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게에 보수기관 라스무센의 여론조사 결과로 트럼프가 앞선다는 글이 보이긴 했는데, 그런 잡기관의 조사결과는 변희재가 관악구에서 10% 지지율이다
[1]급의 의미 없는 잡소리니 무시하시고.
오늘자 CNN 여론조사에서는 힐러리 54% 트럼프 41%로 13%차로 우세.
하지만, 미국 선거는 총 득표율로 하는게 아니라 주별 선거인단 몰표시스템으로 결정. 앨고어가 부시보다 전체 득표율은 높았지만, 당선은 부시가 되었듯이. NYT가 오늘자에 주별 선거인단으로 고려한 여론조사를 기사로 발표했네요.
플로리다, 노스캐롤라이나, 오하이오가 공화당주인데, 이번에 그들 주까지 민주당으로 넘어가서 힐러리 압승이 예상되고, 그나마 그들 세주가 공화당으로 간다 하더라도 힐러리가 여유있게 승리. 히스패닉을 적으로 만든 트럼프에게 히스패닉 많은 플로리다가 공화당에게 선거인단을 줄 것 같지는 않습니다. 나머지주들은 swing state가 아니어서 거의 안바뀔듯하고. 힐러리가 이메일 스캔들 그런것만 잘 관리하면 무난하게 게임셋. 최근 20년래 가장 싱거운 대선이 될듯합니다. 그냥 트럼프가 어디까지 막말로 막장질을 하나가 관전포인트.
한국신문에서도 NYT 여론조사로 기사 분석한게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