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엔 이전에 루머로 떠돌던 대동강 원산라인을 기점으로 이남은 미군이 이북은 중국군이 주둔하는 걸 일정부분 용인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분하지만요.
중국의 수도와 가까우면서 유일하게 중국과 국경을 접하는 나라들 중에 유일하게 정상적 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과 직접적으로 접하는 걸 중국공산당은 일단 용인할리 없지요. 주한미군은 독일의 사례처럼 통일이후에도 중국이 민주화되지 않는 한 계속 주둔할 껍니다.
통일이 되어도 주한미군이 완벽하게 철수는 어렵다고 저도 생각은 되네요!
하지만 적어도 지금처럼 무한한 요구는 못하죠!
그래서 당연히 통일은 되어야되구요!
주한미군이 있다 없다 보다 중요한건 우리나라가 하나의 완전한 국가로 거듭나고
국가간 상호외교서 당당히 요구를 할수 있다는 겁니다.
지금 너무 끌려다니잖아요!
님 말대로라면...전 이나라를 떠나던가...속세와 담을 쌓고 살아야겠네요.
지금은 통일과 희망이 있으니..꿈을 꾸며 학교 열심히 다니고 있는데...
영원히 속국으로 남을거라면...그냥 희망이 없네요.
전 나라를 위해서 이 한 몸 바치겠다는 일념으로 미래를 구상중인데...
그냥 자기 한 몸만 간수하며 살아야 하는 건가요? ㄷㄷ
저도 통일이후까지 미군이 지금 수준으로 주둔하는것은 반대합니다
하지만 지금 일본에도 미군이 주둔해있는것을보니 결국엔 통일이후에도 미군이 주둔하게될 것 같네요 어차피 주둔하게 될것이라면 최대한 우리주도로 진행해야하고 이전에 만들어진 군사력에 대한 제한(미사일 고도제한 등)을 다 없애야죠
미군 철수한다고 해도 중국은 한국을 함부로 못 다합니다
지금 남한 혼자서도 경제력 10위권에 군사력6~9위에 자리잡고 있는데 미국과 동맹맺은 통일한국을 적으로 만든다면 중국이 스스로 자기 무덤을 파는 거죠.. 중국은 지금 제대로된 동맹국이 필요하죠.. 오히려 한국을 끌여들이려 하지않을 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