정말 잘못된 생각입니다.
저도 잘 안되지만 노력은 합니다.
정의를 말하는 사람이 본인은 정정당당하지 못하다면 부끄러운게 아닐까요?
공무원 16-11-11 11:55
   
어버이 연합이랍시고 몰려다니며 피켓들고 정부에 뒷돈받으며 관변성 시위하는 저 노인들이

과연 정상적이고 평범한 노인들이지만, 배운게 없이 나이만 먹어 생각이 편협해지고, 시야가 좁아졌을거라고 생각하시나요?

물론 그럴 수 있겠죠. 아예 없다고는 말 못하겠습니다. 다만 제 생각에

4,50년 이승만 정권부터 권력에 기생해 그들의 비호아래 수많은 민초들의 피를 빨아먹던 정치 깡패들.

빨갱이 잡는다고 몰려다니며 애먼 시민들 두들겨 패고, 권력아래 몸집을 불린 양아치들

60 70년대 산업화 독재시대에 국토 개발열풍에 기대 몽둥이 들고다니고, 강제집행이랍시고 다 때려부수고 다니며, 토지 수용에 앞장섰던, 정부 그늘 아래 애국이랍시고 온갖 어깃장들을 놓던 그 밥버러지들이

나이지긋이 먹은 지금이면 딱 저나이쯤 되지 않았을까 생각되는데요..

배운거없이 무식한것부터, 돈 몇푼에 저짓거리하는거하며 우르르 몰려다니며 물리력 행사하려는 것까지..

딱 젊은때 삶이 어떠했을지 사이즈 나오지 않나요
돌돌맨 16-11-11 11:58
   
저분들 그 당시 교육이나 언론등에 일방적으로 쇄뇌되신분들이라 벗어나기 힘들죠. 지금이야 인터넷등으로 여러가지 매체를 통해 개인이 정보를 다각적으로 접할수 있으니 합리적인 사고가 가능하지만 지금이 만약 60~70년대라면 박근혜 사태가 알려지지도 않았을것입니다 신문이나 방송만 차단하면 끝이니까요 .
rainboweyes 16-11-11 12:04
   
지금의 젊은 사람들이 나이가 들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노인은 변화를 원하는 세대가 아니죠.
비록 가난하고 불안한 노후를 보내는 노인이라 하더라도 노인은 변혁을 꿈꾸지 않습니다.
가난한 노인이어도 보수를 찍는 이유는 그나마 형편없는 현재라도 현상유지는 할 수 있기 때문이죠.
가정폭력에 찌들면서도 가정을 뛰처나가지 못하는 여자들처럼요.
남편이 있어 그나마 가정이 유지되고 남편이 가족을 먹여살린다면서요.
노인은 불확실한 미래보다 안전하고 안정된, 확실한 현재를 바라죠.
노인은 미래지향적이기보다는 과거지향적입니다. 노인은 희망보다는 회상, 추억으로 살구요.
젊은 사람들에게 미래는 오지 않을 것같은 불확실한 시간이지만 충분히 살아온 노인들에게 미래는 죽음만 기다리고 있는 다가올 게 너무나도 확실한 시간이죠. 그런데 뭔 변화를 꾀하겠어요.
     
멍삼이 16-11-11 16:57
   
그런 말이 있잖아요. 어릴적 생긴 편견과 선입견 등은 좀처럼 떨쳐내기가 힘들다고...
하물며 노인세대이면 그런 것들이 거의 죽을 때까지 고착된다는...
변화는 거의 힘들죠!
지적 수준, 시대 배경이 요즘 세대와는 엄청난 차이가 있는 노인들이 연세 들어
무슨 꿈, 희망을 보겠어요?
젊은이들은 미래가 불확실하다고 불안감 속에 살지만,
노인들은 그냥 단순히 하루 하루를 살지요...
          
멍삼이 16-11-11 16:59
   
멍멍!!
태강즉절 16-11-11 12:19
   
일부 소수 머리 빈자들의 일당벌이 퍼포일뿐..
이땅에 민주주의가 이나마 펼쳐진건 ..저또래 다수의 노력으로 이리 된거라는.
나이가 문제가 아닌..본래..젊었을때부터 .대가리가 문제라는거..그걸 또 사주하고 이용하는 뒷넘들이 역적인거고..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내주변엔... 저런 불쌍한 ..나이를 후장으로만 헛처먹은 넘들은 없다는게..
곰팅이팅이 16-11-11 12:25
   
안 않 구분이 그렇게 어려우신가요...
황다도 16-11-11 12:30
   
요즘 나오는 사회현상이 아니라 나름 전통이 있습니다. 어용 시위는 일제시대부터 항일 독립 단체에 대항해서 징용을 정당화하거나 창씨개명과 일제에 대한 충성맹세부터 시작합니다.

그 후 군사독재 세력은 학생과 지식인의 시위에 맞서 관변단체를 지원했습니다. 지금도 명맥이 유지되는 자유총연맹이나 새마을운동협의회등을 동원해서 관제시위를 했지요.

민주화시기에 접어들어서는 이런 어용시위에 어려움이 있어 관변단체도 현수막이나 거는 정도로 침체하게 되는데 이중 열성적인 몇몇은 아직도 거리에 있는 것 같습니다. 동원된 사람들이 아니라 이를 이끄는 몇 명을 보면 딱 답이 나오죠. 이런 활동을 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어디가서 주목을 못받으니 이렇게라도 해서 경제적 사회적 지위를 올려보고자 하는 의도가 깔려 있습니다. 권력의 주구가 되고 싶어 안달하는 사람 꽤 많아요. 그러면 최순실처럼 본인의 능력을 넘어서 한자리 찰 수 있기 때문이죠. 실제로 그런 사람들도 많았고...
미우 16-11-11 14:02
   
그 노인네들은 어느 나라 방송인지는 모르나 우리랑 다른 거 보는 모양이더군요.

'제이테레비씨'라는 걸 보는 거 같던데...
둥근나이테 16-11-11 17:25
   
이건 단지 나이 때문이 아닙니다.
나이가 먹어서 사리 분별이 안 된다면 호남 노인층 중에서도 저런 꼴통이 있어야겠죠.
호남 박근혜 지지율 0%나왔습니다.
거긴 원래 야당편 아니냐?
그렇죠. 야당 편입니다.
하지만 호남도 박정희 좋아하는 어르신 많습니다.
아니, 대부분 좋아하십니다.
그게 안타깝게 돌아가신 분에 대한 향수든, 세뇌 영향이든 어쨌든 60살 이상 되는 분들은
박정희 좋아하는 분들 굉장히 많습니다.
독재 어쩌고 욕하면 그래도 박정희가 우리 먹여 살렸다고 말씀하십니다.
태어나 일평생 막 일 아니면 농사밖에 안 지으신 분들이 공장 하나 안 세워 준 박정희 때문에
먹고 살았다고 말하죠.
뭐가 어떻게 좋았냐 물으면 신작로 만들어주고 농한기에는 모여서 화투나 치던 사람들을
끌어다가 길 넓히게 만들고 동네 회관도 짓고 목화, 누에 키우게 해서 일 만들어 주고
기타 등등 그 시절에 했던 일들을 다 박정희 덕이라 여깁니다.
그래도 지금 박근혜 지지율은 0%입니다.
왜인지는 저도 모릅니다.
남달리 현명해서인지 세뇌를 덜 당한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