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sciencetimes.co.kr/?news=%EB%8F%99%EC%84%B1%EC%95%A0-%EC%84%A0%EC%B2%9C%EC%A0%81%EC%9D%BC%EA%B9%8C-%ED%9B%84%EC%B2%9C%EC%A0%81%EC%9D%BC%EA%B9%8C
그 후 미국 국립보건연구원의 딘 해머 박사가 발표한 연구결과도 동성애가 선천적일 가능성을 높였다. 해머 박사는 게이 76명의 가계도를 조사해 동성애 유전자가 모계로 유전되고 있다는 증거를 발견했다. 또 해머 박사는 동성애를 하는 쌍둥이의 염색체를 검사한 결과, 일정한 유전적 공통점을 찾아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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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제 생각입니다만
동성애 유전자는 사람 누구나 가지고 있고
다만 그 유전자가 켜지는 스위치 용량이 크거나 작을수는 있다는 거죠
그 스위치를 눌러주는 건 식생활이나 환경등의 여러 요인일테지만
아무래도 스위치 용량이 작으면 동성애 유전자가 켜질 확률이 높아질테죠
심리학책이나 유전학책 몇권 들여보다보니
저는 이런 결론에 도달하더군요
이건 동성애뿐만이 아니라 사람의 성격등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런게 열등한 유전자라기 보단
결국 환경이 바뀌면 이런 유전자가 인간사회에 필요해지는 순간도 있다는 거죠
이를테면 스파르타 전사들같이 너무 용감한 나머지
몽땅 나가서 물러서지 않고 죽어버리고 멸망했다고 가정하면
그건 유전자의 입장에선 패배한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거죠
결국 겁을 먹고 도망가는 유전자도 필요하다는 이야기
너무 비슷한 유전자로 구성되는 사회는 여러요인에 취약하다는 건
병리학이나 사회생물학이나 기본 이론은 같다고 봅니다
결국 유전자가 다양하게 구성되는 사회는 그만큼 여러 요인에 강하다는 겁니다
그리고 동성애 유전자가 발현되는 동물들도 많이 있으니까요
결국 인간도 예외는 아니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