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지금 2016년 한국 현실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입니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60513164845971&RIGHT_REPLY=R2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5·18을 해외에 알린 독일교포가 오월 광주를 찾기 위해 조국을 찾았다가 강제 출국당했다.
13일 5·18 기념재단에 따르면 2016 광주 아시아포럼과 5·18 정부 기념행사 참석을 위해 전날 인천공항에 도착한 이종현(80) 유럽연대 상임고문이 이날 낮 12시 30분 프랑크푸르트행 여객기를 이용해 독일로 돌아갔다.
독일에서 조국의 민주화와 5·18 진상규명 활동을 펼쳐 온 이 상임고문은 입국심사 과정에서 '입국금지자'로 분류돼 만 하루 동안 당국에 억류된 뒤 강제 출국하도록 조처됐다.
또 재단은 "국가정보원에 이 선생의 초청 목적이 분명하고 그의 신분 및 국내 활동을 재단이 책임지겠다고 수차례 약속했지만, 정부는 그를 강제 추방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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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에서 활동을 책임지겠다고 한 사람인데 정부에서 추방....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