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서 그거 입는다고 아무도 뭐라하지 않아요.
여기서 뭐라 한다는 것은 입지 말라 한다거나 무슨 박물관에 못들어 오게 한다거나 이런 거 말입니다.
물론 고급 식당같은 곳엔 못 갑니다.
그건 청바지, 반바지, 운동화도 마찬가지니 그런 곳관 상관 없는 거고.
아무도 입고 싶은 사람에게 입지 말라할 권린 없어요.
근데 뒤에서 받을 조롱은 책임지지 못합니다.
크게 생각할 필요 없어요.
이건 무슨 예의냐 금기냐 이런 큰 문제는 아닙니다.
그냥 자신이 우습게 보이냐 아니냐 그런거죠.
저야 뭐 개인적으로 입는 건 상관 안 하는데.
2, 30명이 다 똑같이 하고 다니는 건 좀 안 했음 함...
단체 여행 왔는데 한 두명이 입고 있음 아무도 뭐라 안해요.
핀트가 어긋난 건 등산복이 조롱의 대상이 아니란 거예요.
다 똑같이 입고 있는 게 조롱의 대상인 거지.
거기다가 그게 장소완 상관 없는 기능복이란 건 덤.
뭐랄까...
중국 시골에서 서울로 단체여행 온듯한 느낌?
뭐 그런 느낌을 외국인에게 줘도 난 상관 안 해, 난 내가 편하면 장땡.
그로인해 한국 여행자 이미지는 이런것이다 라고 낙인찍혀도 그건 나와 상관 없는 일
이렇게 생각하시면 입는 거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