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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16 12:38
동성애, 선천적일까 후천적일까
 글쓴이 : cordial
조회 : 1,799  

http://www.sciencetimes.co.kr/?news=%EB%8F%99%EC%84%B1%EC%95%A0-%EC%84%A0%EC%B2%9C%EC%A0%81%EC%9D%BC%EA%B9%8C-%ED%9B%84%EC%B2%9C%EC%A0%81%EC%9D%BC%EA%B9%8C


그 후 미국 국립보건연구원의 딘 해머 박사가 발표한 연구결과도 동성애가 선천적일 가능성을 높였다. 해머 박사는 게이 76명의 가계도를 조사해 동성애 유전자가 모계로 유전되고 있다는 증거를 발견했다. 또 해머 박사는 동성애를 하는 쌍둥이의 염색체를 검사한 결과, 일정한 유전적 공통점을 찾아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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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제 생각입니다만
동성애 유전자는 사람 누구나 가지고 있고
다만 그 유전자가 켜지는 스위치 용량이 크거나 작을수는 있다는 거죠

그 스위치를 눌러주는 건 식생활이나 환경등의 여러 요인일테지만
아무래도 스위치 용량이 작으면 동성애 유전자가 켜질 확률이 높아질테죠

심리학책이나 유전학책 몇권 들여보다보니
저는 이런 결론에 도달하더군요
이건 동성애뿐만이 아니라 사람의 성격등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런게 열등한 유전자라기 보단
결국 환경이 바뀌면 이런 유전자가 인간사회에 필요해지는 순간도 있다는 거죠

이를테면 스파르타 전사들같이 너무 용감한 나머지
몽땅 나가서 물러서지 않고 죽어버리고 멸망했다고 가정하면
그건 유전자의 입장에선 패배한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거죠
결국 겁을 먹고 도망가는 유전자도 필요하다는 이야기

너무 비슷한 유전자로 구성되는 사회는 여러요인에 취약하다는 건
병리학이나 사회생물학이나 기본 이론은 같다고 봅니다
결국 유전자가 다양하게 구성되는 사회는 그만큼 여러 요인에 강하다는 겁니다

그리고 동성애 유전자가 발현되는 동물들도 많이 있으니까요
결국 인간도 예외는 아니라고 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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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도 16-05-16 12:39
   
여태까지의 결론 : 선천적인지 후천적인지 아직은 정확히 알 수 없다. 양쪽 모두일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취사선택의 사항은 아니다.

이걸로 알고 있네요.
     
doysglmetp 16-05-16 18:35
   
송사리파워 16-05-16 12:44
   
요소는 선천적일 수는 있으나 사회나 환경에 의해서 그걸 끄집어내는 것을 후천적으로 봅니다
멀쩡한 이성애자가 게이야동을 보고나서 동성애자가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고..
누구나 그런 동성애 할수 있는 호르몬은 있다고 봐요
나이가 들면 남자는 여성호르몬이 많이 나오고, 여자는 남성호르몬이 많이 나온다는 말이 있는거처럼..
하지만 그것을 선택하는건 개인문제지만 굳이 선택해서 나락으로 빠지는건 아니라 봅니다
동성애로 사는 것보다 동성애를 끊는게 더 쉽다고 하니까요
펜펜 16-05-16 12:58
   
프로이드 정신분석학에 따르면 후전척이라고 봅니다.
다만 살아가는 사회환경에 따라 드러날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고 봄.
포물선 16-05-16 13:08
   
그냥 제 생각입니다만
 
동성애 유전자는 사람 누구나 가지고 있고.... 저도 이렇게 생각함
지청수 16-05-16 13:15
   
유전자와 성격, 가계도에 대한 글을 읽을 때마다 인간도 결국은 고도화된 기계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남궁동자 16-05-16 13:27
   
여기 글쓰신 분들 본인부터 가슴에 손을 얹고 과연 자신의 성취향이 후천적으로 변경된다는게 가능한 일인지 생각해 보세요.
     
대도오 16-05-16 13:46
   
이 댓글의 의도를 모르겠네요. 궁금!!
          
위현 16-05-16 15:35
   
동성애가 취사선택이며 "고칠 수 있다"라고 단언하는 사람들에게 하는 말씀이신 것 같네요
     
헬로가생 16-05-16 20:40
   
나도 내일부터 한번 등짝을 보여 볼까?
여자 좋아하는 건 오늘까지만 하고 한번 끊어봐야쥐~
ㅋㅋㅋ
대도오 16-05-16 13:41
   
이 정도 논의만 해도 참 보기 좋은데...

되도 않는 2천년전 사막 잡신이 했던 이야기를 끌고 들어와, 동성애를 반대하니 마니... 하니
꼬라지도 보기 싫고, 말도 안되는거죠.

전 동성애 반대하지 않습니다만, 찬성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중립이죠.
한가지 확실한 건, 저에게는 그들의 행동에 제약을 가할 어떤한 권리도 없다는 거겠죠.

반대 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반대한다고 다 나쁜 사람이라고 보지도 않구요.

근데, 제발
2천년전에 어떤 사막의 잡신이 했다는 이야기가 유일한 반대의 이유인 분들은,
이런 논쟁에서 저리 빠져서

저 구석에서 조용히 찌그러져 있었으면 좋겠네요.
피씨타임 16-05-16 13:44
   
예전에 캐나다에서 남자아이가 분만수술 중 사고로 성기를 잃고 태어나 성전환 수술 후 철저히 성인이 될때까지

자신도 모르게 철저히 비밀로 여자인생을 산적이 있었죠 근데 결국에는 남자로 돌아 왔어요

어쩔수 없습니다 .
Habat69 16-05-16 14:00
   
후천적이고 잠재의식입니다.
거진 가지고 태어나는 질병같은 수준으로 치유가 어려워요.
리드기타 16-05-16 14:14
   
후천적이라는 얘기는 살면서 경험,  학습,    그쪽의로의 의도적인 관심의 몰입, 강화,    특별한 경험으로 인한

 동성애적 성적취향의 획득 일 것인대요...

아주 지극히 평범한 환경에서  자란  사람이 위에서 나열한 것들을 의도적으로 하려고 하지 않는데도

 나중에 성적 정체성에 혼란을 겪고 성적소수자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것은 후천적으로 영향을 받았다라기 보단 후천적 환경이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치긴 했지만

선천적 특질의 발현이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맥거리 16-05-16 14:15
   
전 인간은 환경의 동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부모가 동성애 커플인데 입양되었다면....자녀도 보고 자란게 그런거 이기 때문에 자연스레 동성애로 자랄 확률이 높다고 생각함.
     
대도오 16-05-16 14:18
   
동성애자가 아닌 부부 밑에서 성장한 아이들이
 동성애자로 커밍아웃하고 있는
현재의 상황은 어떻게 설명하실래요?

(솔직히 크게 웃고 갑니다. 단순함과 무지함에... ^^; 이 글 다 쓸때까지도 웃음이 안 그치네요 ㅋㅋ)
          
헬로가생 16-05-16 20:40
   
ㅋㅋㅋㅋ
리드기타 16-05-16 14:17
   
선천적으로 부여받은 것에 대한 차별과 혐오보다는 치료와 위로가 더 합당해 보이는데요..

어느 누가 당신의 인격이 어떠한지와 관계없이 한국인이라는 이유, 어디 출신이라는 이유, 편모슬하라는 이유,

신체적 장애가 있다는 이유, 등 당신이 선택할수 없는 것에 대해 혐오하고 욕하면 당신은 그걸 합당하다고

받아들일수 있겠어요??
여우사냥 16-05-16 14:20
   
동성애하는 사람들이 자신을 합리화 시키기 위해서 선천적이라고 둘러대는거 같음
     
대도오 16-05-16 14:32
   
본문에 연구자료를 첨부한 거 안 보이세요?

해당 자료의 신빙성이나 출처에 대한 의구심을 가지는 거라면 몰라도..

아예 글을 안 읽고 자기 하고 싶은 말만 적는 스타일이시군요.
          
여우사냥 16-05-16 14:43
   
그 연구가 맞다고 누가 그러던가요? 가능성이 높다는거 아닌가요? 전 그 연구자료가 틀렸다는 겁니다. 과거에 믿었던 과학이 요즘들어 잘못된 것으로 판명난거 많습니다.
               
대도오 16-05-16 14:46
   
그러게요... 
저도 참고 된 저 자료가 얼마나 신빙성이 있는지 궁금 하긴 하네요.

전 그저 님이 본문글도 안 읽고 딴소리 하길래 지적한 거 뿐이에요.
댓글 다실려면 적어도 본문글이 뭔지는 읽어 봐야죠.

읽어 봤는데도 맥락을 이해 못하신 거라면.... 뭐 어쩔수 없긴 하겠지만요..
                    
여우사냥 16-05-16 15:03
   
난독증 있나봐요?
                         
대도오 16-05-16 15:08
   
무슨 난독증요?
               
지청수 16-05-16 15:03
   
틀렸다면 틀린 근거를 제시하는 게 먼저입니다.
이런 논리라면 모든 과학적 성과는 전부 부정되야 합니다.
                    
여우사냥 16-05-16 15:04
   
여기가 논문검증 하는 곳인가요? 그냥 내 생각을 말했을 뿐입니다~
                         
지청수 16-05-16 15:07
   
평소 대화할 때에도 근거없이 주장만 하시나요?
                         
지청수 16-05-16 15:08
   
전 그 연구자료가 틀렸다는 겁니다.

문장 자체가 생각을 말하는 게 아니라 단정을 짓고 계시네요
                    
여우사냥 16-05-16 15:12
   
저기요~ 그러면 안되나요? 님은 동성애도 좋다고 하시면서 ㅋㅋ
                         
지청수 16-05-16 15:13
   
그래도 됩니다.
근데 제 주변사람들은 근거없이 자기 할말만 하면 말상대 안해줍니다.
그리고 전 동성애 안좋아하는데요? 그렇다고 싫어하지도 않아요.
               
doysglmetp 16-05-16 19:54
   
리드기타 16-05-16 14:24
   
나중에 동성애 커플 밑에서 양육받은 아이와 정상적인 부모 밑에서 양육받은 아이의 동성애 발현 빈도가

연구결과로 나오면 맥거리님의 궁금증이 어느정도는 풀리겠네요...

그런데 미국에서 동성애 커플들의 아이들과  정상적인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의 인성, 사회성, 등이

별차이 없다는 걸 들은적이 있어요...

그 보다는 개인의 특성이 더 아이들에게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해요...인격적으로 훌륭한 동성애 커플 밑에서

자란 아이가 폭력적이고 술주정뱅이 아빠를 둔 일반가정의 아이보다 더욱 제대로 올바르게 크는 것처럼요...
리드기타 16-05-16 14:27
   
그러면 여우사냥님은 동성애자들을 어떻게 이사회가 취급해 주면 좋은지 결론을 말씀해 보세요

그리고 여우사냥님이 어떤 동성애자를 대하게 되면 그들을 어떻게 대하는 걸 원하는지 말씀해 보세요
     
여우사냥 16-05-16 14:41
   
동성애자들을 계몽시켜야지요~  만일 동성애를 허용한다면, 옷벗고 다니는 성향이 있는 사람도 선천적으로 옷을 벗고 다녀야 된다고 하면 이도 허용해야 하고, 그렇게된다면 사람들의 욕망을 통제 못하게 되며 일부일처제도 무너지고 사회의 기본이 무너집니다. 그럼 다시 원시시대가 되지 않을까요? 사회가 기본은 지켜야 된다고 봅니다. 세계최강 로마가 결국 무너진건 욕망을 통제 못해서가 아닐까요?
리드기타 16-05-16 14:46
   
아예 님이 동성애 반대하는 논지는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원하는 답은 동성애 반대 논지가 아니라 이 사회가 동성애자들을 어떻게 취급하길 원하는지를

물어보는 것입니다...

그에 대한 답으로 계몽이라고 하신건가요??  더 하실 말씀은 없으시구요???
     
여우사냥 16-05-16 15:08
   
내 생각으로는 전문병원에서 치료해서 내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차선책으로 사회적분위기만 올바르게 간다면 어느정도 통제가 가능하리라 봅니다.
          
지청수 16-05-16 15:17
   
치료방법이란 게 있기나 합니까?
사회적 분위기를 '올바르게'란 말이 얼마나 무서운 말인 줄 모르시는군요.
미국에서 흑인들 차별할 때에도 똑같은 말했습니다.
여성의 사회참여를 막을 때에도 똑같은 말했습니다.
               
여우사냥 16-05-16 15:25
   
이분은 여기서도 그러시네~
치료방법이 있습니다. 걱정하지 마십시요. 그리고 잘못된 사회관습은 고쳐야지요. 흑인뿐만 아니라 인종차별하는건 지금도 그러고 있고 지금도 개선해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동성애를 인정하자는 건 다시 인종차별하자는 거랑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과거에 무분별한 성적인 타락으로 고려가 멸망했고, 로마도 멸망했습니다. 다시 그런 세계로 가자는건 무지한 생각이라고 봅니다.
                    
지청수 16-05-16 15:32
   
치료방법 좀 알려주시죠.

그리고 고려는 자제위 말하는 거라면 잘못 알고 있는겁니다. 조선 건국의 정당성을 위해 친위대 성격의 자제위를 동성애 집단으로 모함한 것으로. 원나라에도 이미 있던 제도입니다.

로마 역시 동성애가 아니라 빈부격차와 군역 기피로 인한 군사력 약화 및 내분이 멸망을 가져온 겁니다.
                         
여우사냥 16-05-16 16:03
   
일단 입원하세요~ 청량리 정신병원에..
-------------
경고1
                    
위현 16-05-16 15:36
   
동성애가 잘못된 사회관습이라고요? ㅋㅋㅋㅋ
                         
여우사냥 16-05-16 15:59
   
인종차별을 말한 겁니다.~
                    
아리가진리 16-05-16 15:45
   
치료 방법이 목사가 신나게 패는거 인가보죠?
목사가 그러고 자빠져 있던데..
목사도 그게 치료 법이라고 하는데 개독님은 다른 방법이라도 알고 계심?
                         
여우사냥 16-05-16 16:02
   
기독교에 원한이 있나요? 개독이라고 하시는데~ 못된 목사도 있지만 훌륭한 목사님이 훨씬 많아요. 과거 빈민을 제일 많이 구제한 분들이 목사님들이었어요.
                         
여우사냥 16-05-16 16:21
   
목사라고 하심은 어느 특정인을 말하는건지? 아니면 기독교의 방식인지? 뭘 뜻하는 건가요?
어떤 무당수준의 사이비목사가 한 걸 가지고 물고 늘어지시는건지??
                         
아리가진리 16-05-16 16:29
   
고친다고 여러 교회 끌려 다니면서 쳐맞은 사건 인데요?
이 가생이에서 본 사건이라 찾아보면 금방 나올걸요?
괜히 물타기 하려고 질문하지 마시고 본인이 알고 있는 기막힌 치료방법이나 알려 주시죠?
아햏햏햏 16-05-16 14:46
   
가계도가 의미가 있나 모르겟네요 현대야 게이들 특수한 경우가 아니고선 입양하는게 보통아닌가요 결혼해서 자식을 가졌더라도 지표가 엄청 적을거 같은데
motelcalifornia 16-05-16 14:52
   
태국에 게이가 많은 이유가 옛날 캄보디아와의 전쟁후 멸망단계까지 갔을무렵 어린남자아이까지 군대로 차출해갔다죠 그래서 사람들이 남자아이들은 죄다 여장을시켰다더군요 그때부터 게이가많아졌다는데 뭐 이건 하나의 설이지만 태국에 게이가많은 환경을 보고자란아이들이 커서 게이가되는거 아닐까 생각합니다  선천적인 이유도있겠지만 저는 환경적인요인이 절대적이라봅니다
     
대도오 16-05-16 14:57
   
선천적인 이유도 있는데, 어떻게 환경적 요인이 '절대적'이 되나요?

말이 앞뒤가 안 맞잖아요?

'선천적 요인은 없고, 환경적 요인이 절대적이라 봅니다.' 또는

'선천적 요인도 있지만, 환경적 요인이 더 크다고 봅니다'.. 이렇게 되어야죠. 알겠어요?
          
motelcalifornia 16-05-16 15:40
   
절대다수라 이해하면되지 아는척하고싶은 중2인가요 뭐 그나이땐 그멋에사는거니 이해합니다^^
               
대도오 16-05-16 15:44
   
아. 절대다수라는 말이셨군요. 죄송합니다.

제가 오해했네요.

그럼 선천적 요인도 있기는 한거군요. 흠.... 그렇군요.
브리츠 16-05-16 14:58
   
저와 생각이 비슷하내요
동성애는 누구나 가지고 잇다에 한표..
가치관이 완전 성립하는 성년이 되기전에 그게 어떤 계기로 표출되냐 아니냐의 차이 같내요
표출되더라도 숨기고 있다 나중 터질수 있고 교육등이나 환경등으로 영원히 소멸될수 있고요
사람 가계도에 따라 스위치 크기가 크냐 작냐 차이는 있겠지만 스위치는 모두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내요
리드기타 16-05-16 15:07
   
사실 성적취향이 선천적이냐 후천적이냐 논란하는 것은....싸이코 패스 범죄요인이 선천적이냐  후천적이냐

논하는 거 만큼 명확한 답을 내리기는 어려우듯 싶네요....각자 생각들이 다양하니까요..

다양한 생각들은 그대로 존중해야지요...넌 틀리고 내가 맞다 라고 우겨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성소수자 문제를 논함에 있어서 원인이 무엇인가가 중요한것도 아니구요

정작 중요한것은 성소수자를 어떻게 취급할것인가 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을 정상적인 사람과는 별개의 사람으로 낙인찍고 온갖 조롱과 욕을 해대며 살것인지

아니면 그냥 그들이 가진 특성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일반 국민과 같은 법적, 사회적 대우를 해주고

살것인지가 중요한거 아니겠습니까??
리드기타 16-05-16 15:23
   
님의 결론은 치료와  동성애를 불허하는 사회분위기에 의한 통제군요...

치료라는 것은 동성애를 정신병이나 질병으로 보는 시각이구..

통제라는 것은 법적통제보다는 성소수자가 마음껏 활개치고 활동하지  못하게 사회적으로 혹은 심리적으로

통제하잔 말씀이군요
리드기타 16-05-16 15:44
   
여우사냥님은 전체주의의 화신같아요...님의 사고방식이 얼마나 위험한것인지 님은 잘 모르시겠지만

인권이 어떤 투쟁을 거쳐 성취돼 왔는지 아는 사람들은 잘 압니다..

인권의 성취는 님처럼 나와 다른것에 대한 무자비한 탄압을 인간의 이성이 지키려는 부단한 노력하에서

달성한거에요...

그리고 님이 말한 치료나 통제는  개인의 인권을 가장 큰 가치로 여기는  헌법에 대한 모독이고 위반이에요...

어떻게 그런 극단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계신지 암담합니다..

그리고 님이 예로 드신 동성애 때문에 고려가 망하고 로마가 망했다는 내용은 님의 무지의 발로라고 밖에

볼수 없네요...

이런말을 대체 누구한테 들으셨는지 궁금해요...

고려멸망과 로마멸망을 원인을 동성애에서 찾고 연관시키려는 무지함에 참 말문이 막힐 따름입니다.


이런말 하면서 부끄럽지 않으세요....이런 내용 어느 서적 보고 얻은 지식인지 저좀 가르쳐 주세요...
     
여우사냥 16-05-16 16:08
   
전체주의는 북한을 얘기하는 것이고요~ 아무한테나 붙이면 곤란합니다.
사람이 병들면 치료하는게 뭐가 문제인가요? 과거엔 정신병원 가는것을 함부로 말하지 못했지요. 그러나 지금은 정신병원이 동네에도 여기저기 많고 많은 사람들이 쉽게 방문합니다. 편견은 많은 것을 가리고 잘못된 생각에 빠지게 하지요. 이러면 제가 동성애에 편견이 잇다고 말씀하시겠네..
고려와 로마가 동성애 때문에 멸망한게 아니라 성적인 타락이 큰 원인이 된거라는 뜻입니다.
          
나이트위시 16-05-16 16:28
   
전체주의
개인의 모든 활동은 민족ㆍ국가와 같은 전체의 존립과 발전을 위하여서만 존재한다는 이념 아래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는 사상. 이탈리아의 파시즘과 독일의 나치즘이 대표적이다.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33225400
댁이 하는 말 역시 전체주의에 속합니다.
그리고 치료치료 하시는데 정신과에서 하는 건 성정체성 상담이지 치료가 아닙니다만??
그리고 잘못될 수도 있으니 그 전에 욕구를 통제해야한다고 주장하시는 거라면
굳이 동성애뿐만이 아니라 다른 모든 욕구들 역시 통제하고 막아야겠네요.
다시 마녀사냥 같은 일이 벌어질 수도 있으니 종교 같은 것도 금지해야겠고...
그렇죠?
          
리드기타 16-05-16 16:37
   
전체주의가 광의적 개념이어서 많은 뜻을 포함하고 있지만  협소한 의미로 말한다면 전체를

 위해  개인의 자유를 희생한는 극단적 형태를 말합니다.

사회나 국가라는게 어느정도 다수를 위해 개인희생이 당연시 되는 부분이 있지만..

제가 말하는 전체주의는 이런 생각들중 아주 극단적인 형태를 말하는거에요

흔히 듣는 나찌즘이니 파씨즘이니 주체사상이니 하는것들이 이런 형태 잖아요..

왜 제가 님에게 그런 말을 썻냐면 기독교라는 다수 집단의 교리를 수호하기 위해

기독교에서  배척시하는 소수의 동성애자들의 인권을 무시하기 때문이에요

현대 법치사회에서는 아무 이유없이 타인이 타인의 인권을 탄압하고 무시하면 안돼죠..

단지 탄압할수 잇을려면 그것이 헌법과 실정법에 규정된 한도내에서 가능한 겁니다.

한국의 제정법 어디에도 종교적 이유로 타인의 인권을 무시하고 자유를 침해하라고 하지

않아요...그런대 기독교는 종교적인 이유로 소수의 인권을 탄압하자나요...

이런 모습이 전체주의의 전형과 너무 흡사하기 때문에 그리 말한 겁니다.
리드기타 16-05-16 15:45
   
왜 여기서 말하는 개독인들 수준이 하나같이 이 모양들이야....쩝
     
여우사냥 16-05-16 16:18
   
님의 수준이 그렇게 대단한지 몰라뵙습니다. 어떻게 다들 인권만 먜기하면 자신의 수준이 하늘 높은지 모르고 올라간다고 착각들을 그렇게 하시는지.. 쩝
          
아리가진리 16-05-16 16:30
   
뇌가 굳어버린 개독들에 비하면야 누구든 수준이 높을듯 하네요
               
그럴리갸 16-05-16 20: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독들은 답없져 모^ㅁ^
               
예랑 16-05-16 21:36
   
ㅋㅋㅋ 역시 갸독들은 항상 수준이 저래...ㅋㅋㅋ
리드기타 16-05-16 16:46
   
교수하고 중딩하고 서로 대화하면 누가 더 답답할까요???

중딩이 자기가 디게 싫어하는 같은 반 왕따 아이를 때리려고 합니다

교수는 설득을 하죠..때리는건 일단 형법 위반이고...그 아이의 인권을 침해 하는 거야..

도덕에도 호소해 봅니다...친구들끼리 그러면 안돼

왕따 애들은 오히려 보살펴주고 따뜻하게 대해줘야 할 아이들이야..

그런대도 중딩 아니는 그 아이에 대한 분노를 삭히지 못하고 여전히 왕따아이를 괴롭히고 때립니다

결국 교수는 씁쓸해 하며 중딩 아이 설득 하기를 포기합니다.



그리고 전 수준높은 사람 아네요....일반적이고 평범한 사람 수준이라고 생각하는대요...

평범한 사람 대부분 이정도라고 생각하는대요...
쌍국진 16-05-16 18:24
   
동성애는 거의 대부분 선천적입니다.
100%확실하진 않지만 학계에선 모계유전으로 추측되고있구요.
뇌하수체가 작다던지 이런것도 유전적요인입니다.(참고로 동성애자 뇌하수체는 여성의 뇌하수체크기하고 비슷하다고 합니다)
많은 게이들이 여성하고 관계조차 없는 사람이많습니다.
그게 여자랑 사귀거나 섹스할기회가없어서가 아니라 애초에 관심이없는거예요.

그럼 여자랑 사귀거나 또는 결혼후에 게이인거알게된경우란?
이런경우를 두고 게이가 전염됐다거나 후천적이라는 증거로 들이미는데 사실 나중에 게이인거 아는경우나 남자랑 우연한 섹스이후 게이가됐다는것도 결국은 그사람유전자에 게이성향이 포함되어있던겁니다. 원래 그런사람이라는거지요. 발현이 늦게된것일뿐..
유전적으로 그렇게 되는게 순리였던겁니다.

남자분들 남자 성기보면 흉물스럽잖아요. 남자랑 살닿기도싫고,
게이분들도 여자 성기 흉물스러워합니다. 여자랑 살닿기도 싫고.
이건 후천적 경험에의해서 이렇게 되긴 힘듭니다.
유전적인 영향으로 그렇게 생각이드는거죠.

기독교문제니뭐니 이런건 제쳐두고..
머지않은 미래에 이부분에대한 팩트가 드러날거라고 생각합니다.
보컬라디오 16-05-16 18:52
   
동성애든 뭐든 신경안쓰는데, 제발 얌전히 했으면 좋겠음. 페스티벌 때 그따위 복장을 입고 혐오감 불러일으키는 짓만 안했다면 편들어주는데요.
동성애를 지지안한다고 구시대적인 생각이라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그냥 생각차이입니다. 저는 차별은 안하겠지만 그래도 편견없이 대할 수는 없겠네요.
     
그럴리갸 16-05-16 20:25
   
그건 몇개월전꺼 그거인것같은데 그 후 이후로
다른 축제 다 취소된걸루 알고있어여ㅇㅅㅇ
그게 주최측에서 축제의 의미로 그렇게 한거엿구여.
          
보컬라디오 16-05-17 20:33
   
주최측에서 축제의 의미로 그렇게 한거면 멍청한거죠. 오히려 더 안 좋게 보는 사람이 더 많아졌습니다.
그럴리갸 16-05-16 20:24
   
이슈게시판 오랜만에 왓는데 오랜만에 동성애문제 거론되네여ㅇㅅㅇ
전 글쓴이가 말하는것 가능성이 높다고 보구잇구,
전 동성애 인정해여^ㅁ^/
리드기타 16-05-17 00:56
   
복장은 퍼포먼스나 상징의 의미입니다. 메탈하는 가수가 악마 복장입고 노래 부르는 것처럼요...

그렇다고 그  가수가 늘 악마복장 입고 악마분장하고 일상생활 하는거 아니잖아요..

좀 과장되게 표현하는 면이 있지만 일상생활을 하면서 그런식의 복장을 하는건 아니죠..

미식축구 경기때 학생들이 상의 벗고 몸통에 영어단어 써서 응원하는 이례적인 행위일 뿐이에요...
     
보컬라디오 16-05-17 20:34
   
티팬티 입고 엉덩이 다 보이면서 혐오감 주는 것이 그거랑 비교 되나요? 공연장은 공연 보러 가는 사람만 보죠. 그런데 그 페스티벌은 지나가는 사람들 다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겠어요? 만약 그것이 진정으로 상징의 의미라 한다면 전 동성애에 대해서 좋게 못봅니다.
          
그럴리갸 16-05-17 21:07
   
그래서 주최측 욕 마니먹엇구여ㅇㅅㅇ
다취소되써여..
여우사냥 16-05-17 21:43
   
동성애 전파경로는 선천적으로 태어나서 동성애자가 되는것이 아니고 항문을 통해서 전립선을 자극해서 얻어지는 쾌감을 못잊어 동성애자가 되는것입니다. 이건 실제 동성애자의 증언으로 이미 다 확인된 사실입니다. 그런데 동성애옹호론자들이나 불순한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자꾸 동성애자들은 선천적으로 태어난다고 사람들을 오해하게 만드는겁니다
     
그럴리갸 16-05-17 21:54
   
님 그건 꼭 그렇다구할수없어여^ㅁ^/
잘모르시나본데 이성애자남자가 그걸 맛들려서
그맛으루 하는거 꽤 많거든여?근데 그들은 동성애자가
아니에여. 걍 그건 즐기는 한종류일뿐
이성애자구 여자랑도사겨여
          
여우사냥 16-05-17 22:11
   
양성애자이지요 이들도 동성애맛을 알아서 쉽게 그 유혹을 이길수가 없어요~ 대부분의 동성애자들은 양성애자입니다. 그러나 이성의 성기에 혐오감을 느낀다면 그사람은 선척적인 동성애자 즉 하리수 같은 여자입니다.
그런 사람들만 우리가 포용할 수 있는 동성애자입니다. 수술시켜서 본래 성으로 만들어줘야 할 사람이지요.
이 사람들은 동성애자라고 할 수 없습니다. 실제 여자인데 남자로 태어났으니까 현대의학으로 다시 여자로 만들어주면 해결되니까요
               
그럴리갸 16-05-17 22:30
   
님 하리수는 여자에여 ㅇㅅㅇ
남자가 남자를 조아하면 동성애구여.
성별은남잔데 난 여자다 라고하면 여자에여..
성전환해야할 사람들이져>□<

동성애랑 젠더랑 구분해야대여.
 이성애잔데 걍 남자항문즐기는사람들도잇구여.

양성애자도 당연잇져ㅇㅅㅇ
그리구 군대에서 여자고파서 남자랑해서 푸는 사람잇는데
이걸다 동성애라구 할순없져여^ㅁ^/♥
                    
여우사냥 16-05-17 22:50
   
하리수는 여자입니다. 그걸 선척적이라고 하지요
그러나 남자성기를 좋아하는 남자는 선천적인 사람이 아니고 후천적으로 쾌락을 추구하는 동성애자입니다. 이들이 전부 하리수 같은 사람으로 도매급으로 인정해 달라는게 문제지요
동성애자 하나가 또 다른 동성애자를 양산합니다. 그게 나중엔 사회문제로 나타나니까 제가 동성애 반대하는겁니다
                         
그럴리갸 16-05-17 23:00
   
하리수같은사람은 여자구 동성애루 인정해달라는건 못봣네여 ㅇㅅㅇ??웅..??

후천적쾌락추구로 동성애자는 동의못하겟네여.위에 적은대로 구여. 선천적이구여.

그져 이성애잔데 남자가 남자랑뒤로한거에 쾌락즐기는거져 모. ㅇㅅㅇ

여친이 뒤주는거 앙한다구해서
남자찾아서 남자랑하는 형두 잇져여..

그렇다구여^ㅁ^/
여우사냥 16-05-17 22:29
   
옛날엔 십대남자애들이 서로 어깨동무하고 손잡고 다녀도 너무 예뻐보이기만 했는데 지금은 다들 놀라고 동성애자로 오해합니다
어쩌다 이렇게 되었나요? 사회가 동성애를 너무 관대하게 보다가 보니 동성애자들이 서양만큼 늘어난 거겠죠
옛시절이 그립네요
     
그럴리갸 16-05-17 23:02
   
요즘 안그래여ㅇㅅㅇ
얼마나 남자친구끼리 스킨쉽하구 다니는게 많은대여.
저 지금도 글케 다니는데 오히려 여자들이 장난삼아 놀리는게쬼잇지 다들 그러진않아여.다장난삼아져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