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영혼이 온갖 별의별을 다 뒤졌는데, 알라도 없고, 부처도 없고, 여호와도 그 어디에도 없다면 누구에게 원망을 해야 할까요?
종교를 믿는 것도 개인의 자유이나 타인과 사회에 민폐를 주는 건 종교 문제를 떠나 사회적 병폐가 됩니다.
종교를 믿는 건 개인적 자유이나 좀 사회적으로 나대고, 물의를 일으키지 말았음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세금은 함께 세금 내는 동포들에게 혜택이 돌아가야 하지 않을까요?
어디 안드로메다 은하계 어느 별 뒤에 숨어있을지도 모를 신을 믿는답치고, 자기 사는 나라에 세금 한푼 안내는 종교 단체들에게 나라의 보호와 혜택을 요구한다는 것은 뻔뻔한 무임 승차가 아닐까 합니다.
국가의 존재는 국민에게 있고, 그 운영은 그 국민의 세금에서 나옵니다.
즉, 세금 한푼 안내려는 종교 단체들에게 그 주권이 없다는 겁니다.
어느 종교도 남의 돈을 날로 쳐먹으라는 곳 없습니다.