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 일반적인 네티즌입니다만
저는 그 영상보고 솔직히 제일 먼저 떠오른건
좀 한심하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저 정도로 모르나? 긴또깡은 또 갑자기 왜 튀어나와
뭐 이런 반응였죠 그러나 그 정도일 뿐입니다
어린 나이에 바쁘게 일 하다보니 저런 상식적인(제 기준에)
역사도 모르는구나 에휴
아마 대부분은 이런 반응일겁니다
뭐..저는 아니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실망의 표현 안타까움의 표현 정도는 넷상에 할 수 있다 봅니다
그런데 며칠 돌아가는 사정을 보니 이건 뭐 정도를 넘어서네요
가생이 유저들도 마찬가지고요
아주 질려버립니다
저는 그냥..좀 다들 바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잉여력이 너무들 넘치네요
아 그런데 마지막
타 클럽 타 소속사 발언에는 100% 동의는 못하겠네요
영화 '친구' 대사가 생각나네요.."고마해라~x~x~여초, 일베충들아!~"
이글 쓰니도 글 올리는거 딴 곳에 가서도 하지마라!~악플이 악플을 낳는다!~
모르는 상식은 배우면 된다..평생 까일일도 아니다..솔직히 지금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우리말 나들이" 모 TV 프로처럼 문제 내놓고, 맟추라 하면 거의 80~90% 이상이
맞춤법부터 잘못쓰고 단어 뜻도 헷갈릴 사람아 태반일텐데..누가 누굴 욕하냐???
애초에 요즘 아이돌 초등학생부터 대려다가 연습시키지 않나요? 큰 기획사들이야 여러 상황 대비해서 각종 교육도 시키겠다만... 예체능계열 종사자분들은 솔직히 사회생활에 필요한 지식도 겨우 갖추고 있는 판에(그나마도 미진해서 각종 사기의 주요표적이 되죠) 일정수준 이상의 교과과정 지식까지 강요하는게 맞는일인가 싶내요. 기본도 못하냐고 깔수도 있겠지만, 기본도 포기하고 주업에 올인한 노력가라고 해석할수도 있는부분인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