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해외에 있어도 사이트 자체를 없앤 일례도 있고 마음만 먹으면 못할일은 아니고요
사진 앵글 보고 사진찍은 위치 앉은 학생찾는 건
수업 참석한 담당교수한테 물어보기만 해도 바로 알수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해요
사진보니 앞자리에 이젤이나 의자도 없고 아무도 없는걸로 봐서
맨 앞 줄 가운데 자리 앉은 학생이더만요
그냥 별로 의지가 없다고 밖에는 생각이 안드네요
포렌식까지도 안필요할거같은데.
20명이면 저거 영상 보여주면 본인들이 어느위치에 있었는지 자기들이 더 잘알건데요. 카메라 각도가 있으니까요.
거기서 가려지죠. 자기들이 있던 위치에 서보라고. 그럼 답나옵니다. 위치가 겹치는 학생이 있다 그럼 둘중 하나는 거짓말하는거니까 용의선상에서 상당히 좁혀지죠. 이렇게만해도 최소 3-4명안쪽으로 인원바로 추릴수 있을건데..거기서 나머지는 이제 휴대폰 조사하면되죠. 바꿨으면 당연히 그때당시 로그또한 없을테니
미대 출신이라 한마디 하지면 누드 크로키 할때 자리 바꿔가며 수업진행할때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엔 자리 대조해보는걸로 알아내긴 힘들겠죠. 그리고 크로키가 빠른시간안에 그리는거라 자리를 서로 바꿔가며 수업했을경우 강의시간중에 여러번 자리를 바꿨을 가능성이 높죠. 그걸 시간별로 정확히 다 기억하고 따지는건 불가능해 보입니다
지금 피해자는 신상에 얼굴까지 다 까발려져서 지인한테까지 연락오고 이 나라 뜨고 싶다고 말하던데..
정말 이건 일반적인 성범죄 이상으로 악질적인 범죄행위입니다. 게다가 1차 가해에 그치지 않고
자기들끼리 사생대회를 한다느니 해서 조롱하는 그림까지 다수 그렸던데.. 이건 절대 그냥 넘어가선 안됨
어쨌든 이번일로 홍대 이미지 개추락해서~ 국민대 미대에 조차 발리게 생겼음. 진짜 사람들 말안해서 그렇지 그동안 홍대미대출신 대학교수들 쓰레기가 좀 많았어야지....실예로 제 와이프가 미대조교출신인데 홍대출신 학과장부터해서 홍대출신 교수진(왠만한 미대교수들은 거의다 홍대출신들입니다.)들 이야기 들어보면 진짜 이새끼들이 사람새끼들인가 싶은 놈들 많더군요. 성추행은 기본이고 종부리듯 애들 알바시키고 알바비 꿀꺽하는 새끼들까지 쓰레기 겁나게 많은 학교임.
시간은 걸리겠지만 당연히 범인은 잡힐테고 범인은 당연히 퇴학 내지는 출교처분이 내려질테고 이후 민,형사 소송이 기다리고 있을테고... ㅂㅅ짓 한 대가 톡톡히 치루고 인생 개꼬이고.. 뭐 어쩌겠어요.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이라고.. 대갈통 텅텅 비었으니 대가로 지 인생 통째로 내놔야지...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