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 역정내고 있는 사람 앞에둔 상황이 되면 카메라 들고 찍기 어려울텐데..
신변의 위협을 느끼면 상대방을 진정시키기 위해 사과를 한다던가 아님 같이 맞대응을 하는게 일반적인 반응일텐데 상대방 말하는것만 계속 응시하며 카메라로 찍고 있다니요...
혹시 모를 불상사에 대비해 증거확보를 위한 행동이라고만 하기엔 석연찮은 구석이 있네요. 멀쩡한 사람도 카메라 저리 들이대면 화날겁니다. 무슨 원숭이 구경하는것도 아니고.
요즘 젊은 사람들 사이에 유행하는 sns에 올릴려는듯한 행동으로도 보이고 내몸에 손만 대봐라 이 영상을 증거로 내가 피해자가 될테다 하는 의도로 해석될수도 있을것같아요...
충분히 대화로 풀수 있는 일을 저지경까지 몰고간것도 잘 이해가 안갑니다.
진실은 사건이 해결되야 알수있겠지만 보통 이런일은 양쪽 이야기 다 들어서 합치는게 진실인 경우가 많다고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