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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14 20:58
3사 시사프로그램 작가 및 중립성
 글쓴이 : 블랙커피
조회 : 2,492  

각방송사의 성향은 뉴스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보는 시간대에 방송하는 데다가, 자신들이 알리고자 하는 걸 보여주기 때문에 명실공히 그 방송사의 대표 프로그램입니다. 이 뉴스의 연장선이 바로 우리가 알고 있는 그것이 알고싶다, 추적60분, pd수첩같은 시사프로그램이죠. 뉴스 못지 않게 간판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으므로 각 방송사의 정체성을 보여준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그렇다면 이 시사프로그램에서의 '작가'란건 어떤 역할을 할까요? 그리고 얼마나 중요한 걸까요?
제가 구글에 시사프로그램 작가의 역할을 검색해봤습니다. 그러니 인터뷰 기사가 하나 눈에 띄더군요
그중 답변 내용 하나를 인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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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방송 전체에서 어떤 역할을 하나요? 원고는 어떻게 보면 후반작업이다. 작가의 일은 생각보다 많다. 작가는 PD와 함께 ‘제작진’이라고 불린다. 제작과정에 전반적으로 관여하기 때문이다. 일은 크게 기획, 구성, 원고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방송 아이템을 잡고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를 기획한 뒤 자료를 조사하고 취재·섭외한다. 이후 어떤 내용을 어떻게 촬영할지 구성한다. 흔히 촬영은 PD가 하는 것이라 생각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구체적인 내용 구성은 작가의 몫이다. 그 다음 촬영해온 내용을 바탕으로 진짜 편집에 쓸 구성을 확정한다. 또 ‘편집은 피디가 하는 거 아냐?’라고 생각하지만 화면 1차 구성 역시 내 일이다. 편집 완성본이 나오면 실제 방송에서 읽을 원고 작업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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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역할이 크군요. 기획(아이템선정)부터 시작해서 자료조사, 취재 및 섭외, 촬영내용 구성, 편집, 진행자 원고작성.. pd만큼의 권한만 없다뿐이지 바닥부터 꼭대기까지 다 관여를 하는 군요. 게다가 작가들도 일종의 서열화가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막내작가'란건 애칭이 아니라 그만큼 고된 일을 하는 이등병같은 이미지란거죠. 게다가 공통적으로 거의 모든 작가 성별이 여성입니다

아래에 대표적인 3사 시사프로그램의 제작진 상황을 스샷 해왔는데 한번 보시죠

ㅁㅁㅁ그것이알고싶다.jpg

ㅁㅁㅁpd수첩(5월6일 수정).jpg

ㅁㅁㅁ추적60분.jpg


보시다시피 작가진은 여성들이 꽉잡고 있죠. 이게 시사프로그램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저는 거의 모든 구성원이 여성(실세)이고, 서열화가 되어있고, 전과정에 관여한다(특히 아이템선정) 라는 점에 주목해보려고 합니다. 왜냐면 이것들이 왠지 모르게 '여초'라는 단어와 그 폐해를 떠올리게 만들고 방송의 공정성에 의문이 들게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한분야에 남성, 혹은 여성들로만 이루어져있다고 해서 잘못된 것은 절대 아니며, 때에 따라서는 여건상 그럴 수 밖에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교육과 방송은 절대적 중립을 지키며 객관성을 유지해야만 하는 영향력이 매우 큰 분야입니다. 한쪽 집단으로 치우쳐지면 팔 안으로 굽는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커지고 그 피해가 가장 큰 것이 교육과 방송이거든요

과거 프랑스의 경우 나치로부터 벗어나자마자 가장 먼저 언론인부터 숙청했습니다. 그만큼 대중영향력이 컸다는 방증이겠죠. 제가 시사프로그램 작가들의 성별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도 그것입니다. '대중영향력이 큰 방송의 작가진 성별이 한쪽으로만 치우쳐진다면 어떤 결과를 낳게 될까'에 대한 우려

얼마전 그것이 알고싶다 작가중 두분이 메갈의혹을 받았었다는걸 알게 됐습니다. 상당히 크게 이슈가 됐었던 모양인데 전 그동안 몰랐거든요.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 측에선 그후 이렇다할 해명조차 안한걸로 알고 있고, 아닌게 아니라 해당 프로그램의 지난 방송들을 떠올려보면 여성편향적이라는 느낌(개인적인 느낌)을 받았던 것도 사실입니다. 보다보면 '응...?'이라는 생각을 한게 한두번이 아니었거든요

게다가 우연인지는 모르겠으나, 똑같은 반사회적 커뮤니티인데 일베에 대해서는 수없이 많이 거론되고 실제 취재 및 방송까지 되었던 사례가 있음에도 메갈, 워마드는 제 기억으론 단어 하나조차 나온게 없어요. 극단적으로 악행을 저지르는 이 무리들도 방송이 안되는데 과연 여시, 쭉빵과 같은 여초커뮤니티는 취재가 이루어질까요? 정말 모르겠습니다

전 대중영향력이 큰 교육과 방송에서만큼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정치적 성향이나 특정사상, 특정성별에 치우쳐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방송은 실시간으로 대중에게 영향을 주는 분야이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객관적인 사실을 전달해야 된다고 봐요. 그런면에서 본다면 제가 느끼는 우려가 그냥 기우로 끝났으면 좋겠네요. 사회는 어지러울 지언정 방송만은 중립에 서서 국민들에게 숨김없이 여과없는 사실 그대로 전달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출처 및 참고>
http://program.sbs.co.kr/builder/programSubOnline.do?pgm_id=00000010101&pgm_build_id=3&pgm_mnu_id=1
http://www.kbs.co.kr/2tv/sisa/chu60/
https://namu.wiki/w/PD%EC%88%98%EC%B2%A9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kor_fw&logNo=50169157577&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kr%2F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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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커피 18-05-14 21:01
   
※ 참고로 말씀드리지만 작가진이 거의 모두 여성으로 이루어져 있고, 일부 작가들이 메갈의혹을 받는다하여 그들이 모두 메갈이라는 주장은 절대 아닙니다. 다만 시사프로그램 제작과정 전반에 큰영향을 미치는 작가진이 여성들로만 이루어진다면 과연 같은 여성문제, 혹은 남성문제에 대해 중립을 유지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 의견입니다
     
모라카노 18-05-14 22:03
   
중립성보다는 공정성이란 표현이, 님이 하시고자하는 표현에 아마 더 맞을거라고 봅니다. 중립이란 표현과 공정이란 표현을 혼용해서 쓰시는 것 같아 바로잡습니다.

그리고 이건 제 의견이지만 결국 프로그램 만드는데 있어서 결정권자는 PD라고 보기때문에말씀에 별로 동의가 안되네요.
          
블랙커피 18-05-14 22:27
   
제가 중립이란 표현을 쓴 것은 남과 여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음을 말한건데 공정성이라는 표현을 써도 크게 어긋나지 않을 것 같네요. 그리고 결정권자(지휘자)는 pd인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pd가 작가의 역할을 하는건 아니지 않겠습니까. 예를들어 작가의 역할중 하나가 소재선정인데 메갈을 소재선정에서 빼버리면 pd가 결정할 일 자체가 없게 되는거잖아요. 만약 사회적 이슈가 커서 pd 스스로 지시해서 취재를 시작한다고 해도 밑사람이 비협조적이면 겉만 핥다가 끝나는 방송이 될 수 밖에 없을 거구요

물론 반대로 말해서 pd가 남자이고 결정권자니까 역으로 여성에게 불리하거나 남성에게 유리한 방송을 만들도록 지시할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런데 그러한 사례가 지금까지 있냐는 말이죠. 일베? 방송했잖아요. 여성차별? 방송했죠. 여성에 대한 성폭력? 방송했습니다. 반면에 메갈, 워마드 방송됐나요?  제가 알기로 방송된적 없어요. 남성차별, 남성성폭력? 거의 거론된적 없을 걸요. 제 개인적으로는 제대로 다룬 방송 한번도 못봤어요

그리고 남성pd에 의해 남성편향적인 방송이 이어진다면 이 오랜세월동안 여초커뮤니티에 그 사실이 안퍼질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전 이번 홍대 누드몰카 사건이 3사 시사프로그램에서 방송이 되는지, 그리고 어느정도나 충실하게 방송이 될지 지켜보고 있는 중입니다. 정말 제대로 방송만 된다면야 제가 우려하던 사실 전부 다 틀려도 전 오히려 기쁠 것 같네요. 부디 그렇게 됐으면 합니다
               
모라카노 18-05-14 23:19
   
그럼 작가진을 남녀 5:5로 맞춰야 한다고 보시나요? 아니면 남성작가로 재편해야한다고 보시나요? 어떻게해야 한다고 보시나요?
                    
블랙커피 18-05-14 23:25
   
공산주의 국가도 아니고 5:5로 딱 맞출 수는 없겠죠. 그러나 남성의 참여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마찬가지로 pd뿐만 아니라 사회전반에 걸쳐서 남성이 많은 분야에 여성의 참여도 늘었으면 하구요. 지금 상황은 누가 봐도 이상하잖아요
                         
모라카노 18-05-14 23:50
   
이상하게 보시면 바꿔야죠 어떻게 바꿔야한다고 보시냐 이거에요. 조금 구체적으로
                         
블랙커피 18-05-15 00:00
   
말씀드렸잖아요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제로 어떻게 할 수 있는 일도 아니잖아요
민주주의 국가에서 강제로 부품넣듯이 5:5 맞추겠습니까
                         
모라카노 18-05-15 00:02
   
말씀드렸잖아요 참여가 필요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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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그게 별로 구체적이지가 않다는거에요.

남성의 참여도 필요하지 않을까요로 제시를 하셨는데, 현실적으로 작가를 희망하는 사람중에 여성의 비율이 높은것도 사실이잖아요. 남성의 참여가 적을 수 밖에 없는 환경인데, 그걸 조절하려고 남성의 비율을 높이려 들면 또 공산주의라고도 하시잖아요. 그래서 뭘 어떻게 해야 님이 만족하실수 있을까 그게 궁금한거에요. 그냥 작가일에 남성의 참여가 늘어나길 바란다고 해결되는게 아니잖아요?
                         
블랙커피 18-05-15 00:05
   
그럼 저보고 뭐 어쩌란건가요. 그리고 제가 만족하려고 비율 맞추나요?
제글에 불만이 있으면 콕 찝어서 차라리 말씀을 하세요. 의도적으로 돌려서 까시네.
답변 없습니다 이젠
                         
모라카노 18-05-15 00:06
   
그럼 저보고 뭐 어쩌란건가요. 그리고 제가 만족하려고 비율 맞추나요?
제글에 불만이 있으면 콕 찝어서 차라리 말씀을 하세요. 의도적으로 돌려서 까시네.
답변 없습니다 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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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로 하니까 불만이 있는걸로 오인하시는데 전혀 불만 없어요. 님에게 불만이 없는데 뭘 콕찝어서 말하라는건가요? 전 오히려 불만은 커녕 님말이 일리가 있다고 보는데요? 프로그램 소재의 선택을 여자작가분들이 주로할테니 편향성이 있을수도 있다고 봐요. 그런데 그 편향성을 어떻게 해결할건지에 대한 답도 듣고 싶은데 그걸 요구하면 제가 님에게 불만이 있게 되나요?
                         
모라카노 18-05-15 00:13
   
조금 뜬금없네요. 왜 이걸 기분 나쁘게 보시는지. 좀 어이가 없을 정도에요. 님생각에 일부 동의하는 사람마저 삐딱하게 보실꺼면 뭣하러 토론하시나요? 제가 뭐 실수라도 했나요? 제가 보기엔 이게 텍스트라서 오해하시는걸로 밖에 안보이네요.
                         
ㅇrㄹrㄹr 18-05-15 01:48
   
왜 여성들은 할당제를 주장할까?

방송작가에도 할당제를 주장하면 좋은데 여성들은 자기들이 독점하다시피하는 직업군에 대해서는 할당제를 주장하지 않죠

초등학교 교사같은 경우  남녀 선생들의 성 역할이 있을건데  너무 여초라서  학부모들도 걱정이라는 기사도 봤었죠

물론 방송작가라는 직업군이 불안정한 직업이라고 하지만  유명한 세계적 소설가들을 보더라도 여성에 비해 남자들이 많긴하죠

방송의 편향성이나 중립성을 고려해보자면 남자작가들을 양성, 방송 프로그램에서 남성 작가에게 가산점을 주거나 여성들이 주장하는 할당제를 도입하는게 좋을듯 싶네요
     
처용 18-05-15 19:20
   
지난글을 보건대 적당히 합시다.

방송상 문제된 내용을 제기한 것이 아니라 단지 여성 작가들이 대부분이라고 비판하는 것은
모든 직업상 성별이 동률로 유지해야 한다는 겁니까?

그런 주장은 폐미들이 단순한 수치로 남성우월사회라고 말하는 것과 다를바 없지요
님이 주로 이런 글을 쓰시는데 취지와는 다르게 남녀분란글로 보일 수 있다는 겁니다.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것은 자유지만 사회적 갈등을 유발하여 타인에게 해악을 준다면
어느 정도 제약을 가해야 겠죠. 님보고 하는 얘기는 아니지만 실제로 그런식으로 갈등유발을 하는 치들이 있어서 그래요

사회구조를 보는 시각을 남녀구도로만 보니 이런 주장을 하나 봅니다.
Nedved 18-05-14 21:03
   
이건 좀 문제가 있네요.
hihi 18-05-14 21:20
   
근데 방송작가 양성하는 대학에 여자가 많대요.

내 조카도 방송작가인데 지역총국의 자체 프로그램 작가하는데...

그리고 예능을 봐도 작가라고 앉아있는건 거의 여자...

남자들은 글쓰는거 싫어하나...
mycuteelena 18-05-14 21:40
   
그 누구들의 주장대로라면 이것도 양성평등 해야지. 초등학교 교사도 작가도 양성평등을 위해 남성 작가 교사를 더 늘려야 하니까 각종 정책을 추진하도록~!!!!!! 가점을 더 주던지 작가 양성학교에 남성우대를 더 하던지~!!!
     
블랙커피 18-05-14 22:49
   
저도 사회 모든 분야에서 남녀 고른 분포를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다른분들 말씀대로 pd 또한 남성들이 압도적으로 많은데 여성pd들이 많아지고, 반면 남성작가 비율도 늘어나서 아예 서로 오해의 여지가 없도록 한다면 남녀간의 불신이 사라지는데 일조하지 않을까요. 사회에 일베, 메갈, 워마드가 판치다보니 하나하나 의심스러운 눈으로 바라보게 되네요. 참 안타깝습니다
고길남 18-05-14 21:42
   
그 바로 위에 있는 cp와 연출과 조감독의 성별의 비율은 안보나보네..
     
블랙커피 18-05-14 21:47
   
물론 그것도 제가 고려한 부분입니다. 그러나 작가만이 가진 특수한 역할들이 있다고 봐요. 아이템 선정과 전반적인 판짜기이죠. cp는 총괄책임, pd는 지휘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자잘한 것 하나하나 모두 관여하는건 아니죠. 대통령이 구석구석에서 일어나는 비리들 모두 잡을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사업추진도 대통령이나 장관이 밑에 사람 업무보고 받아서 그중에서 결정하는거지 자기가 직접 지방내려가서 발로 뛰며 알아보는건 아니잖아요. 만약 '메갈'이라는 사업아이템이 있다고 쳐요. 이걸 위에 보고 안해버리면 결재받을 일 자체가 없고 사업도 시작 안되겠죠
에테리스 18-05-14 21:45
   
이것보단 방송게시판을 장악한게 여자라서 ㅋㅋ
호밀빵 18-05-14 21:45
   
한쪽 시각만 보는 개소리..

제작에 있어서 여성들로 이루어진 작가의 영향력은 크지만, 남성들로 이루어진 PD 나 다른 제작진들을 뛰어넘을 만큼 월등하진 않음.
     
블랙커피 18-05-14 21:49
   
의견이 다를 순 잇는데 예의를 좀 지켜주셨으면 하네요
권한은 pd가 크지만 소재선택과 전반적 판짜기는 작가들이 합니다
cp, pd가 남자라고 일베가 저지르는 악행이나 여성대상 성범죄 방송 안했나요?
반면 메갈, 워마드가 시사프로그램에서 다뤄진적 있나요?
그러니 당연히 합리적인 의구심이 드는거죠. 메갈, 워마드 설치는게 하루이틀 일도 아니고
          
모라카노 18-05-15 01:18
   
댁이나 예의 차리세요. 님이 예의를 따지는게 제입장에선 매우 어처구니가 없네요.
     
mycuteelena 18-05-14 22:07
   
한쪽 시각만 보는 개소리는 웜년들이 하는소리고. 피디구성원과 작가라는 특성과 고용의 방식이니 뭐니 다 제쳐버리고 웜년들 시각대로 남녀성비만 보면 작가도 남녀 반반 딱 맞춰야지 기계적으로~! ㅋ 물론 피디도 남녀 반반 기계적으로 다 맞추자고~!
구르미그린 18-05-14 21:47
   
이런 것까지 신경을 쓰는 분이라면

유튜브에서 "유재일"로 검색해서 페미가 어떻게 정치권에서 세력을 넓혀나가는지 얘기를 들어보시길

권합니다.

대졸자 취업 상황이 안 좋아서 일찌감치 공고, 기술직 쪽으로 빠지는 남성이 늘면서,

여성 대학진학률이 남성 대학진학률을 앞지른지도 꽤 됐는데

이에 따라 언론계, 출판계, 문화산업에서 여성의 비중이 계속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구르미그린 18-05-14 21:48
   
15년전부터 인터넷에서 된장녀니, 김치녀니 한국녀 싸잡아 까는 분위기가 형성됨에 따라

한국녀 사이에서 반감이 높아지고,

그 결과 페미에 대한 공감대 확산, 심정적 지지자 증가했습니다.

인터넷에서 페미를 까고, 페미를 오타쿠, 일베충 같은 수준의 루저, 쿵쾅이라고 단정 짓는 것은

현실에서 전혀 통하지 않습니다.

인터넷에서 조선족 VS 한국 네티즌들이 10년 넘게 서로 깠는데,

이치적으로 따지면 한국사회에서 한국국민인 한국 네티즌을 상대로

중국국민인 조선족이 후달려야 맞지만,

현실은 정반대로 흘러갔습니다.

"한국사회에서 한국국민 VS 중국국민"이라는 구도에서도 한국 네티즌이 패했는데

하물며 페미, 한국녀는

한국에서 몰아낼 수 있는 존재가 아니기에

10여년전부터 여러 커뮤니티에서 일부 남자 네티즌들이 해왔던 양상대로 쭉 해서는, 한국남의 필패 구도입니다.
fanner 18-05-14 21:58
   
전 자세히 아는건 아니지만.
작가들. 특히 방송작가는 많은 비율로 비정규직이고 정규직이더라도 가장 취약한 부분이라고 하더군요.
피디가 바뀌거나 개편등에서 가장 잘려나가기 쉽다더라구요.

방송 생태계가 대부분 외주로 바뀌어 가고 있는 와중에 공중파도 외주로 많이들 바뀌는데
대표적인게 작가진들이라고 하더군요.
     
fanner 18-05-14 22:01
   
참고할만한 기사 보여드릴게요.
http://www.hani.co.kr/arti/society/media/834037.html
“방송작가 11년차, 한달 꼬박 일해 받는 돈 176만원”
          
블랙커피 18-05-14 23:38
   
죄송하지만 이것과 제가 말하려는 것이 무슨 관련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정규직 문제나 월급은 근로여건입니다
               
fanner 18-05-15 00:05
   
첫번째로 작가가 여성진이 대부분인 이유가 적은 임금과 근로여건의 열악함때문에
많이 밀려나 있어서 생기는 점이 있다는것이고
두번째는 여성들이 주류라 하여 방송이 편협하게 흐를수 있다는 의견은 일부만 동의할 수 있다는 겁니다.
여성들이 많은 작가들이니 많은 부분에 참여할 수 는 있지만 피디가 목숨줄을 쥐고 있는 상황에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보긴 힘들죠.
특히나 열악하디 열악한 작가들이니 말이죠.

이런 상황을 고려하고 얘기하지 않는다면 지금 하는 말은 그냥 마녀사냥일 뿐입니다.
오히려 작가에 남성등용을 많이 하여 방송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면
작가를 정규직 고용해야 하며 근무환경을 개선해야하죠.

노동법조차 지켜지지 않는 방송계를 다룰때는 많은 시각으로 바라봐야 합니다.
                    
블랙커피 18-05-15 00:28
   
첫번째 이유는 이해합니다
두번째 이유는 공감하기 어렵습니다. 근로여건이 열악한 것과 이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그리고 맘만 먹으면 얼마든지 pd 영향력 밖에서 작가로서의 이점을 행사 할 수 있을 겁니다
저도 직장다녔고 님도 다녀보셨을텐데 무슨 뜻인지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어디든 틈은 있기 마련이고 완벽한 통제는 있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근무환경 개선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방송인력들의 근로여건이
열악하다는 걸 익히 들어 알고 있습니다. 남녀를 떠나서 해결되어야 할 문제입니다
구르미그린 18-05-14 22:01
   
무주택자를 위한 정책이 나오고, 무주택자 주거 여건이 좋아지기 위해서는
꼭 유주택자, 강남 부자를 깔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유주잭자, 강남 부자 까면서 "일본처럼 집값 폭락할 거다"라고 주장하는 것이
유주택자, 부동산 부자들의 반감만 사고, 비웃음을 당하고,

실제 부동산 정책은 부동산 부자들이 주물럭거리기에

무주택자를 위한 정책은 정권이 바뀌어도 요원합니다.

한국남이나 군복무자를 위한 정책도 이와 같습니다.

진짜로 한국남의 권익을 위해서는 한국녀, 페미를 까는 데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지 말고,

본질을 분석하고 얘기해야 합니다.

본질은 "어떻게 하면 한국남 or 군복무자 권익을 지키고 신장시킬까?"이지,

"어떻게 하면 페미를 박멸할까?가 아닙니다.
구르미그린 18-05-14 22:01
   
군가산점 문제를 구실로 페미를 까는 인터넷 분위기가 형성된지 15년이 넘어가도록
아직도 축구선수 군면제시켜주는 걸 당연시하는 네티즌이 많습니다.
국위선양했다는 명목으로 축구선수 군면제시켜주는 것이 군복무자를 엿먹이는 정책인 것조차 자각하지 못하는 것이
여러 커뮤니티의 수준이라면
앞으로 한국사회에서 페미를 상대로 전쟁이라도 하는 양, 페미를 까봤자
현실에서 씨알도 안 먹힙니다.
페미를 까든 뭐든 하려면, 먼저 각자 공부하고, 상황 파악을 제대로 하는 것부터 출발해야 합니다.

한국 네티즌 VS 조선족 싸움에서 조선족이 웃은 이유는
싸움 구도가 "한국 네티즌 VS 조선족"이 아니라
"일부 한국 네티즌 VS 조선족 + 조선족이든 뭐든 무조건 외국인 많이 들여보내 인건비따먹기하려는 재벌 세력.... 에게 매수당한 관료, 정치인, 언론 등 주류 사회 + 무관심한 다수 한국국민 등등"
이었기 때문입니다.

페미를 까는 사람들은
"다수의 정상적이고 이성적이고 상식적인 한국남녀 VS 현실에서 힘 못쓰고, 주류사회에서 외면받고 인터넷에서 쿵쾅거리는 페미"
인 것처럼 구도, 전선을 이해하는데
현실의 구도, 전선은 전혀 이것이 아닙니다.

구도, 전선도 파악못한 채 인터넷에서 페미 까는 것으로는

2017년 말 "여자도 군대 보내라"는 청와대 청원에 문재인 대통령이 그저 웃어넘긴 반면

정치권, 언론, 지식인 사회에서 페미 목소리는 계속 커져가는 추세가 계속될 뿐입니다.
     
lattelatte 18-05-14 22:54
   
"다수의 정상적이고 이성적이고 상식적인 한국남녀 VS 현실에서 힘 못쓰고, 주류사회에서 외면받고 인터넷에서 쿵쾅거리는 페미" 구도는 현실과 동떨어진 구도라고 하셧는데 그럼 진짜 구도는 어떤것이라고 보시나요?
쿨럭 18-05-14 22:37
   
저도 의견이 전혀 다릅니다. 현상으로써의 문제점이 보인다..정도는
이해할수 있는데 원인이 '작가에 여자가 많아서' 라는 인과관계에서는
동의하기 힘드네요. 여성작가진이 많아진게 하루이틀일도 아니고요.

상급자인 남성들이 세세한것에 신경을 덜쓰니까 작가진의 영향력이
더 클것이다..라고 하셨는데 사령관이 '오른쪽으로 가자' 했는데
밑에 사람들이 '왼쪽으로 가고 싶다' 하면 왼쪽으로 가집니까.

너무 연출의 역할을 과소평가 한거 같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잘못된
분석이 나왔다고 봅니다. 저라면 작가진의 성별보다는 오히려
연출진의 성향변화를 좀더 파보겠습니다. 세대와 정권이 달라졌죠.

본인이 진보적이라고 생각할수록 이쪽 문제에는 전향적인 사고를
가진 경우가 많습니다. 페미니즘 세력이 진보쪽에 붙어있는 이유도
그러하죠. 전 연출진이 진보성향으로 바뀐게 더 큰 영향이 있다고 봅니다.
     
블랙커피 18-05-14 23:10
   
쿨럭님 의견을 존중합니다. 그 말이 맞을 수도 있죠
근데 전 결과적인 측면도 생각해보시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일베와 여성차별, 여성대상 성범죄는 방송이 되었는데
메갈, 워마드, 페미니스트들의 악의적 행위들은 방송이 된 적이 없어요
심지어 범죄전적까지 있었는데도 어떻게 그 오랜세월동안 단 한차례도 방송이 안될 수가 있냐는 말이죠

제가 시사프로그램 작가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그것이 알고싶다 작가중 두분이 메갈의혹을 받았었다는 내용을 우연히 접한 때 부터입니다. 아닌게 아니라 방송화면에 나왔어요 그 장면들이. 검색하면 나올 겁니다. 게다가 그동안 의혹제기가 여러차례 이루어졌다는 거죠. 그알측에서 해명이라도 했으면 의혹해소가 됐을텐데 이렇다할 해명도 한 적이 없어요

제가 이번에 글을 쓴것도 '작가는 다 메갈이다!' 혹은 '작가는 다 여성편향적이다!'라는 주장을 하려는게 아니라(그게 사실일리도 없을거고) 방송작가라는게 처음부터 끝까지 방송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심지어 소재선택까지 하는 직책인데 여성들로만 채워지는 것이 방송 공정성에 바람직하냐는 것에 대해 한번 생각해볼 기회를 갖자는 겁니다
닥터챔프 18-05-14 23:51
   
이제 이런 것까지 남녀 갈라서 싸우자는건지...
적당히 합시다
     
블랙커피 18-05-14 23:55
   
님은 예전에 댓글 하나까지 스샷해서 이슈게에 올리셨잖아요 ㅎㅎ
그리고 전 남녀 갈라서 싸우자고 글 올린게 아닙니다. 그런 의도였으면 이렇게 글 안썼겠죠 애초에
          
닥터챔프 18-05-15 00:02
   
그 캡쳐가 남녀갈등에 관한 거였는지?
               
블랙커피 18-05-15 00:04
   
아니요. 이런것까지 올린다고 하셔서 드린 말씀입니다
저로선 방송중립이 중요한 문제라고 판단했거든요
세임 18-05-15 00:21
   
방송작가가 여성인 것은 어쩔 수 없는 구조적인 문제입니다.
초등학교에 여교사가 많은 것과 비슷하죠.

남자들은 방송 작가를 잘 안 하려고 합니다.

이것은 성 중립 문제지 .. . 방송 중립이라는 말은 잘못된 용어 선택인 것 같군요.
     
블랙커피 18-05-15 00:31
   
그러니까 근로여건 개선이 필요하다는 말씀이군요
방송중립이란 표현은 말 그대로 방송중립입니다. 성중립은 성자체만 해당되는거구요
전 방송내용이 한쪽에 치우침 없이 중립성을 띄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Banff 18-05-15 00:41
   
공대가 남초라 공대회사가면 남자들만 바글대듯이, 문과 작가쪽도 여초라 자연스런 현상임. 
시나리오작가, 방송작가들은 스타작가빼고는 4인가정 생계 꾸리기 힘들정도로 박봉인지라 남자들이 지원 잘 안함. 근로여건 좋아지면 성비도 따라 올라감. 

그닥 방송중립과는 상관 없는 얘기임.  방송중립을 결정하는건 이명박시절 김재철같은 애들이 다 휘저었던것 처럼 정권과 무관시키는게 중립임.  현재 공중파 4채널중에 3채널이 대통령이 사장을 직간접으로 임명함. 이 제도도 선진국 수준으로 바껴야함.
     
블랙커피 18-05-15 00:49
   
그쪽 계열이 여초라는건 저도 잘 압니다. 열악한 근로여건도 이해하구요
다만 제 개인적으로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어떤 세력이든 한쪽이 지나치게 득세하면 팔이 안쪽으로 굽게 되거든요

그리고 제가 여초회사에 다녀봐서 잘 압니다만 여성들은 자기들끼리 동조하고 끌어주고 하는
성향이 남성들에 비해서 엄청나게 강하고 끈끈해요. 스스로 사회적 약자라고 판단을 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때론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될 수준으로까지 서로 챙기고 뭉칩니다
그 잘못된 사례중의 하나가 메갈, 워마드구요
실제로도 이번 청원결과를 보면 이미 33만명이 동의했잖아요.
범국민적 사건 청원이 아닌 담에야 남초는 하기 힘든 일이죠
모라카노 18-05-15 00:56
   
이글 발제자분 어이가 진짜없네요. 위에 대댓글 없길래 밑에 보니까 다른분 댓글은 또 다시네. 사람 차별하시나요?

시사프로그램에 여성 작가가 많아 편향성이 있다는 문제지적을 하셨는데, 그걸 저도 일부 공감해요. 그럼 그걸 어떻게 풀어나갈지에 대해서 내가 물으면 왜 안되는건데요? 님 의견이 궁금해서 묻는건데 그게 무슨 의도가 있다는거죠? 왜 혼자 기분나빠하고 그렇게 보는지 지적을 해도 그냥 무시로 일관하시네요?

멋대로 오인하셨으면 사과를 하시던지 답글을 쓰세요. 잘못봤다고. 그냥 무시로 일관한다고 될줄 아세요?

막말로, 난 거기까진 생각안해봤다, 님생각은 어떤지 물어볼수도 있는거잖아요? 내글을 왜 그따구로 받아드려서 사람열받게 하는지 되려 여쭙고 싶네요.

솔직히 님의 짜증때문에 지금의 이댓글이 본글과 좀 관계없는 이야기가 되버렸고, 저도 님이 말한 주제로 더이상 이야기하긴 귀찮네요. 다만 기분이 나쁜건 어쩔수가 없어요. 님 토론 태도가 그지 같다는거 때문에. 그건 지적하고 갑니다.
     
블랙커피 18-05-15 01:02
   
전 이 게시물 자체를 토론이 아니라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여러분도 한번 생각해보세요..라는 의미로 올린 겁니다. 토론이란건 댁이 맘대로 갖다붙인거구요. 언제부터 이슈게시판이 토론게시판이 됐습니까. 전 댁에게 답변을 달 의무가 없어요

그리고 공감한다고 하셨는데 댓글 다는 내용이 하나같이 전 비꼬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현재도 마찬가지 입니다. 지금 이 댓글도 제게 호의적은 아니잖아요?

게다가 제가 무슨 방송사 사장이나 간부도 아니고 심지어 정부관계자도 아닌데 무슨 대책을 말해 보라는 겁니까. 전 그럴 권리도 없고, 님한테 아무런 의견도 말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싸움을 원치 않으니 이쯤에서 그만했으면 합니다. 전 이걸로 분명히 의사를 밝혔고 이후엔 내가 원할 때, 원하는 분에게만 댓글 달 겁니다
          
모라카노 18-05-15 01:04
   
아 토론이 아니라서 씹었다?

대화로 정정하죠 그럼. 님 글에반응 보여서 대화하면 안되나봐요?
               
블랙커피 18-05-15 01:05
   
다시 한번 내 판단이 틀리지 않았음을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전 댁과 싸울 생각이 없으니 그만하죠
                    
모라카노 18-05-15 01:07
   
난 댁이 사과할 생각이 전혀 없어 보이니 싸울 생각이 있네요.
                         
블랙커피 18-05-15 01:07
   
그럼 그러시던가요. 혼자 말씀하세요 전 자러갑니다
          
모라카노 18-05-15 01:24
   
전 이 게시물 자체를 토론이 아니라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여러분도 한번 생각해보세요..라는 의미로 올린 겁니다. 토론이란건 댁이 맘대로 갖다붙인거구요. 언제부터 이슈게시판이 토론게시판이 됐습니까.

->  댁이 한행동이 토론이 아니면 대체 뭡니까? "나는 이런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해세요"하면서 쓴글 자체가 님 의견을 타인과 공유하려는 태도아닙니까? 그러한 발제글에 누군가는 동조하거나 반론하고 님은 그러한 반응에 일일이 대댓글 달며 또 반론하거나 동조했어요. 그과정에서 서로 주장을 하고 근거를 댔고. 그럼 이런 일련의 과정을 토론이라 하지 뭐라한데요? 토론의 사전적의미를 모르시는거에요? 아님 뭐에요? 이게 토론이 아니라니. 뭔 개소리인가 싶네요.

그리고 공감한다고 하셨는데 댓글 다는 내용이 하나같이 전 비꼬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현재도 마찬가지 입니다.  -> 비꼰다고 느낀건 댁 느낌이고 판단이잖아요. 그래서 내가 텍스트라 오해하신거라고, 전혀 불만 없다고, 어디를 내가 실수한거냐고 물어도, 님은 그냥 내말을 씹고 쌩깠잖아요. 갑자기 대화 중간에 지 느낌만 믿고 상대방말 씹고 쌩까는데 기분 좋을사람이 누가 있죠?

게다가 제가 무슨 방송사 사장이나 간부도 아니고 심지어 정부관계자도 아닌데 무슨 대책을 말해 보라는 겁니까. -> 대책정도는 누구나 말할수 있죠. 대안이 뭐다라고 의견 개진하는데 무슨 권리가 있어야하고 어떤자리에 있어야 합니까? 특이한 사고 방식을 가지셨네요.

싸움을 원치 않으니 이쯤에서 그만했으면 합니다. 전 이걸로 분명히 의사를 밝혔고 이후엔 내가 원할 때, 원하는 분에게만 댓글 달 겁니다
-> 싸움을 원치않으면 애당초 싸움을 걸질마세요. 싸움은 예의없는 님이 먼저 내게 걸었지. 내가 걸었나요?
모라카노 18-05-15 01:11
   
염치도 없네요. 멋대로 남의 글을 오인해서 먼저 짜증내고 그게 아니라고 오해라고해도~~ 자기 느낌이 맞다고...억지부리고는 그 다음에 사람 무시하는걸로 일관하고. 재수없네. 똥 밟은 느낌
     
처용 18-05-15 19:24
   
댓글 읽다 자신의 주장이 머가 문제인지 저분은 모른다는 느낌이네요
          
블랙커피 18-10-07 15:20
   
제 주장에 문제가 있다면 그부분에 대해 논리적으로 반박해주시면 되는 겁니다
사람마다 의견이 다를 순 있는데 의견이 아닌 비난을 해선 안된다고 봐요

게다가 모라카노 저분의 댓글은 악의가 있다고 해서 제가 답변하지 않은 겁니다
심지어 매우 심한 욕설까지 하셨는데 신고가 우려되셨는지 지금은 댓글을 삭제하셨네요
전 아무리 옳은 논리도 그걸 주장하는 사람이 악의를 가지고 있다면 신경을 끕니다
ㅇrㄹrㄹr 18-05-15 02:01
   
다큐멘터리 3일이 웃겼었죠

불체자 조선족 인터뷰하고  공항 출입국에서 걸렸는데 ....

방송하는 놈들이 인터뷰하면서  불법 조선족 여자를 대하는게 굉장히 동정적 연민 발생시키고  무슨 남편이 한국에 산다  생활 기반이 한국에 있다    추방 당하면  가족들이 생 이별한다  별별것을  붙이더니

공항? 항만? 검색대 직원이  통과시켜주는  아주 공정한? 프로그램이었죠

그리고 나중에 시청자들이 항의하고  검색대 직원에 대해서 쓴소리하고 난리 치니까

그 해당 공항? 항만? 공단에서 징계 먹이고 ㅋㅋ
강운 18-05-19 21:02
   
이건 남성들이 작가를 많이 지원 안해서 그럴수 있다고 생각되기도
물론 저 방송사에서 편파적인 시선으로 보도하는게 간간히 보이긴 합니다.
노트북 표지도 그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