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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05 03:55
썩은 밀가루 사건 이대로 묻히나?
 글쓴이 : whisperer
조회 :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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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내부 고발자가 ㅅㅅ식품(고소 ㄷㄷㄷ) 썩은 밀가루 관련 인터뷰까지하고 YTN(라디오),MBC(대전) 등에서 뉴스화까지 됐는데 포털에선 조용하다


밀가루를 원료로 하는 소맥전분은 밀가루를 물과 혼합하여 씻겨 나온 전분을 정제한 것으로 섬유공업에서는풀먹임, 염색, 날염에 이용되고, 식용으로는 어묵에 이용되며, 공업용으로는 접착제, 사무용풀 등으로 우리 주변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국내에서 소맥전분을 생산하는 업체는 문제가 된 ㅅㅅ산업이 유일하다.


ㅅㅅ 산업의 전 직원은 "썩은 밀가루가 20%이상 사용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일단 식품이다 보니 쥐가 일단 먹으러 들어가고, 그 다음에 바구미는 기본적으로 생긴다", "추우니까 뱀이 거기로 들어가서 월동을 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문제의 전분이 맥주회사, 어묵회사, 과자회사 등 굉장히 많은 식품회사들이 가져갔다"며 "그 이후 맥주를 절대 먹지 않고 어묵도 먹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이 정도 상황인데 방금전 포털에서 관련기사가 삭제된 모양...

국내 소맥전분을 생산하는 유일한 업체라니...

이게 독점이었다는게 대단하고 그만큼 로비력도 어마어마하다는 얘긴데...


다들 관련기사 찾아보고 주목해주세요

포털 검색에서 꾸준히 "썩은 밀가루" 검색해주시고...언제까지 실검 차단하는지 봅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나는 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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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진멸일 16-05-05 04:45
   
거꾸로 이게 제 2의 삼양라면 사건이 되면 글 올리신 분은 책임지고 위 사건에 대해 책임지고 전재산 털어 보상해줄 수 있나요?
우리나라 언론이 정권은 빨아대도 기업 가지고 노는데는 일각연이 있습니다.

내부 고발자가 양심 선언자인지, 아니면 내부 알력자인지는 모르는 일.
함부로 속단하는 일은 삼가 조심해야 한다고 봅니다.
얼마전 '세모자 사건' 때도 기사 올라오고 나서 많은 공분샀다가 급하게 기사 지워지고 난리였습니다.
그리고 이후 밝혀진 사건...길게 설명 안드리겠습니다.
검색해 보세요.

사안이 밝혀져 세상에 알려지기까지 제 3의 인물들은 속단하는 말 극히 조심해야 합니다.
사람 세치 혀, 세상 진실도 될 수 있지만, 거꾸로 엄한 사람 잡을 수 있습니다.

나라의 기득권들이 썪어빠졌고, 언론이 기레기들 투성이다 보니 참으로 정보의 홍수 속에 이게 진실인가 속단하기 힘든 일들이 도처에 널렸기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겨리 16-05-05 06:08
   
저도 얼마전 고발자의 인터뷰를 한 라디오방송을 들었는데 해당업체가 유일한 소맥전분?수입업체인것과 이사람이 사진을 찍고 회사와 대화도 시도해보지않은체 바로 퇴사하고 고발한점들이 의심이 가긴 하더라구요. 일단 회사가 관리가 허술했다는점을 변호하자는게 아니라 그 고발한 사람의 의도가 주장하는대로 순수하진않은거같네요.
     
크라피카 16-05-05 10:04
   
아니 뗀 굴뚝에 연기가 날리 없고
문제가 있다고하면 그 의혹에 대해 밝히고 해명하면 되는겁니다
 이런 소수의 용기있는 사람들의 행동이 있기때문에 거대 세력과도 맞설수 있는겁니다
다른것도 아니고 먹는것과 관련된 것인데 확신할수 없으면 닥치고 있으라는 건가요?
책임지고 전재산을 털어 보상해줄수 있냐고요? 그럼 사실이라면 어쩌실건데요?
님은 그냥 방관하다가 아니면 말고.. 아니신가요?
 님같은 시민의식이 가장 미련하고 답답한 짓입니다 자신이 그럴 용기가 없다면
용기있는 일을 하는 사람한테 그런 어리석은 조언따위는 하지마시길
이번 옥시 사건보고도 느껴지는게 없으신가 봅니다
          
북진멸일 16-05-05 10:24
   
소수의 용기인지 아닌지는 진실이 개봉되고 나서 발휘되어도 늦지 않죠.
저같은 시민 의식은 엄한 사람 잡을 소식, 진실성이 어느 정도 드러나기 전까지 용기로 안봅니다.
자신 있으신 님이 저 삭제된 기사 찾아다 퍼뜨리세요.

오보는 정정되어도 이미 상대가 죽고난 다음입니다.
게다가 긴급 기사 삭제건은 그동안 오보들이 많았습니다.
세상에 알려져야 할 거면 응당 알려야죠.
하지만 아니땐 굴뚝 타령에 당하고, 죽고, 쓰러진 업체들 한둘 아닙니다.

진실 폭로에는 보는 이들이 신중해야 합니다.
그게 진실이든 거짓이든 말입니다.
               
크라피카 16-05-05 11:15
   
우리가 먹는 음식에 썩은밀가루가 사용됐다고 하는데
그걸 차분하게 보자는 님의 정신상태가 의심되구요
썩은 밀가루만 검색해도 이미 해당기업의 기업명까지 공개된 상태입니다
 음모론이고 뭐고를 떠나서 카더라가 아닌 고발자가 엄연히 존재하는 상황에서
기업을 두둔하는 님을 도저히 이해할수가 없네요
이 사건에 대해서 알아는 보시고 말하시는건지요?
제가 님을 비난하는건 님이 어떤생각을 하고 계시건 상관없는데
 용기있는 글쓴이같은사람을 비난하고 고소당하고 싶지 않으면 글내려라 라는 식의 반 협박적인 짓을
행하고 계시기 때문이죠 기업은 그렇게 무서워 하는분이 이런 분은 만만한가보죠?
님 같은 시민의식때문에 옥시같은 쓰레기 기업이 마음편히 독성약품을 팔아먹었던 거겠죠
 이번 옥시사건도 시민들이 나서서 이슈화되지않았으면 아직도 국민들이 죽어나갔을 겁니다 정신 차리세요
소천 16-05-05 14:00
   
북진멸일님 뭔가 잘못 알고 계시는데요.
퇴사하고 신고가 아니라 신고 후 퇴사했습니다.
그리고 이미 국민인권위원회가 달려가서 썩은 밀가루의 확인은 끝난상태입니다.
참새깍꿍 16-05-05 14:08
   
안들어 가는 곳이 없는 건데 저걸 차분하게 바라보자는 사람은 진짜 무슨 생각으로 사는지...
     
stayin7 16-05-05 17:03
   
내말이 그말이요 

차분하게 바라보자.이해해보자.

이런말을 쓰는 인간들은 위안부도 그럴것이고 세월호도 그럴것이고

모든게 저리 두리뭉실할뿐 그런 인간들이 너무 많아서 이모양임

주위에 누가 디져봐야 그제서야

아이고.. 이런 개같은 정부 이지랄 할  인간들임.

내 주위가 아니라도 같은 국민이 그것도 무고한 국민이

저런 쓰레기집단의 의해 죽음을 당한건데도 이걸 저리 불보듯 구경할수 있다는게

정말 ..아.글쓰다보면  짜증나서 못쓰겠네. 

화내지도 못하는 노예들.
북진멸일 16-05-05 17:13
   
삼양라면 사건, 세모자 사건, 채선당 사건 등.
터질 때는 다들 진실로 알았고, 언론도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그러다 나중에 이게 아니다 싶으니 일제히 기사 삭제 들어갔습니다.
그 당시 떠들면 사람들은 아님 말고 잠수 모드로 돌아섰구요.

여러 포탈 언론사 기사 삭제 건은 상황을 더 지켜봐야 한다는 겁니다.
     
크라피카 16-05-05 17:30
   
몇몇 사건이 있었다고해서 전체를 일반화 하자는 겁니까?
애초에 밀가루파동은 사건의 크기 대상부터가 틀립니다
 사건의 크고 작음은 언론이 결정하는것이 아니고 국민의 분노에 의해 결정되는겁니다
가만히 지켜보며 침묵으로 일관하는것이야 말로 제일 나쁜겁니다
뭔 말인지 모르겠어요? 아니면 말고는 지금 님이 하는행동이 아니면 말고 입니다
언론만 신경쓰지말고 세상을 넓게 보는 시야를 좀 가지세요
어줍잖은 지식으로 남한테 충고하려 하지마시구요
          
북진멸일 16-05-05 17:33
   
삼양라면 사건, 세모자 사건, 채선당 사건, 만두 단무지 사건의 오보 사건 등과 이건 다르다?
사실 여부보다 국민의 분노로 결정된다?

내용을 너무 잘 아시는 분이신가요?
그럼 그런 용자의 입장에서, 잘 아시고 강변하는 입장에서 이번 밀가루파동에 대해 정의를 내려봐 주시길...

충고질 하지 말라 하셨는데, 거꾸로 좋은 충고 주시는군요.
저희 같은 사람들을 위해 시원하게 사실 내용 말씀해 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크라피카 16-05-05 18:51
   
난독있으세요? 사실 여부보다 국민의 분노로 결정된다는 뭔 소리신가요?
님 문제점이 뭐냐면요 님이 잘못하고 실수를 했으면 인정을 하면 되는데
인정을 안하니까 문제인겁니다
말 꼬투리잡아서 정당화 할려고 하지마세요
이번 밀가루 파동은 이미 기정 사실화 되었구요
관련해서 증언이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잘 찾아보시구요
이게 그냥 이뤄지는게 아니구요
이글 작성하신분들처럼 분노하고 진실을 밝히려는 움직임이 있었기때문에
이슈가 되고 밝혀지는 겁니다
님처럼 그냥 가만히 앉아서 방관하는분이 이글 용기내서 작성하신분을
잘못된일을 하는것마냥 매도하는게 보기 싫었던 거구요
님한테 딱 한마디만 해드리고 싶네요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갑니다
                    
북진멸일 16-05-05 19:05
   
자기가 쓴 글, 자신이 내뱉은 말, 앞뒤 꼬이니 엉뚱한 사람한테 난독이란다.
참 우끼시는 분이군요.
뭔 실수 타령을  자기 멋대로 정의하는지...
평소 흥분을 그리 잘 하십니까?

기정 사실이라는 증거 부탁합니다.
링크 하나만이라도 부탁합니다.
사실이라는 증거 말입니다.

님 때문에 궁금해서 안그래도 해당 언론사, 해당 기업과 통화해봤습니다.
다행히 휴일임에도 전화 받더군요.
한참을 통화했습니다.
궁금하시면 쉽게 검색되니 통화해보세요.

가만 있음 중간 간다?
그래서 님처럼 속단하고 '마녀사냥' 하는 분들로 인해 삼양라면 사건, 세모자 사건, 채선당 사건, 만두 단무지 사건 등 오보와 냄비처럼 들끓는 여론에 의해 엉뚱한 당사자 죽기가 남발했나요?

물론 명백한 사실에 의한 언론 보도라면 해당 기업은 철퇴를 맞아야죠.
하지만 언론도 제보에 따른 속단은 금물로 하고 신중한 접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사건은 이미 재판, 소송 중이구요.

사실이라는 증거 부탁합니다.
링크 요망합니다.
속단할 수 있는 근거 부탁합니다.
                         
크라피카 16-05-05 20:38
   
눈이 없고 손이 없는 분 같으신데 용케도 댓글은 잘 다시네요
귀찮아서 그냥 네이버 검색하면 나오는 링크하나 달아드릴게요
http://imnews.imbc.com/replay/2016/nwtoday/article/3961262_19847.html
mbc뉴스구요
님 혹시 그쪽 관계자신가요? 너무하다 싶을정도로 쉴드를 치시는데..
그쪽에 생사가 걸려있다면야 이해는 하겠습니다만.
자꾸 증거 증거 찾으시는데
님 말하는 스타일이 증거 갖다주면 분명히 이게 증거라는 증거 가지고 오세요
이럴분이라서요 님하고 대화하는 저면 같은 수준되는것같아 여기까지만 씁니다
그놈의 삼양라면 세모자 채선당은 살아오면서 사건사고는 그거밖에 없었나보네요?
 그거 제외한 사건을 한번 생각해보세요 그럼
억지도 정도껏 하셔야지
님은 그냥 믿기 싫은 것일뿐이고요 저 회사 사장이 나와서 맞다고 하더라도
안믿을 사람이에요 님은..
그냥 그렇게 계속 사세요 대신 남한테 피해는 주지 말고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